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에
역대 가장긴 장마까지 정말 우울합니다
이젠 지겨운 장마도 끝나가네요, 코로나도 데려가면 좋으련만. .
차 바로 옆!^^
한여름에 특히 꿀포인트입니다
다른 일행들이 먼저 와서 자리하고 있네요
분위기는 보시다시피 장난아닙니다
붕어한테는 대한민국의 강남아파트 정도 될 듯...ㅋㅋㅋ
3.4~4.0칸 6대편성
뗏장 살짝 넘겼더니
수심이 80~100cm 나오네요
꼼지락 꼼지락 무언가 열심히 하다가
문득 허리펴고 주변 둘러보다 깜놀했네요
기척도 없었는데 10여 명 이상 조사님들이 들어와 있네요
쩐프로가 낚시에 넘 열중하고 있었을까요?ㅎ
30분 집어하고
3시간 지났는데 아직 입질은 없습니다ㅠㅠ
술따라님~
예쁜 6치 황금붕어를 낚아냅니다
첫수로 올라온 6치급
큰 행님들 델꼬 오기로 "단디"
약속받고 방생합니다
조금만 늦게 챔질하면 수초를 감아버립니다
정신 바딱 차려야겠습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밤낚시
전자탑찌가 스르륵..
상상하다보니 헛것이 보입니다
헐~~~!
낑~낑
이건 또 뭔소리여!!!
덩어리 한마리 걸었는데 카메라 켜는 순간
수초를 감아버리네요 잠시 후, 핑~~~!!!
ㅠㅠㅠ
놓친 고기가 엄청났습니다
챔질 순간 짧게나마 덩어리 손맛을 보았습니다
슬금슬금 올라오는 전자탑찌를 영상에 담아 보려했지만
전자탑찌는 시큰둥합니다...
결국 아침을 맞이합니다
분위기는 너무 좋았으나
잔씨알 붕애만 만나고 날이 밝았네요ㅠㅠㅠ
1박2일 충북진천 금곡교 낚시여행은
씨알과 마릿수 모두 부족했습니다
각자 낱마리의 붕어를 만났네요
6~7치급 서너마리 손맛보고 방생합니다
아쉬운 철수 시간
우리가 머문자리 흔적도 없이 정리하고 떠납니다
알림
노지조행기
;)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