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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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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찌올림 밤낚시 최신 시설 가족낚시터
노아주의 낚시여행
(8/1)경기도 양주시 연곡로 182-100
[연곡낚시터]-편
한여름 밤 꿈을 꾸다가
요란한 빗소리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잠과 꿈, 욕망과 상상력,
그 속에서 까만 암흑을 뚫고
한여름 밤 마법 같이 솟아오르는
무지개 빛 찌오름을 보았습니다.
연일 쏟아붓는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몽유병 환자처럼
불금의 밤길을 달려간 곳,
요즘 터질 듯한 어망들을
폭우처럼 쏟아내고 있는
밤낚시 최고의 명소,
양주 연곡낚시터입니다.
연곡낚시터는 7,000여 평
규모로 시설 좋고 밤낚시가
잘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요즘 시설 보강과 대량 방류,
100, 200, 300수 어망 속출,
1인 방갈로에까지 에어컨을
설비 완료하여 전국의 꾼들로부터
핫한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인데요.
이곳은 보시는 바와 같이
저수지 전구간이
좌대 및 잔교 포인트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7천여 평 중
일부를 그물로 막아
상류 2,000여 평은 대물장,
하류 5,000여 평 규모는
힘 좋은 향붕어 전용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노지 포인트는 없으며,
수상 좌대 및 잔교를
연안 수초대를 향하여 배치하여
밤낚시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밤만 되면
찌올림이 예술인 곳이죠.
하지만 요즘은 밤낮 구분 없이
연일 쏟아지는 풍성한 어망들로
채움과 비움의 기쁨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최고의 활성도를
보여 주는 데는
장마철 많은 유입수로
용존 산소량이
증가한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철저한
수질 관리와 대량 방류가
주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설 보강도
한몫 톡톡히 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환타스틱 떡 캐익,
오늘 뭔 날인가요?
어제가 연곡지기 김정헌
대표의 60번째 생일이자,
오늘이 '연곡 TV 실시간 방송'
개원하는 날이라네요.
그래서 떡과 과일,
잔치국수가
마련이 되었습니다.
손님들에게 인사하는
김정헌 대표의 모습.
간식, 음료 및 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매점 내부
하루 종일 쏟아붓던
장맛비 폭우가 오후
잠시 멈춘 틈을 이용해
출사 중인데요.
최근 연안 수초대에
더 인접 배치된
동편 1.2인용 좌대들,
필자의 포인트,
지난밤 찌맛.손맛
원없이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어분에 보리류를
약간 넣은 집어제로
집어를 좀 하다가 어신이 느껴지면
이 3색 어분 단품 콩알로 운용해
황홀한 찌올림과 함께 밤낚시의 유혹,
당찬 손맛 제대로 보았네요.
어젯밤 서울에서 출발할 때부터
쉴 새 없이 쏟아붓던 물 폭탄이
오후 늦게 잠시 멈춘 상태인데요.
5인용 좌대의 모습
낮에도 입질 좋습니다.
잔교에도 연속 히트.
밤낚시 호조황 소식 때문인지
손님들이 대부분 오후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개원하는 날,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인데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우로 물난리입니다.
두 집 히트, 입질 좋네요.
이 두 분도
연속 히트인데요.
연속 히트~
히트~
향붕어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옆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뜰채질이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낮조황이
이 정도일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낮조황 연일 최고입니다.
향붕어 낚시의 매력은
당찬 손맛인데요.
찌올림에는 아직도
호불호가 존재하지만,
어분 콩알낚시를 운용하면
찌올림 또한 환상적입니다.
해 질 녘인데요.
많은 분들이 1.2인용 좌대에
입실 완료한 모습인데요.
아직도 빈 좌대가 보이는 것은
얼마 전 시작된 예약제 운영과
밤낚시 호조황 소문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낚시터들이
1인용 좌대는 예약을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운영하는 방식인데요.
이곳이 개인 좌대
예약제 운영을 시도한 지
1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현재 어느 정도 정착화 단계이며,
오늘 예약은 70%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100개가 넘는 1.2인용
방갈로뿐만 아니라
모든 방갈로에
에어컨 설비를 완료했습니다.
1.2인용 방갈로에
에어컨을 설비한 곳은
이곳이 최초는 아니지만
이곳만의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1.2인용 방갈로의 특성상
문을 개방한 채 에어컨을 켜 놓고
낚시를 하기 때문에
타 낚시터들은 코인제 운영이나
소정의 전기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곳은 전기료 한 푼도
받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기료 걱정 말고
마음껏 쓰라는 뜻이지요.
날로 심각한 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한 요즘인데요.
또한 휴가철이고요.
1인 1에어컨 시대를 연
이곳 개인 방갈로가
그 해답입니다.
코로나와 전기료 걱정 없이
나만의 시원한 공간 휴식처,
1인 방갈로에서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내심이 어떨까요?
전 배치도
현 배치도,
예약 시 참고하세요.
뿌옇게 보이는 것은
장맛비 폭우로
흙탕물 유입 때문이고요.
이번 폭우로 인적.물적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안타까운 보도가 있는데요.
이곳은 절대 안전하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상류 대물장에서 저런 모습이
30분 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초대물 향어나 잉어,
철갑상어일 가능성이 큽니다.
중앙 잔교의 조황이
상당히 좋은 거 같습니다.
하우스 앞 잔교의 모습
제방 수초대를 공략하는 꾼의 모습
동편 1-1 2인용에서
자주 랜딩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연곡 TV 진행자
신호윤 프로의 모습
잔교는 양방향
낚시가 가능합니다.
동향 끝 좌대 연속 히트
이곳은 전형적인 평지형 저수지로
자리편차 없는 낚시터입니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여기저기 고른 조황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낮조황이 너무 좋아서
초당 16연발을
수도 없이 날려 사진 편집하기
너무 힘들 것 같아 걱정됩니다.
정말 이런 모습
수도 없이 봅니다.
불이라도 난 듯!?
연막 소득 중~^
밤낚시 시작과 동시에
황홀한 찌올림이 시작됩니다.
필자도 넣자마자
한 수 걸어 올립니다.
밤낚시의 진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잠시 폭우가 멈추고
까만 하늘 흑운을 뚫고
얼굴을 내민 둥근 달
그렇게 밤은 깊어 가고
붕어들의 입질은
빈도가 더 증가하고
찌올림은 마법처럼
황홀함 그 자체입니다.
씨알도 점점
더 좋아집니다.
새벽 2시쯤 황홀한
찌올림을 뒤로 하고
톡톡 토독톡 두르륵~~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꿈나라 여행을 떠납니다.
지난 주말 대두님이
보내 준 폰 사진인데요.
그날은 날씨도 쪽빛이었고
조황도 초대박이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좌측 빨강색 가야태권도
관장님의 300수 어망과
100수 이상 되는
일행분들의 어망들인데요.
이분들 모두 이곳
연곡 마니아님들입니다.
아침 6시쯤 대두님과
조황 확인 중입니다.
역시 동향 좌대의
조황이 앞권이네요.
폭우는 여전히
쏟아붓고 있습니다.
동향은 꽝친 분은
한 분도 없었고요.
최소한 마릿수 조과를
보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밤낚시가 잘 된다는 소문 때문에
날이 샘과 동시에 보따리 싸서
철수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
서두르지 않으면 조황 사진을
찍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이거 좀 보세요.
벌써 흔적 지우고
철수하고 없잖아요.
100수 어망 하나 놓쳤네요.ㅎ
어망이 워낙 길어서
충분히 100수 되겠죠?
폭우 속 악천후에도
풍성한 어망 대단합니다.
남향 조황도 좋은 편인데요.
밤낚시에 이 정도면
재미 좀 본 거죠?
일찍 철수를 해
남향은 빈 방이 대부분이어서
풍성한 어망 사진이 없습니다.
남향 최고의 어망입니다.
얼마 전 파손된 그물을 통해
대물장에서 탈출한
잉어.향어 대물들이 가끔 보이는데요,
관리실에 신고하면
어분 한 봉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비가 그쳐
오늘의 초대박 어망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네요.
어망 주인은 철수해서
연곡 카페지기 대두님이
오늘의 대리 모델입니다.
150수 정도라고 합니다.
어제 낮에도 자주 랜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100수 넘는
초대박 어망입니다.
여름 휴가 낚시터로
이곳을 강추합니다.
사랑하는 회원님들 더 이상
코로나와 폭우 피해 없기를 바라며
이만 철수합니다. 감사합니다.
양주 연곡낚시터로의 조행을 마치며...
양주 연곡낚시터는 수면적 7000여평 규모로
개인좌대 및 잔교좌대를 연안 방향으로 배치하여
밤낚시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올림찌 낚시의
꽃인 환상적인 찌올림과 밤조황이 특히 좋은 곳이며,
밤에 캡라이트, 랜턴, 써치 등 불빛으로 인한
서로간 다툼도 없고 낮에는 연안 두 눈 앞에 펼쳐진
자연 풍경화를 감상할 수 있어서 힐링은 물론
너무나 인상적인 낚시터로 마음 속 깊이 각인되는 곳입니다.
![20190522173040_uzby[1].gif](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2008/20200826114035_ushu.gif)
<연곡낚시터 정보>
주 소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로 182-100
(네비 : 연곡낚시터 검색)
전 화 : 031-879-5311/010-7474-9339/010-7443-5941
입어료 : 30,000원(잔교 기준)
면 적 : 8,000평
수 질 : 계곡수(초대형 파도기로 관리)
어 종 : 1호지-향붕어 전용//2호지-잉어, 향어, 메기, 장어 대물
수 심 : 2.5~3.5m(평균 3m 이상)
미 끼 : 새우, 떡밥, 어분, 지렁이 등
※수상좌대료 : 1인용-50,000원, 2인용-100,000원(입어료 포함),
5인용(1인 추가 5만원)-250,000원(입어료 포함)
○비낚시인-10,000원추가
※부대시설 : 휴게실, 샤워실, 식당, 매점, 수상좌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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