광주 추곡낚시터

아직도 물가의 아침은 차갑게 느껴지는 계절이지만

일조량도 풍부해지고 낮에는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봄입니다

깊은 계곡 낮은 수온을 보여주던 추곡낚시터에도

수온이 많이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향어들이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광주시에서 제일 가는 수질과 깊은 수심을 보여주는 낚시터라

매년 조금은 늦은 조황을 보여주고 있지만

 2주 전부터 밤 기온도 많이 오르고 하루하루 낮 시간도 길어지기에

지금은 수온이 많이 오르고 있어

메주 방류량을 늘이면서 조금씩 조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5월 들어서면서 부쩍 평일 조황은 좋아졌습니다

추곡낚시터는 광주시의 낚시터 중 가장 조용한 환경과

늘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낚시터입니다

지리적으로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우며

골안 깊숙이 자리 잡은 저수지이기에

어느 곳보다 편안하고 조용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터입니다

단지 너무도 차갑고 맑은 물 때문에 시즌은 조금 늦어졌지만

향어들의 산란도 점점 끝나가면서 조황은 살아납니다

올해는 넓은 방갈로는 아니지만

물가에 방갈로도 만들어 좀 더 편안한 낚시터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전 지상에 있던 방갈로를 잔교로 이동해

낚시도 하면서 편안하게 쉬었다 가실 수 있게 편의성을 보안했습니다

중간에는 1인 개인 방갈로도 5동 만들어 놓았는데요

전기 난방이 되어 있어 따뜻하게 잠을 청할 수 있습니다

1인실 외에 2인실 3동, 3인실 2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이블이 없으니 이용하시는 분들은 개인 지참하셔야 합니다

방갈로 입구 쪽에 거품식 화장실이 있으며

식당은 주말만 운영하기에 취사장은 상류에 준비해 두었습니다

관리사에는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장을 함께 관리하고 있습니다

향어들 방류는 주 2~3회 방류를 하며

취재가 있어 오전에 축양된 가두리 향어를 먼저 방류를 했습니다

수온에 적응된 향어들이라 금방 입질이 올지 모르겠지만..

방류를 하니 향어들의 입질이 오기는 합니다만..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인지

방류량에 비하면 낮 조황은 그리 좋지를 못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믈이 너무도 맑은 보습입니다

미터가 넘는 바닥이 깨끗하게 보이니까요

추곡낚시터는 상류 우안은 3.2칸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상류 좌안은 4.0칸까지 사용할 수 있게 눌을 두었으니

칸수에 맞게 포인트를 잡으셨으면 합니다

정오가 조금 지난 후 2차 방류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향어들의 크기는 다양하게 방류가 되었으며

수온이 오르면 8kg 대의 초대형 대물들도 방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면에 민가가 있어 가로등이 몇 개 있지만

밤 분위기는 어느 낚시터보다 조용한 밤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잦은 봄비로 물이 너무 맑아서 그런지

밤낚시 위주로 해야 하며 특히 새벽에 입질이 많다고 합니다

추곡의 주메뉴는 김치찌개입니다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주말에만 드실 수 있습니다 (라면은 언제든지 됩니다)

지난밤 비와 강풍에 어려운 밤낚시를 보냈지만

그리 저조한 조황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비의 영향으로 상류에서는 찬물이 내려왔지만

우측 상류 잔교 조황이 제일 좋았습니다

향어 11마리..

향어 5마리, 향붕어 3마리

올해는 붕어는 방류하지 않습니다 향어 대물터로 쭉~ 가기로 했습니다

수심이 깊고 물이 차가워 향어들의 파워가 대단하기에

감성돔 5호 바늘은 기본으로 다셔야 합니다

 산란은 미적지근하게 끝나가지만

수심이 깊은 하류권 잔교도 조황은 좋았습니다

개인 좌대나 잔교나 중간보다는

수심이 깊던 낮던 끝자리들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추곡은 수심 깊은 계곡지이기에 아직까지는 물이 차

메기 방류는 아직까지는 없지만 조만간 메기도 방류할 예정입니다

 수심이 깊기에 묵었던 향어들도 종종 나와줘 진한 손맛을 안겨주고 있으며

깊은 수심과 낮은 수온으로 향어들 힘은 최고일 거 같은데요

광주의 추곡낚시터는 수려한 풍경 속에서 조용한 밤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점점 조황도 살아나고 있으니

가까운 추곡낚시터에서 힘 좋은 향어들 손맛들 꼭 보셨으면 합니다 

광주 추곡낚시터

올해는 유례없는 긴 장마로 많은 낚시터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보았으며

지금도 매주 올라오는 태풍 때문에 상당히 어수선한 요즘입니다

 긴 장마는 끝이 났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주말마다 비 소식이 잡혀 있고

맑은 하늘보다는 흐린 날들이 많다 보니

설상가상 매주 낚시를 기다리시는 조사님들도

어디로 가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는 요즘인 거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기온 변화

한낮의 햇살은 아직도 뜨겁게 느껴지지만 

아침과 저녁에 불어오는 바람들은

그전과는 사뭇 다른 가을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시원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맞으며

수도권에서 아주 근거리에 위치한 추곡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추곡낚시터는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있기에

서울에서도 거리가 가까워 주말에도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낚시터입니다

거리에서도 만족할 수 있지만

수도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조용한 풍경을 보여주는데요

6.000평의 작은 수면적을 보여주는 추곡낚시터는

 마구산과 태화산에 둘러싸여 조용하면서도 시원한 풍경은 기본이고

계곡지 특유의 맑은 수질과 함께

수심이 깊어 계곡지 특유의 진한 손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낚시터는 작지만 군더더기 없는 편의 시설과

넓고 큰 개인 좌대는 간격이 넓어 늘 편안함을 주고 있습니다

계곡지 특유의 평균 3미터 이상의 수심을 보여주며

맑고 깨끗한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손맛은 수고권 낚시터 중 최고가 아닐까 하는데요

하류로 내려갈수록 수심은 점점 깊어지기에

좀 더 강한 손맛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며 요즘 낮낚시에 마릿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곡낚시터는 올해 처음 붕어를 방류하면서

 붕어터로의 변신을 조금씩 꿈꾸기도 하였지만

설상가상 붕어 파동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붕어 수급이 어려워 지금은 향어만 꾸준히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추곡낚시터는 예전부터 향어터로 잘 알려진 곳이기에

믿질 것도 없지만 너무 오르는 고깃값에 모든 낚시터들이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잡이터 특성상 낚은 고기들 가져가는 거야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손맛은 많이 보시고 적당히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향어터들은 붕어터에 비해 수면적이 작아

방류량도 적은 게 사실이지만

붕어에 비하면 크기가 큰 만큼 비싼 몸값을 자랑하기에

그만큼 마릿수도 적게 방류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적당히가 좋은 겁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전국이 혼란스러운데

아직 낚시터에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문은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코로나가 없는 청정지역인만큼

조사님들도 코로나를 막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추곡낚시터는 수면적이 작아 수상 방갈로는 없으며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상 방갈로를 5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갈로는 2인용 4인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오가 지나면 그늘이 지는 지역이라 에어컨은 없으며 난방은 됩니다

방갈로 주변에는 깨끗한 거품식 화장실이 있으며

방갈로 옆에는 공동 취사장이 있어

낚시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편하게 취사를 할 수 있습니다

관리사에는 낚시에 필요한 소품과 미끼가 준비되어 있으며

매점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코로나 때문에 현재 식당 운영은 하지 못하기에

먹거리는 준비를 하시거나 배달을 시키셔야 합니다

매점 옆에 화장실이 있어서

늘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고 있습니다

추곡낚시터의 조황은 긴 장마로 여름 조황이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일주일 전부터 조금씩 조황이 살아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주말 조황도 밤낚시에 점점 살아나고 있다고 하니

오늘밤은 좋은 조황을 점처보겠습니다

추곡낚시터는 골 깊은 계곡지 특성상 아주 조용한 모습을 보여주는 낚시터입니다

낚시터 주변에 작은 마을이 있지만

대부분 전원주택들이라 주말에도 상당히 조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고 저수지는 약간 뻘물이 지고 있었지만

조황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3.2칸 라인보다는 그나마 4칸을 칠 수 있는 포인트들이

조황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상류 새물 유입구에서는 아침에도 대물들과 힘겨루기가 한창입니다

혼자서는 들기 힘들 정도의 묵직한 손맛을 보고 있습니다

향어들의 크기도 3킬로 내외의 싸이즈로 씨알도 아주 훌륭합니다

추곡은 최근 조황이 살아나면서 전보다 많은 마릿수를 방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5~6킬로 대의 향어들도 방류해

좀 더 진한 손맛을 유도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당일 5키로대의 대물들은 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낚싯대만 부러졌다는 소문만 무성하게 들었습니다

우측 작은골에서도 밤낚시에 마릿수 재미를 보신 분이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는 요즘 조황은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가히 폭발적인 입질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추곡은 집에서 가까워 오후에도 찾아가 보았는데

수심 깊은 하류권에서는 낮에도 잘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시부터 낚시를 했다는데

집어가 되었는지 3시간 동안 폭발적인 향어들의 입질을 보고 있었습니다

추곡의 향어들은 하나같이 싸이즈는 어느 낚시터보다도 안 밀립니다

주거니 받거니 하시면서 두 분 다 많은 입질을 보고 있었으며

수심도 깊으니 손맛은 말 안 해도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수심이 깊어 4칸 대가 잘 먹습니다

오늘은 가을 첫날 수도권에서 가까운 대물터 추곡낚시터를 둘러보았는데요

조황도 점점 살아나기에 마릿수 향어도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추곡낚시터는 수도권에서 가깝기도 하지만

풍경도 좋고 수질은 말할 것도 없고 조용하고 아늑해 가을 낚시를 즐기기 좋은 낚시터입니다

최근 5~6킬로의 큼지막한 대물들도 많이 방류를 하였다고 하니

대물터에 걸맞은 채비를 꼭 준비하시고

수심 깊은 대물터 특유의 진하게 전해오는 손맛들 많이 보셨으면 합니다

광주 추곡낚시터

만발하는 꽃에 취하기 좋은 계절 6월입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여름인지라 시원한 계곡지가 그리울 법도 한데요

계곡지 하면 시원한 풍경과 깨끗한 수질은 기본이고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짜릿한 손맛이 계곡지의 특징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아주 좋은 계곡지를 찾아왔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추곡낚시터입니다

추곡낚시터는 마구산과 태화산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어

연중 시원한 계곡 수로 담수 되는 깨끗한 작은 소류지 낚시터입니다

수면적은 6.000평의 작은 낚시터지만

수심이 깊고 물이 차가워 예전부터 이곳의 고기들은 힘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는데요

푸르름이 우거진 시원한 경치와 접근성이 좋아

조용함을 찾아 손맛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찾던 낚시터였습니다

작년까지는 향어, 잉어 대물터로만 운영되다

올해부터는 붕어를 방류하면서 붕어터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데요

요즘 붕어의 수급 문제도 있지만 그전 향어, 잉어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찾다 보니

지금은 붕어, 향어 위주로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붕어를 방류하면서 포인트에 따라 낚싯대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낚시를 해보시면 알겠지만 짧은대 보다는 긴대가 유리한지라

관리사를 기준으로 상류골까지 오른쪽은 붕어 낚시를 위해

3.2칸까지 제한을 두고 있으며

골을 지나 개인 좌대는 짧은 대부터 4.0칸까지 쓸 수 있습니다

 추곡낚시터는 우측 작은골부터 낮은 수심이 시작돼

반대편 산기슭은 수심이 5미터를 넘나드는 깊은 수심을 보여주는 낚시터입니다

잔교부터 개인 좌대까지 두루 갖추고 있으며

개인 좌대는 좌대 간 간격이 넓어서 낚시하기 무지 편합니다

좌대가 큰 만큼 개인천막도 넓어서 우천 시에도 낚시하기 편합니다

 계곡지 특성상 제방권에 가까울수록 수심이 깊어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대물의 손맛을 보기 좋은 하류권입니다

 두 곳의 상류는 봄과 비 오는 날 붕어들이 붙는 포인트로 알려져 있으며

우측 잔교 하류권은 수온이 많이 올랐는지

밤낚시에 붕어 조황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측 잔교는 공간이 넓고 지붕이 있어 비 올때는 편한 포인트입니다

 추곡은 매주 붕어와 향어가 고르게 방류되기에

미끼에 따라 어종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낚시터에서 쓰는 미끼가 어분 계열로 비슷하다 보니

가끔 원하지 않는 종도 가끔씩은 올라오지만

차가운 수온과 깊은 수심 때문에

어종에 관계없이 당기는 힘은 최고가 아닐까 하는데요

 예전에 잉어, 향어만 방류했던 대물터라 그런지

지금도 묵은 대물들이 언제 올라올지 모르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큼지막한 대물의 희열을 느끼고자

강한 채비로 대물을 낚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추곡은 수상 방갈로는 없으며 관리사 반대편에

5동의 지상 방갈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갈로는 작아 2인용, 4인용이 있으며

정오가 지나면 방갈로에 그늘이 지기에 에어컨은 아직 없습니다

방갈로 옆에는 공동 취사장이 있어

방갈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취사를 하시면 됩니다

방갈로 주변에는 거품식 화장실이 있으며

관리사 옆에는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샤워장도 있습니다

낚시에 필요한 소품들은 관리사로 오시면 구할 수 있으며

매점과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당은 다양한 음식은 없지만

김치찌개 하나만큼은 전국 낚시터 중 최고의 맛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데요

 "고기가 살아 있네"

질 좋은 돼지고기라 그런지 역대 최고의 김치찌개였습니다

그렇게 저녁식사가 끝나고 나와보니

추곡낚시터에 조용한 어둠이 찾아왔습니다

낮에도 조용한 환경을 보여주는 낚시터지만

밤에는 정말 조용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낚시터 주변과 골안까지 10여 채의 민가가 있었기에

가로등도 있었지만 그 왜 너무도 조용한 밤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수지가 작아 소리가 울리리 밤에는 모두 쉿~~~

몇칠 있으면 낮이 가장 긴 하지라 짧았던 밤은 사라지고

이네 계곡지 특유의 차분한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본능적으로 저수지를 둘러보며 살림망을 세어봅니다

밤새 조황은 어땠는지?

주말 밤낚시 조황이 그리 좋지를 못하다고

사장님은 이른 아침부터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손님이 많이 찾는 주말이라도 조황이 좋아야 하는데..

마음적으로 불편하기에 가시기 전 오전 손맛이라도 보시라고 가두리를 비우시더군요

낚아가는 자원이 아까워 방류를 아끼시는 분들은 아마 없을 겁니다

주말이라도 많이 방류해 오시는 분들 손맛이라도 보아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기에..

방류하는 붕어들은 대부분이 향붕어 들입니다

향어를 원하시는 분들은 향어가 좋아하는 미끼로 향어를..

붕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붕어가 좋아하는 미끼로 붕어를..

언 듯 미슷해 보이는 떡밥의 배합이지만

같은 물속의 고기들도 미끼에 따라 분명 선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단지 원하는 대상이 다른 건 개개인의 기호일 뿐

어떤 낚시를 하냐에 따라 다르게 낚을 수 있습니다

오전에 오신 분들도 짧은 시간 잔잔한 손맛을 보셨습니다

오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향붕어들 속에서 크기는 작지만 빵 좋은 바닥붕어들도 종종 올라오고 있습니다

배스가 많은 저수지라 그런지 바닥붕어의 체고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계곡지 특유의 황급 빛으로 물들고..

늘 게으른 낚시를 즐기며 천천히 둘러본 추곡낚시터는

  녹음이 녹아든 시원한 풍경과 깨끗한 수질을 품은 아주 조용한 낚시터였습니다

아직도 배수가 없어 만수위 수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기에 계곡지 특유의 조용한 풍경에서

 한여름밤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가까운 낚시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