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주 이야기
정월 대보름날 “대추나무시집보내기”
과일나무 사이에 돌을 끼워 풍성한 과일의 수확을 기원하는 점풍으로 과일나무시집보내기라고도 부른다.
다리를 벌린 채 여자 형상을 한 나뭇가지 사이에
남자를 상징하는 돌을 끼움으로써 다수확을 기원하는
이 유풍은 남녀간의 교섭을 통한 출산을 상징한다.
다양한 기록으로 미루어보아 오래된 유풍임을 알 수 있다.
대보름날은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하는 시기라 합니다.
조사님 모두 모두 조과에 풍요와 안정을 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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