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부터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는 붕어들의 입을 닫아 버리는 사태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나마 낱마리 조과지만 전구간에서 입질이 들어오고 있는 점과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점이
앞으로의 겨울물낚시에 대한 전망을 밝게 만들어주는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이고 구준한 자원조성으로 겨울동안 끊이지 않는 입질을 유도하는 것이 첫번째 같습니다
관리실앞과 제방권으로만 제한적인 자원조성으로 집중력을 높이는 방안도 생각중입니다
어제는 지난 주중과 비슷한 낱마리 조과에 그치는 부진함을 보였지만 점차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붕어들이 갑작스런 수온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살짝 필요해 보이고 있습니다
예상컨데 다음주중으로는 정상적인 입질이 시작될것 같은 생각이 지배적이며
현재의 글루텐 미끼보다는 새우살 같은 미끼가 입질을 유도하는데 더 유리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하지만 어분과 곡물류를 섞은 집어떡밥은 기본베이스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글램핑좌대에서는 현재 붕어낚시는 불가하며 빙어낚시가 진행중인데 대박의 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빙어낚시를 처음 하시는 조사님들도 기본 20여수는 하고 있어 최대 100여수까지 조과를 보입니다
겨울시즌 내내 얼음이 얼어도 빙어낚시와 글램핑은 이어질 계획이라 기대가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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