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9225223_nqskdhhs[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4/202006/20200630173420_osvm.jpg)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
여기는 화산천 상류 농리 앞 이다 저 아래 작은 보가 있어서 중고등 학교
시절에 족대를 들고 물고기를 잡았던 기억이 난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은 화산리 이다 화산천은 화산리에서 발원지 이다 내려 오면서
방산리와 송석리에서 내려오는 물이 궐곡리 에서 만나
농리 와 화천리를 지나 신양면을로
흘러 가는 하천이다
신양면 귀곡리와 대술면 마전리를 가로 지르는 화산천 나의 고향 이기도 하다
조우들과 약속된 목적지에 오후 느즈막히 도착을 하고 반가운 조우들을
만나러 발길을 재촉한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조용하고 시골 풍경을 가지고 있다
목적지에 도착을 하고 나서 주차 후 반가운 조우들을
만나러 한바퀴 둘러 본다
포인트맨 선배님.
황포 선배님.
팔묜 선배님.
꼼지님.
레전드전설.꼼지.땡이.님
잠깐동한 조우들과 인사를 나눈 후 땡이님의 도움을 받아
낚싯대를 펼수 있었다
포도 글루텐 보다 어뷴 글루텐을 더 잘먹는다는 말에
다시 어분 글루텐도 준비를 한다
토탈국장님.일산꾼 선배님.
가좌리꽝조사님.
수로 옆 길을 따라 거닐어 본다
제이포.은성보스님 낚시를 즐기고 있다
저녁 식사 하기전에 다리 아래에 모여 있는 쓰레기를 모두 치워 놓고 나니
마음 까지 시원한 느낌이 든다
배가 출출 했는데 마침 밥이 배달 되어서 조우들 모두 모여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저녁 식사를 한다
안산조사님이 만들어 온 수박 화채를 한그릇 들이키니
더웠던 몸이 시원해 진다
이른저녁을 먹어서 인지 물가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가 전해진다
해가 있을때 밤낚시 준비를 해 본다
땡이님도 낚시에 집중을 하는 모습이다
어둠이 내리기만을 기다려 본다
해질녘 입질이 두번 정도 있었는데 한번은 헛 챔질 한번은 7치 붕어이다
붕어는 잔챙이지만 체색은 아주 멋져 보인다
![20190619162944_lggm[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4/202006/20200630174427_xpop.jpg)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
어둠이 수로 전체를 뒤 덮고 수면 위에는 하나둘씩
케미 불빛이 늘어 만 간다
어둠이 내리고 나니 조금 시원 해 진다 모기도 별로 없고
낚시 하기에 좋은 밤 이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중간47대에서 입질이 들어와 챔질을 하니
7치 붕어가 앙탈을 부리면서 나온다
첨벙거리는 소리는 사방에서 간헐적으로 들랴 오고
밤은 조금씩 깊어만 간다
바로 위에 있는 제이포님 마릿수는 많이 낚았는데
큰 사이즈는 안 나온다고 한다
사방에서 낚싯대 던지는 소리만이 들려 온다
지난4월에 화산천에 다녀간 적이 있었는데 밤에는 입질이 전혀
없었는데 수온이 올라가서 그런지 오늘은
입질이 지루하지 않게 들어 온다
잔챙이 붕어 몆수를 만나고 나니 베가 출출해 질 시간 멀리서 야식
먹으라는 소리가 들려 온다
야식과 소주 한잔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야시ㄱ 시간이 지나고 각자의 자리로 이동을 한다
이동 후 새벽 01시 까지 낚시를 할 생각을 하고 열심히 낚싯대를
던져 보지만 입질이 없이 시간만 흐른다
세벽으로 가면서 입질이 전혀 없어서 약간의 휴식이 필요 할것 같아
잠시 휴식을 가져 본다
휴식후 06시에 아침 낚시를 시작 한다 새벽 타임이라 집중을 한다
글루텐을 몆번 달아 던지니 찌에서 반응이 보이 면서 붕어는 나오지만
전 날과 동일하게 7치 붕어다
잔챙이 붕어를 몆수 더 만나고 시간도 08시로 향하고 해서
철수 준비를 서둘러 본다
붕어는 잔챙이지만 체색이 좋다 이런 붕어가 조금만 더 크면 좋았을 텐데 아쉬운
생각에 올 가을 한번 더 다녀 가려 한다
철수준비를 하고 나서 본부석으로 향한다
조우들 모두 모여 물가 주변을 청소를 한다
어젯밤에 붕어는 많이 나왔다 20여수 넘게 낚은 조우들도 있었다
화산천 아직 까지는 께끗한 편이다 지자체 쓰레기 봉투만 있으면 다리 위 길 옆에
올려 놓으면 쓰레기 차가 와서 가져 간다고 한다
예산군 쓰레기 봉투만 가져 간다
아산꾼 총무.
1등 밤지기님 상품은 군계일학 굿바디 히트이다
2등 가좌리꽝조사 토탈국장님 께서 협찬한 서큘레이터
3등 아산꾼님.
우리는 낚시사랑 "의리 충청지부" 입니다
낚시사랑 회원님들 께서도 언제든지 놀러 오세요 충청지부
대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짧은 하룻밤을 조우들과 지새우고 9월에 다시 만나길 바라면서
각자의 집으로 향한다
10월 경에 화산천에 한번 더 출조를 생각을 한다
이것으로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을 마칩니다
낚시사랑 솔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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