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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어락]
어느새 가을...
늦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이제는 반가운 비가 연일 내리고
뜨거웠던 대지도, 수면도, 서서히
계절의 절기를 맞혀 가는 시기.
풍요의 대명사
가을의 시작입니다.
그~ 가을에 맞혀 새롭게 변신하는
당골 낚시터~*
완전한 탈바꿈 된 모습이 아니기에
오늘은 중간 점검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최근 1인 좌대와 2인 좌대를 더 신설했다는 소식에
오전 일찍 당골 낚시터를 찾아 보았는데요.
기존 산 밑 노지 포인트였던 자리가
주인장님의 솜씨로 멋지게 탈바꿈 된 모습이었습니다.
주차 공간만 봐도 조사님들의 편의성이 돋보이는데요.
주차하고 바로 좌대로 입장할 수 있어
많은 분들께 인기를 끌지 않을까 하는 예감입니다.
새로운 1인 좌대.
(전기판넬 온돌침상. 에어컨)
2인 좌대의 넓이가
상당히 큽니다.
2인 좌대도 2개의 침상과 에어컨 시설입니다.
이렇게 가을 준비 중인 당골 낚시터의
새로운 시설을 중간 점검해보았구요.
노지 천막 포인트도 2주 후에는 새롭게
꾸며진 다고 하니 그때 맞혀서
다시 완전체를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어서 간단하게 조황 정보까지
보시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수의 걱정 없이
지하수를 뿜어내며 만수위의 당골 낚시터는,
지난봄 증설로 인한
깨끗한 바닥면과 고른 수심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인데요.
향붕어의 특유의 찌 올림이 아닌
끝까지 밀어 올리는
찌 올림 또한 자랑 거리입니다.
조사님들의 손맛을 위해
매주 방류도 아낌없이 자행되고 있고.
붕어의 관리 또한 지기님의
열정이 있기에 시기에 맞혀
적절히 관리 되고 있으니.
2천여 평의 아담한 탕이지만
어느 한 곳 치우치지 않고 고른 조황을 보이는 것
또한 자랑거리이겠지요.
이렇게 화성 당골 낚시터는 조사님들의
휴식의 안식처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이
오전 7시 30분이었는데
이미 만석이었답니다.
1인. 2인 좌대는 필히 사전에 예약하셔야 할듯하네요.
천막 포인트도 이번 주부터
칸막이 작업으로 깔끔하게
바뀐다고 하니 어떤 모습일까 기대가 됩니다.
천막 포인트.
관리실 앞 1인 좌대. (1)
관리실 앞 1인 좌대. (2)
관리실 앞 1인 좌대. (3)
신 1인. 2인 좌대. (1)
신 1인. 2인 좌대. (2)
이렇게 만석인 상황에서도
여기저기에서, 이쪽저쪽에서.^^
금요일 즐거운 1박 낚시를 마치고
철수하시는 분들...
찌르륵찌르륵
풀벌레 소리와 함께,
가을이 찾아온
화성 당골 낚시터의 주말 밤은,
이렇게 가을로 깊어만 가고...
이즈음...
저도 스케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새롭게 신설 된 좌대.
가을과 함께 조합 되는 풍경.
더할 나위 없는 깊고 당찬 손맛과 조과까지
가을 붕어를 찾아 떠날 수 있는
화성 당골 낚시터를
살짝 추천해봄니다.
https://cafe.daum.net/dangol-fishing
ㅡ당골 낚시터 정보ㅡ
▶ 위치 :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61-2
( 네비 : 당골 낚시터 )
▶전화 : 031-351-2881 / 010-5443-2859
▶ 수면적 : 2000평
▶ 수질 : 지하수 유입
▶ 어종 : 향붕어. 수입붕어.
▶ 미끼 : 떡밥. 지렁이
▶ 입어료 : 3만원./ 1인용 좌대 5만 원 (하절기 6만 원).
▶ 부대시설 : 식당.매점.샤워실.화장실.주차장
▶ 낚시규칙 : 중층. 내림낚시 금지 / 고성방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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