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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화끈하게...
◈◈◈◈◈ 가산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장마도 지나가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요즘...
만수에 조황도 대박....
조사님들에게 조황 좋다고 입소문 퍼진 곳.
포천에 가산 낚시터를 방문했습니다.
지닌 번 필자가 다녀간 후로 매주 1톤 방류는 계속되고
시즌 동안 늘면 늘었지 방류량을
줄이진 않을 거란 사장님의 이야기에
남은 시즌도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필자가 방문한 날도 바람도 불고 비도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 조황은 대박이었는데요.
파도가 치고 물결이 일고 험악한 상황에도
찌는 계속 올라오니 낚시하는 분들도
즐거운 비병을 지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모기 성화도 없는 곳이죠.
100수 조황 50수 이상 한 분들이 많아
일일이 나열하기 힘든 정도였는데요.
최근 계속 조황이 핫하다는
단골 조사님 이야기가 빈말은 아니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락가락 한 날씨 속의 장마 끝
가산 낚시터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낚시터 도착했을 때는 바람이
심상치 않게 느껴지는 게 걱정이 앞서는데요.
필자와 비슷한 마음으로 낚시터를
바라보는 조사님들은 눈치 보기를 하고 있었죠.
일단 관리실로 ...
비바람 막을 수 있는 새시를 이번에 새로 했더군요.
관리실 앞자리 낚시하는 분들
챔질 소리는 계속 들려옵니다.
2인 1인 좌대들도 조황은 좋은데
오늘 바람이 변수 일듯 하네요.
1인 좌대 내부...
좌우폭이 2.5m로 넓어서
여유 있고 고급스럽게 마감하였습니다.^^
2인 좌대입니다.
에어컨 tv에 냉장고도 하나 생겼더군요.
일부 리모델링도 하였고 청소 관 리 방역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4인용 좌대는 낚시터 진입로 쪽으로
이동 배치되었는데
조황도 제법 나온다고 합니다.
씨알이 좋은 놈들이 곧 잘 나온다는데
5 짜 이상도 기대할만할듯합니다.
깔끔하고 시설도 좋아
하루 이틀 놀며 쉬기 좋은 곳입니다.
좌대에서 바라본 낚시터 풍경은
탁 트였고 경치도 수려하죠.
화장실은 거품식 화장실입니다.
잔교나 2인 1인 좌대 주변에도
간이 화장실 배치하였고요.
민감한 분들은 관리실 앞
수세식 화장실 돠 샤워장을
잘 만들어놓았습니다.
수세식 화장실 샤워장 이용할 분들은
관리실 앞 화장실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화장실 뒤쪽으로는 공용 수면실도 있고요.
요즘 한참 붕어들 힘 좋고
활성도 좋아지는 시기라 하는데요.
파도 속에도 입질을 볼 정도면
찌 올림도 괜찮아 보입니다.
관리실 우측 4인용 좌대 있던 곳은 잔교를
좀 더 길게 배치하였고요.
낚시하기 나름이겠지만
대박 조황도 제법 나오는 모양입니다.
수심도 적당하고
포인트 경치도 이만하면 괜찮죠?
안쪽으로 갈수록 씨알 좋은 놈들이
종종 나오는 모양입니다.
가산 낚시터에서 씨알 좋다고 하는 건
45cm 이상 되는 붕어들입니다.^^
수심은 2.5~4m 권 정도 나오죠.
부지런히 한쪽에 자리 잡고 낚시 준비하는 분들..
바람만 좀 잦아들면
오늘 초대박 조황은 확실해 보입니다.
가산 낚시터 둘레길 공사도 마친듯 한데요.
낚시하다 낚시터 한 바퀴 돌아보면 좋을듯합니다.
우금 저수지라 쓰여있어서
헷갈리는 분들도 있을듯한데요.
가산 낚시터 저수지 이름이 우금 저수지입니다.
낚시터가 크다 보니 거리가 제법 되고요.
다양한 각도에서 보는 경치가 좋더군요.
그나저나 낮부터 이리 나오면 어찌할까요?
바람을 등지고 자리 잡은 분들이 많아서
한쪽으로 몰린 듯 보이지만
조황은 앞뒤 다 나온다고 합니다.^^
몇몇에 집중된 조황이 아닌
골고루 손맛 보는 좋은 조황이 계속되고...
해도 기울어가고 있습니다.
노자 잔교는 휴대용 선풍기 핸드폰 충전
할 수 있는 전기시설도 봄에 하였습니다.
개인 서큘레이터나 선풍기
사용해도 된다는 이야기죠.
저녁 식사하러 가는 길에
잔교 조황도 확인해봤습니다.
밤사이 일찍 철수할 분들도 있고 해서요.
대충 좀 잡았다 싶으면
50수 전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붕어들이 살림망 가득 담겨 있는데
들어 올리기 도 쉽지 않네요.^^
요즘 가산 낚시터를 찾는 분들은
꽝 치는 걱정 대신 몇 수나 할까 하는
기대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대박이죠.^^
그래서인지 낚시하는 분들
표정이 다들 밝아 보이더군요.
...
자리에 따라 씨알이 좀 더 굵거나
마릿수가 많거나 하는 차이는
있지만 빈 살림망은 없었습니다.
식사들 하고 하시죠.^^
오늘 저녁은 가산 식당에서..
매운맛 칼칼한 것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듯합니다.
매운 것 좋아하는 필자는
동태탕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먹고 커피 한잔하고
야경 찍는 사이 2인 좌대 분들
몇 분이 철수하였더군요.
잡을 만큼 잡고 조기 퇴근한다는데요.
그중엔 100수 가까이한 분도 있었습니다.
바람은 좀 불고 있지만
붕어는 간간이 나오는 중입니다.
요즘 아침 참 일찍 밝아옵니다.
아침 6시인데 벌써 일부는 철수했고
일부는 철수 준비 중이더군요.
날이 밝아오며 입질은
제법 들어온다는데요.
지난밤 조황은 심심하진
않을 정도로 나와주었다는군요.
모닝커피 한잔하며 낚시하는 분들
모습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잔교는 어제 돌아봤으니 일단 패스합니다.
그사이 10여수 정도 씩 다들 더했다는데
큰 의미는 없을듯해서요.
4인용 좌대와 2인 1인 좌대 위주로
아침 조황 확인해봅니다.
먼저 4인용 좌대는 한 팀 철수하였고
한 팀 조황은 20수 전후...
나머지 한 팀 대박입니다.^^
보통 4인용 좌대 낚시하는 분들 술도
한잔하고 노는 시간이 많은 편인데요.
한 분은 40~50수 정도
한 분은 20수 전후 정도 했더군요.
2인 좌대 평균 30~40수..
7~80수 정도 한 분도 있었고
철수한 분 중에 10수 가까이한 분도 있었죠.
맞바람에도 다들 손맛은 제대로 본 모양입니다.
1인 좌대...
평일이라 많지는 안았는데요.
맞바람에 힘들었던 분들도 있었지만
제법 마릿수 한 분도 있었습니다.
오늘 장원 100수 조황도
1인 좌대에서 나왔으니까요.
현재 가산 낚시터는 만수로
물색은 살짝 탁해졌습니다.
물이 너무 맑아 걱정이었는데
낚시하기 좋아진 거죠.^^
잔교 1등은 80~90수 정도 되는 모양입니다.
살림망 한단 반 정도 채웠더군요.
철수 시간 주말 방류를 하고 있네요.
가산 낚시터의 화 목 금 200kg
주말 400kg 방류는 계속된다는군요.^^
화끈한 손맛 기대해도 좋을듯합니다.
포천의 대형 저수지 물 맑고 경치 좋은 곳
가산 낚시터 이야기는 이만 마칠까 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낚시터 소개
주소 :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 300 (네비게이션 가산 낚시터 검색)
문의 전화 : 031-5418010, 010-9942-4741
입어료 : 3만원
1인 좌대 5만원 2인 좌대 10만원 (평일 1인 이용시 8만원 주말 에약제 운영)
4인용 평일 1~3인 14만원
입실 12시 부터 퇴실 익일 10시 까지
낚싯대 대여 셋트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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