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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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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가을로 향하는 길~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處暑)가 내일이니
비로소 가을인가 싶네요.
아직 멀었다고요? 모르시는 말씀!
날씨의 변수가 있더라도
보통 8월 말일을 전후로
가을 시즌은 시작됩니다.
길고 지루했던 장마로
주춤했던 낚시터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가는
모습입니다.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엔
아직 질긴 더위가 버티고 있지만~
이제 가을과 만나기 위해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호수 속으로 파란 하늘이
투영될 것이며,
조석으로 찾는 상냥한 바람에
가을 내음이 실릴 것입니다.
오늘은 연중 가장 화려한
어종을 선보이며,
가을 시즌을 맞이하는
정성바다낚시터 이야기입니다.
이보다 화려할 수 없다~!
'황금 시즌'
정성바다낚시터
여름의 끝이자 가을의 시작~!
쾌청한 날씨, 높게 뜬 구름
청정 자연과 선선한 가을바람을
온몸으로 느끼기에
낚시터만 한 곳도 없습니다.
이제 겨울을 대비하는 고기는
통통하게 살을 찌우고,
입맛도 손맛도 꾼의 마음도
그 깊이를 더해 갑니다
어렵사리 찾은 가을의 입구에서
무덤덤해지던 코로나가
다시 엄습했지만,
불안·공포로 활력을 잃기보다는~
언제나 그렇듯 짧은 가을을
그냥 흘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고
축복의 계절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한민국 대표 유터
영종도 터줏대감
정성낚시터의 가을 이야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마침 주말 방류가 시작됩니다.
방류 어종은 무려 8종으로
연중 화려한 어종 엔트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현재 방류 어종은
참돔, 돗돔, 병어돔, 홍돔,
민어, 점성어, 돌돔, 범바리~!!
매년 그랬던 것 같지만,
올해는 유난히 길었던 장마로
수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8월에도 화려한 엔트리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녀석이 국내에서 양식된
대왕범바리 인데요.
자이언트 그루퍼와 타이거 그루퍼의
교잡한 종으로 식감이 좋아
‘다금바리 친척’으로 불리는
고급어종입니다.
여름철 복달임 어종의 대명사죠.
설명이 필요 없는 ‘민어’입니다.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홍돔~!
사이즈가 상당한데요.
손맛이나 입질 패턴은
참돔과 별 반 다를 것이 없지만,
여름이면 그 맛이 더욱 찰진
회 맛은 단연 최고입니다.
꾼의 로망 돌돔입니다.
참돔 · 감성돔 · 벵에돔 · 돌돔
4대 천왕 중 황제는 돌돔~
놓칠 수 없겠죠?^^
뭐~ 이 정도 어종 소개만 보셔도
우리가 가을에 정성에서
낚시해야 하는 이유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방류가 끝나기 무섭게
먹성이 좋은 병어돔과 홍돔이
먼저 입질을 시작합니다.
고수온에 강하다고 알려진
병어돔과 홍돔이 제철을 맞아
활성이 정점에 달한 듯
대단한 파이팅을 보여줍니다.
가뜩이나 힘 좋은 병어돔을
제철에 만나니,
낚싯대마다 씰룩~ 씰룩~
춤을 추네요.
덥고 눅눅했던 여름날~
어디 사람만
힘들었겠습니까?
꾼도 고기도
한결 부드러운 햇살아래
활력을 되찾아 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요즘 정성에 방류되는
홍돔은 2kg 이상으로
피지컬이 훌륭한데요.
열대 퉁돔과로 수온이 내려가면
병어돔과 함께 내년을 기약해야하니,
쫄깃한 감칠맛과 당찬 손맛~!
얼마 남지 않은 시즌
꼭~낚아 보셨으면 합니다.
사실 이날은 연휴 기간이라
노지 자리는 오전에 만석이 되고
‘피싱 프레셔’가 극에 달해
평소보다 조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는데요.
이렇게 빈자리 없이
많은 꾼이 함께 해도
입질이 시원합니다.
날씨나 수온이 잘 맞아서
우연히 그런 것 아니냐고
반문하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아직 한낮 기온 30도의
무더운 날씨에 참돔 입질이
좋은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건 선별된 대상 어종과
적절한 절식, 대량 방류,
체계적인 수질 관리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인 것인데~
이곳 정성 바다낚시터가
특별한 이벤트나 대회 없이
단골 꾼이 많은 것은
낚시터가 갖추어야 할
기본기가 튼튼하게 때문입니다.
아무튼, 유터는 지금이
‘황금 시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제부터 가을 패턴으로
조금씩 전환되면서,
오후 방류 이후 초저녁 피딩이
활발해지고요.
포인트마다 특성이 있고
아직은 가두리가 대세지만,
어집도 가두리도
시원치 않다 싶으면~
정성의 호지 특성상
석축 끝과 바닥이 만나는
전방 5~6ｍ를 노리면,
최소한 기본은
할 수 있습니다.
바닥을 너무 끌면
잡어와 쏙의 성화가 있으니,
살짝 띄워서 고패질하는
요령이 필요하겠고요.
미끼는 지렁이와 새우를
함께 쓰는 일명 ‘지새’가
잘 먹히는 상황이니,
굳이 생새우를 구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포인트와 미끼 사용은
현장에서 늘 함께하는
베테랑 직원에게 문의하시면
명쾌한 답이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요.
상쾌하고 짭조름한 바다 향
바람도, 태양 볕도
부드럽게 우리를 감싸고~
손맛도 입맛도 즐거움도
부드럽게 익어가는
가을 낚시의 축복이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은 언제나처럼
그렇게 어지럽지만,
올가을은 꼭~ 제대로 누려보세요.
궁금해하시는 조과는
몇 컷만 간추려서
보여드려도 양이 상당합니다.
조과는 낱마리부터
많게는 20여 수까지,
포인트와 집중도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평균적으로 7~8마리
기본 마릿수는
모두 하신 듯합니다.
조과에서 가을의 풍요가
느껴지네요.
...
...
정성 바다낚시터에 오면
이곳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죠.
정성미니도 잠시 구경해 봅니다.
정성 미니 낚시터는
수 면적 400평 100석으로
수질과 수온 관리로
사계절 운영되는 곳인데요.
루어대에 익숙한 분들이나
초보자와 여성이
낚시하기 편한 장소입니다.
그늘막이 되어있어.
한결 시원하고~
자리마다 방갈로가 있어
특히 가족 낚시하시는 분들께
인기가 좋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초보자용 시설로
노지 낚시터의 마이너 리그
정도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쉽고 섬세한 컨트롤과
짧은 대로 강력한 손맛을 즐기는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
연중 ‘미니’만 오시는 분들도
상당하다고 하는 데요.
값비싼 루어대가 아니더라도
노지 갯바위 대에 비하면
감도가 좋아 손맛이
훨씬 짜릿하다고 합니다.
낚시터에 아이들을 데려가면
항상 불안하기 마련인데,
안전시설은 물론이고
편의시설도 잘되어 있고요.
꾼은 물론이고
가족 낚시, 체험 낚시, 초보 낚시로
강력히 추천하고 싶네요.
‘미니’ 방류가 시작됩니다.
노지에 비교해 호지는 작지만
고기 씨알과 방류량은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개체 수 밀도를 생각하면
노지에 비교해 호지가 작아
입질 받을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는 데요.
입질 패턴은 노지와 거의 같아서
역시 방류시간이
최고의 피딩타임입니다.
아무래도 호지가 작으니,
고기들 회유 폭도 좁고
패턴도 비교적 단순하니,
방류시간만 잘 노려도
‘빈작’은 없다고 하네요.
미니 조과도 몇 개만 볼까요?
장소만 다를 뿐~
보시다시피 어종과 씨알은
동일합니다.
노지와 미니 호지 두 곳
방류량과 조사님도 두 배,
조과도 두 배라
그래서 이야깃거리도 많지만,
이만하면 요즘 분위기는
전해 드린 듯싶네요.
이제 가을이 깊어지고
우럭 시즌이 돌아오면,
조행기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정성 가을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바다 유터의 역사와 함께했던
그 긴 세월만큼이나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유터
정성 바다 낚시터
바야흐로 낚시의 계절 가을 ~*
범바리, 돌돔, 민어, 홍돔를 필두로
연중 가장 화려한 절정의 시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낭만의 가을 낚시
정성 바다 낚시터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낚시터정보>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52번지
네비게이션 : 정성낚시터
032 - 751 - 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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