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로치 입니다. ^^*
참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ㅎㅎ
오늘은 간단하게 인사만 올리겠습니다.
기나긴 장마도 지나고 이제 폭염이 기승이네요
회원님들 모두 코로나 19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휴가 겸 오랜만에 손맛도 볼겸 일산집에서 가까운 양주 삼하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출조라 기분이 업 되어서 인지 차로 30분밖에 안갈리네요
우와~!! @.@:: 삼하에 이렇게 손님이 많았나요?
요즘 삼하가 대세라더니 진짜 그렇습니다.
주차장이 완전 만석 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와본지가 2년정도 되는것 같은데..
잡이터에서 손맛터로 변경이 되었네요
2호지 대물 잡이터 입니다.
1호지 붕어전용 손맛터 입니다.
요즘 딱지잡기 핸사를 하는 모양 입니다.
오후6시가 되니 다들 나가시더군요
다행이 조황은 좋습니다.
여기저기서 정신없이 올라오네요
정말 잘나오네요..
밤낚시도 잘나와야 될텐데...
잡이터는 왠만해서는 고기 얼굴보기가 힘듭니다..
벌을 좀 많이 서야 되거든요..ㅋㅋ
오랜 씨름끝에 겨우 올렸습니다...물돼지..ㅎ
매점 입니다.
언제나 반겨주시는 작은사장님..^^
너무 더워서 쉬다가 저녁 7시가 넘어서 겨우 낚시대 한대를 펴봅니다.
손맛터는 내림낚시는 항대..바닥낚시는 두대까지 허용 됩니다.
오늘도 밤낚시를 새우짝밥 낚시로 승부를 해보려 합니다.
향붕어와 남한강 토종붕어가 썩여 방류되서 당고낚시가 유리하지만
토존붕어를 대상으로 멋진 찌올림을 보려 합니다.
왼쪽이 나루예 전자찌..오른쪽이 자자손손의 LED 전자찌 입니다.
어둠이 내리는 시간..
과연 새우의 찌맛을 볼수 있을런지.....
장찌의 중후한 찌올림을 드디어 봤습니다..
턱걸이급 토종붕어가 올라와 주네요...앗싸~!!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로치입니다(_._)
역시 새우에는 토종붕어만 붙네요..ㅎㅎ
밤12시 땡~!!! 입질 끝~!!! ㅜ.ㅜ
밤새 저기압으로 인해 붕어가 떠서 줄만 탑니다..
새벽에는 입질 한번 못 봤네요..
날씨가 참...쩝...아쉽습니다.
그만 포기하고 철수를 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몇번의 멋진 찌올림을 봤습니다.
아쉬운 한자리수..
손맛터는 어망을 사용 못해서 카운트기로 대신 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을 찾아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양주 삼하낚시터에서 로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주권 대표낚시터의 옛 명성을 회복하는
양주시 삼하 낚시터
<삼하낚시터 정보>
● 주소 : 경기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198
● 전화 : 031-871-0047
● 입어료 : 2.0만원(손맛터) / 1호지(붕어전용터)
3.5만원(잡이터) / 2호지(대물전용터)
● 수면적 : 노지 2000평 / 하우스 200평
● 방류어종 : 붕어, 잉어, 향어, 메기
● 수심 : 2~3미터
● 부대시설 : 식당, 매점, 화장실, 주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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