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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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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복상골낚시터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가을이 조금씩 다가왔음을 느끼지만
아직도 한낮의 햇살만큼은
한여름을 방불케합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기 시작한
해 질 녘 마지막 여름
화끈한 손맛을 즐기고 있는
음성의 복상골낚시터를 찾았습니다
깊은 계곡 속 통골 5부 능선에
위피한 복상골은 산으로 둘러싸여
맑은 공기와 자연의 조용함이
묻어나는 낚시터입니다
한여름 높아진 수온도 해가지면
가을바람이 불어오면서 수온도 내려가
저수지 전역에서 고른
조황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복상골은 시원한 풍경과 편의시설도 좋지만
이곳의 가장 장점은 작은 수면에
방류되는 대물들의 양과
크기가 아닐까 하는데요
사시사철 수위 변화가 없는
사유지에는 매주 많은 방류로
넉넉한 마릿수 조황을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방류량 또한 많지만
향어들 사이즈도 너무 좋아
국내 대물터 중에서는
방류량이나 크기나 탑이라는 생각입니다
요즘 대물터에서도
장대낚시를 즐기시는 모습을
좀처럼 보기 힘든데
복상골은 장대 라인이 따로 있습니다
향어, 잉어 외에도 매주 메기와
이벤트로 장어도 방류가 되기에
장어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찾도 있습니다
정오쯤 가두리 방류가 끝나고
늦은 오후 다시 방류가 시작이 됩니다
한동안 수입이 막혔던 향어들도
지금은 수입이 원활해졌는지
한 덩치 하는 우람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동안 지속된 향어들의 방류는
낚시 오신 분들이나 저나
눈요기 충분할 정도의
넉넉한 마릿수로 방류를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몸값이 비싼 메기들도
봄보다는 덩치가 배나 커진 큰
사이즈들로 방류가 되었습니다
수면은 작지만 낚시터 안에는
가족들과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갈로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접지형 개인 방갈로와 2~4인용 방갈로도 있지만
펜션형 방갈로가 가족들에게는
가장 인기가 좋습니다
펜션 방갈로는 침대방과 없는 방이
2동씩 운영하며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급 침대를 이용해 안락함을 더했습니다
실내에는 싱크대와 인덕션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안에서 개인 취사가 가능합니다
수세식 화장실과 보일러 시설이 되어 있어
온수 샤워도 가능하며
바디워시와 샴푸 린스 등 다양한
바디용품을 준비해 두었으며
옵션으로 펜션 주변에 있는 바비큐장을
가족들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식당에는 간편 식사와
다양한 식음료가 준비되어 있으며
바비큐를 원하시는 분들은
소정의 이용료를 받고 준비해 드리니
두 손 가볍게 편안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접지형 방갈로에는 화장실이 없지만
주변에 수세식 화장실이
3곳이나 있어서 심적으로 편하며
화장실에는 보일러가 있어
언제든지 온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류가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여기저기 저수지 전역에서
향어들의 고른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수면적이 작아 향어들의 은신처가 없어서
향어들답게 방류하면
조금 후 자리 편차 없이
입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방류하는 향어들 한 마라 한 마리
사이즈가 좋다 보니
손맛을 넘어 몸 맛까지
느끼기에 충분한데요
파워풀한 손맛을 느끼다 보면
대가 부러지는 일도 허다하지만
피아노 소리와 낚싯대 부러지는 맛에
대물낚시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한 마리를 낚더라도 묵직한 손맛에
압도되어 다른 낚시터에서는
느끼기 힘든 중독성 있는
손맛을 보장해 줍니다
연신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큼지막한 손맛에 많은 분들이
해 질 녘 적잖은 손맛을
보고 있었습니다
복상골의 평균 사이즈는
두 뼘이 넘는 향어들이 평균 사이즈들입니다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도
해가 지니 점점 사라지고
골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만큼은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옵니다
방류 후 지속적인 조황은
초저녁까지 계속되다
밤이 깊어가면서 입질은
조금씩 줄어들어갑니다
밤이 되니 더위는 완전히 사라지고
밤낚시만큼은 가을밤을
느끼기에 충분한 분위기입니다
초저녁까지 화끈하게 요동치던 손맛도
어둠에 묻히면서 점점 사라지고
이네 귀뚜라미 울어대는
고즈넉한 밤이 찾아왔습니다
복상골은 오전에
여유가 많이 있어 보입니다
퇴실 시간이 11시다 보니
오 전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급할 거 없습니다 되실 시간에 맞춰
주어진 시간까지 즐기시면 됩니다
펜션 방갈로는 사이드 보다
중앙에서 입질이 집중되었습니다
위에 조황보다 빨간 망에 들어간
향어들의 마릿수가 더 좋습니다
일반 방갈로에서도 충분한
마릿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마릿수도 중요하지만
향어들 사이즈가 좋으니
낚으신 분이나 저나 흐뭇합니다
개인 방갈로에서도 꽝 치신 분은
한 분 없이 적고 많음 차이는 있었지만
대부분 만족하시는 조과입니다
메기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장어는 떨구고
사이즈 좋은 메기들로
나름 손맛을 보았습니다
개인 장원은 장대 라인에서 낚시하신 분인데요
하나같이 향어들 사이즈가 좋으며
복상골에서 3킬로 급
향어는 너무도 흔해졌습니다
밤과 아침보다는 방류하고 얼마 있다
무더기로 나오니 방류하는 날에는
더워도 일찍 자리를 잡으셔야
좋은 조황이 받쳐줄 거 같습니다
복상골은 조용한 자연환경과
편의 시설도 잘되어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방류량이 많아
믿고 찾는 낚시터답게 많은 손맛을
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많은 취재를 다니지만 다음날 조과를
걱정 안 하는 낚시터는 손에 꼽습니다만
그만큼 복상골 방류는 누가 보아도 넉넉하기에
늘 조과는 가장 믿음이 가는 낚시터입니다
이비가 끝나면 시원한 가을이 찾아올 것이고
가을 연휴 때 복상골에서 풍요로운 가을을 즐기면서
좋으신 분들과 많은 손맛 보셨으면 합니다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사곡리 588
010-5427-7066 / 043-882-7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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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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