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꽃이 만개한 동교낚시터 입니다.
개장도 아직이고,
공사도 한창이지만
찾아오시는 분들을 돌려보내지 못해서
급한데로 낚시 가능하신 자리면 낚시들을 하시고 계십니다.
2인용 신설 방가로 입니다.
현재 시기에 가장 핫할수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한창 내부 공사 마무리 중이라 이곳은 그림의떡인 상태입니다.
본류 왼쪽은 2~3인용 방가로와
예전 밤나무 아래 좌대는
금년 신형 2인 좌대가 설치됩니다.
제방에 물이 넘치고 있네요.
만수위로 이제 물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예전 매점 아래 텐트자리는 2~3인용으로 배치되며 4인용 좌대 자리도 금년부터는 2~3인용으로 자리바꿈 합니다.
산아래 신설된 좌대가 예전보다 좀 더 많아졌네요.
경관을 헤칠가 걱정도 되었지만
산 아래 폭 감쌓인 모습이라 우려했던 모습은 아닙니다.
철다리 건너에는 8인 좌대가 놓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8인 단체 손님은 못받을것 같아서 운영 조정중 입니다.
9개의 2인 좌대
오늘 아침 100수 120수 이상 보여주고 있는데 하루 더 연장하신다네요.
동교 붕어가 만만치 않을텐데 체력이 부럽습니다.
아직 물위에 자리못잡은 시설물이 여전하고
공사중이라 낚시하시기에 불편한 환경이므로 낚시 가능한곳만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하류쪽 방가로 도로위에도 아직 시설물 고정과 전기등이 미설치 상태입니다.
부지런히 작업중이니 개장때는 좀 더 편안한 낚시가 되실거라 예상됩니다.
작년 대비해서 연안에 턱이 없이 이동 가능한 상태라 안전사고에 신경을 쓰셨습니다.
봄이오는 길과 같아서 한컷~^^
2인 방가로 복도입니다.
에어컨 공사중에도 무리 없으셨으나
짐들고 양방향 통행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서로 배려가 필요할듯 하네요.
2인용 방가로 초입 화장실 입니다.
음~ 짧은대로 잘나올것같은 분위기네요
내부 공사하시느라 설치 기사님이 종일 고생중 입니다
낚시 공간도 넓어지고
신설된 좌대도 늘어난만큼
올해도 동교낚시터는
많은 사랑 받을것만 같습니다.
다만
우려되는건 주차장과 낚시 인원의 증가로
서로 양보와 이해 그리고 배려가 필요해 보이며,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은 이제 필수가 아닐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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