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 사계절낚시터
자유로 낙하IC를 빠지자마자 우측으로 돌아가면
아담한 골을 형성한 곳에 현대식 건물이 눈에 들어오고
그곳이 바로 자유로 사계절낚시터이다.
어릴적 고향의 뜨락같은 정겨움과
첨단문명이 조화를 이루는 묘한 앙상블에 눈길이 간다.
이제는 필수조건이 된 방가로.
내장재를 편백나무로 한 영향인지 잠을 자고나면
온 몸이 상쾌하고 피로가 싹 가시니 이 또한 매력이다.
낚시터 대표의 세 딸들이 정겨운 미소로 낚시인을 맞는다.
상큼함과 친절때문에 또 다시 오게 된다는 낚시인의 덕담이 실감난다.
돔으로 만들어 이색정취를 느끼게하는 바다어류 대상낚시터.
우럭을 중심으로 민어, 능성어, 참돔 등 계절에 맞춰
다양한 어종을 방류한다.
가을 햇살 품에 가득 안은 장독대가
어머니의 숨결을 느끼게 한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시설도 설치하고
바베큐장과 충분한 주차시설도 마음에 쏙 들어온다.
같은 공간안에 세면의 낚시터가 있고
사각형 두개의 낚시터는 랍스터 전용,
돔 형태의 수면은 어류를 방류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12마리를 낚아 내고 대왕랍스터를 세번 연달아
낚아내는 신공을 선보인 아내가 하루를 더 하자니 이게 바로 낚시의 마력.
낚았으니 먹어야죠!
현대식 신축 건물이라 쾌적하고 깔끔해 맛도 덩달아 좋아진다.
수도권낚시인들의 나들이터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이 든다.
낚시의 높아지는 위상만큼이나 시설이나 관리면에서 최상의 낚시터가 속속 등장하고
기대치 또한 높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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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낚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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