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갛게 익어 가는 사과처럼 뜨거운 고일낚시공원 붕어들의 열기
취재: 붕어도인
찌는듯한 폭염이 엊그제 같았건만
절기상 벌써 겨울의 시작인 입동(入冬)이네요
단풍이 물들어 가는 속에서 고즈넉히 자리잡은
고일낚시공원의 수면위로 살포시 대를 드리워 봅니다.
4인 2호실에 둥지를 틀어 깊어 가는 가을을 느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일낚시터의 모든 좌대들은 편백나무로 마감되어
쌓인 피로를 풀어 주기에 충분합니다.
▲▲▲
▲▲▲
식당을 운영하지 않지만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잘 갖춰져 있는
취사장이 있어 조사님들의 만족도가 최상입니다.
▲▲▲
수심 약2.7~ 3m 의 평지형이라
2.5 외대로 도전합니다.
▲▲▲
하루가 다르게 수온이 내려 가고 있어
오늘은 글루텐으로만 밥상을 차려 보겠습니다.
역시 고일낚시공원의 붕어들은 바로 화답을 해 주는군요.
필자의 오른쪽에서도 화이팅 모습이 눈에 들어 오네요.
옆에서도 히트~
채색 좋고 씨알 좋은 깨끗한 붕어가 글루텐에 화답을 잘 해줍니다.
저기도 손 맛을 즐기고 계시는군요.
필자도 한수 추가~
반대편 2인좌대도 히트~
약 800평의 고일낚시터는 지하수가 수온을 유지시켜
여기 저기에서 좋은 활성도를 보여 주는것 같네요.
저기도 히트~
정말 탐스러운 씨알 좋은 붕어들이 기쁨을 안겨 주네요.
또 한수 추가~
▲▲▲
▲▲▲
▲▲▲
▲▲▲
편대채비와 스위벨 채비 구분없이
비슷한 조과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
▲▲▲
▲▲▲
▲▲▲
▲▲▲
살림망을 걸지 않고 바로 바로 방생하며
낚시를 즐기고 계시네요.
짬낚시로 약 20여수 정도 충분한 손 맛을 즐기시고 철수 하시는군요.
필자도 튼실한 가을 붕어들로 힐링을 합니다.
어둠이 찾아 오며 낚시터 분위기가 더욱 고즈넉 해 집니다.
불규칙한 환절기에 이런 씨알 좋은 붕어가 올라 오니
기쁨이 배가 되는군요.
▲▲▲
가벼운 마음으로 꿈나라로 향합니다.
아침인사를 나누고 있네요.
여기도~
저기도~
여기저기에서 아침인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마릿수 손 맛을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여기도 마릿수 조과를 확인 해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여기는살림망을 비우셨네요.
필자에게 기쁨을 안겨 준 이쁜이들로
피로감을 씻어 주기에 충분합니다.
더 좋은 다음을 기약 해 봅니다.
맛이 좋기로 이름 난 일낚시공원의 부사 사과로
이번 주말(11월8일)에 수확을 하신다는군요.
서둘러야 할 정도로 인기가 좋아
벌써 예약이 들어 온다고 합니다.
익어 가는 가을의 정취속애 깨끗하고 힘 좋은 붕어들의
찐한 손 맛과 맛 좋은 사과로 힐링하는
주말을 즐기시기 바라며
이만 물러 갑니다.
|
알림
유료터 스케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