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동교 낚시터 작년에 물을 빼고 바닥 공사와 신설 좌대 공사가 한 참 중이라는 정보를 간혹 낚시 동호회 카페에서 보다가 최근 일부 구간 낚시가 가능할 만큼 수위도 오르고 붕어들 활성도 역시 좋다하여 지인과 함께 밤 나무 밑 신규 2인좌대를 예약하고 방문 하였습니다.
견무작 프라다 2.8칸
아쿠아 삼합에 찐버거 코팅으로 집어제 및 미끼 사용
예전엔 수심이 5미터 이상 나오던 자리였으나 이번 바닥 공사로 평균 수심이 약 3.5~4미터 권으로 바닥 이물질 작업 및 평탄화 작업을 해서 2.8칸대도 무난히 사용 가능해졌습니다.
하류쪽 신설 좌대 및 기존 좌대들
1,2,3호지 및 중앙 다리
3호지 앞 신규 2인 좌대
몇 번의 투척에 챕질 성공
낚시대가 멋진 휜새를 품으며 붕어를 끌어냅니다.
힘 좋은 붕어와 첫 상면을 합니다.
역시 동교의 명품 빵 좋은 향붕어 입니다.
옆 조사님도 랜딩중
연신 잡아내십니다.
저 역시 연신 나옵니다.
뜰채가 묵직합니다.
오른쪽 조사님도 연신 낚아내십니다.
2인 좌대에 계신 조사님들 화이팅이 대단하십니다.
빵이 후덜덜
이쁘네요
잠시 사진을 찍으러 자리를 비워도 연신 잡아내십니다.
4짜가 훨씬 넘는 토종도 나와줍니다.
늦게 합류한 지인도 연신 낚아내시네요~~
요런 녀석들이 손과 눈을 아주 즐겁게 해줍니다.
200수 이후 계수기는 안찍었습니다.
지인은 151수 이후로 안찍었다고 합니다.
오랫만에 인생 마릿수에 성공한거같네요
밤에 요녀석 때문에 아직도 손이 후덜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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