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Emoji_190228_181444_15[1].gif](https://www.fishnet.co.kr/data/C040_4/202008/20200814022430_niqy.gif)
♣장맛비로 인해 발생한 대부분 저수지의 흙탕물은 대략 이 삼일 정도 지나야 만 맑은 물로 변할것 같을것
같아 오늘도 방향이 다른 노리터를 답사 해 보기로 한다.
모 처럼 해가 반짝 나고 장마로 인한 습기가 많아서 인지 몸이 무척이나 끈적거리다 보니 별로 기분은 안 나지만
목적지를 정하고 가다가 중간쯤의 노리터를 경유, 역시나 흙탕물이다. 다시 이동하여 다른 노리터에 오니
한 동안 배수가 많아 수심이 무척이나 얕았었는데 오늘은 적당히 물이 차 있고 염려했던 흙탕물이 아니다.
어어 이곳에서 조업을 할까 망설이다 일단 대를 담궈 보기로 한다.
날씨가 후덥지근하다 보니 요령을 피워 본다.
입질이 없을 경우 누워도 있다 입질하면 챔질을 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 일단 한번 해 보기로 한다.
필요한 낚싯대와 미끼 그리고 손 딱을 물을 준비 해 차 안에서 대를 펴 대를 널어 보니 이 또한 크게
불편하지가 않다
찌를 세우고 바로 입질이 들어 온다 .
붕어들이 무척이나 배가 고팠던지 바로 바로 입질이 들어와 비록 크진 않지만 신이 난다.
황금색의 붕어들 다른날 같으면 한 두마리 잡으면 잘 잡았다고 했는데 오늘은 기대 이상이다.
한참 후 카톡에 소식을 전 했더니 황포님이 금방 달려와 합류 한다. 잠시 대를 펴곤 붕얼 마중 하더군요.
그런데 한 낮이 되다 보니 그늘도 없어 무척이나 덥다.
다른때완 달리 이미 붕어 얼굴도 봤겠다. 쫌더 시원한 나무 그늘이 있는 다른 저수지로 이동 하기로 한다.
그 곳은 큰 나무 아래라 시원한 바람이 불어 그래서 좋다.
여기도 일단 대를 한대 펴 놓고 찌를 바라 보지만 입질이 별로 없다. 젠장할....
둘이서 한참 있다 출출해 라면 을 끓여 곡주 한잔씩 하곤 낚씬 포기하고 휴식을 취하다 늦은 오후 에 집으로
돌아 왔단 이바구여씸니다.
일년에 한 두번은...
촌놈이...
이런 저런 일로...
우리나라에서 젤로 높은 건물이 있는... 서울을...
올라가게 되는데...
이리 복잡하고 차가 밀리는 서울에....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 한강을 건너며 한참 생각을 해 봤다네요.... 대단하신 사람들....로
아직은 집에 서 가차운 노리터.... 흙탕물이지 만 몇몇 꾼들이.
파라솔 펴 놓고 음식을 ..먹고 있더군요... 더운데
저 멀리 명산인 계룡산이 보이는 고갯길을 넘습니다.
그리곤 노리터..... 자주 지나다니지만..... 한 3년은 대를 담궈 보질 않았네요.... 그 전엔 4자도 나왔다는데...
또 다른 노리터로 가는 길....
앗~! 물이 제법 차 있고 물색도 좋습니다.
오늘 목적지는 아니였지만...
여건이 흡족해
찌를 세웠다네요.
아주 좋습니다.. 딱 2대 만...
차 안에서 대를 널고 있으니 쫌 거시기 합니다 만....
나름 기분은 좋 더이다.
첯 입질에...
황금색 붕어가 올라 오네요.
앗싸 또 올라 옵니다.
이런 연실.나오네요.... 굶었나 봅니다.
단 시간내에 꽤 여러마리씩이나......
잘 가거라잉....
황포님도 입질을 받았는지...
열 받았는지는 몰라도
한마리 잡아들곤...
이곳은 넘 더워.... 다른노리터로 왔습니다.
녹조가 살짝...
하지만 그늘이 있으니..
이 보다 더 좋은 낚싯터 명당은 없는듯....
일단 휴식...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더군요.
물론 찌도 세웠다는...
요로코롬..
손톱 손질... 좋습니다.
낚시에 미치더니 이젠 ...혼자서도 잘가요.
찐드기 조심 하이소 ~
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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