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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두메낚시터
오늘은 15만평의 수면적을 자랑하는 대형 저수지인 안성 두메지를 찾았습니다
늦가을의 정취가 아직 물씬 풍기는 두메지는 여전히 힘좋은 붕어들이 입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관리사의 모습이 많이 바뀐 모습이었습니다
기존의 식당이 분리가 되고... 카페와 사무실로 재구성이 되면서 복잡함을 덜었습니다
새단장한 카페는 조금 더 아늑한 분위기로 바뀐 모습이구요
카페앞 노천에는 쉴수 있는 테이블과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 낚시하다 가족들과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좋습니다
올해 5월에 오픈한 수상글램핑 좌대는.. 현재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관리실앞과 동막골쪽에 모두 10동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많이들 찾고 계시며.. 친구들과 연인들끼리도 방문하는 횟수가 많답니다
낚시와 캠핑을 함께 할수 있다는 색다른 컨셉이..제대로 먹혀 들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4인가족이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을것 같은 공간이 갖춰져 있고
캠핑용품과 냉장고, 그리고 냉온풍기까지 설치가 되어 있어 편의성을 도모했습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좀더 따뜩한 밤을 보낼수 있도록.. 캠핑 난로까지 비치되어 있습니다
휴식공간 방한을 위해 비닐막도 설치되었고.. 캠핑의 꽃이라는 바베큐는.. 실비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들려 본 곳은 최하류 제방권의 개인방가로와 천막잔교였습니다
이슬과 비를 피할수 있는 시설물로.. 요즘 같은 시기에 편한 낚시를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취재 당일.. 그다지 조황이 좋은 편이 아니었다고 하는데도.. 모두들 살림망을 담그고 계셨는데요
수심 4m권을 보이는 깊은 곳에서의 손맛이 무척 좋았다는 조사님들의 말씀이었습니다
곳곳에 닦여 있는 노지포인트들에도 자리를 하시고 손맛을 보고 계셨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아직 수온이 떨어지지 않았고.. 계곡지의 특성상 깊은 수심에서 꾸준한 붕어들의 입질이 들어 온답니다
잠깐~팁~!!! 현재의 배치는 11월 23일경부터는 변화가 있다는 소식입니다
동계 겨울 물낚시를 위해 고급형 수상좌대 4동이 제방권으로 이동된다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
하류권에 속해 있는 취약지구에는 특대형 VIP 좌대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두메지에서 대물을 만날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라고 합니다...조용히 좌대 한동만 배치된.. 낚시만을 위한 포인트같습니다
별장권에는 수상으로 진입하는 좌대와 연안에 접안되어 있는 좌대 두가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두곳 모두 안정적인 조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장 꾸준한 입질이 전해지는 곳이라고 합니다
고급형 좌대에는 하루낚시가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냉난방은 기본이고.. 작은 냉장고와 침구류.. 그리고 깨끗한 포세식 화장실까지 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하는데 지장이 없겠습니다
동막골에는 글램핑 좌대 4동과 수상좌대 5동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모두 배로 진입을 해야하는 좌대이기에 예약시 반드시 확인을 하고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늦가을의 풍경이 호강을 시켜주고.. 따문따문 나와주는 붕어에 손맛도 맛볼수 있습니다
다양한 어종과 씨알이 나오고 있어 입질할때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곳입니다
계절의 특성상.. 개인차가 벌어질수 밖에 없는 조과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시기.. 잦은 입질을 받으며 풍경과 함께 힐링이 되는 낚시터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중류에서 상류로 올라가다 보면 만날수 있는 두메교 아래 포인트입니다
천막잔교가 있어 이슬과 비를 피할수 있고 상하류를 회유하는 붕어들의 길목에 위치합니다
다리밑 노지에서도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이 꽤나 많다고 생각이 되었는데요
역시 이유는 붕어가 잘 나오기 때문이랍니다...사철 안정적인 조황을 보여주는 두메교 포인트는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최상류에 위치한 수상좌대는 총 7동...특대형 2동과 고급형(샷시형) 5동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예전 논자리에 위치한 이곳은.. 모두 배로 진입을 해야하지만 경치좋고 조과도 뛰어나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당일 그다지 좋은 조황은 아니었지만 눈앞에 펼쳐진 늦가을의 풍경이 다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잔씨알과 굵은 씨알이 섞여 나오니 잦은 입질에 더 즐거웠다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조금 늦었나 생각하게 만드는 최상류 노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요즘 시기 새벽장을 잘만 노리면 대물붕어를 만날수 있고 마릿수 조과고 가능하다고 합니다
낮시간의 두메지의 풍경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수려하기로 유명하지만
밤시간 보여주는 두메지의 또 다른 풍경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며 눈을 즐겁게 만듭니다
떠나는 가을이 너무 아쉬운 시기...하지만 아직까지 늦가을의 정취가 있는 두메지는 분주합니다
다양한 컨셉의 시설물이 공존하는 두메지에서 마지막 가을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여전히 두메지에서는 초보 낚시꾼도 붕어를 만날수 있는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즐거울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자 팁을 드리자면... 11월 23일 이후에는 두메지 수상좌대의 배치가 많이 바뀐답니다
이후 예약하실때는.. 반드시 홈페이지의 수상좌대 배치도를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두메낚시터 홈폐이지 클릭 : http://www.doomeji.co.kr/?nsui=140^^*
위치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465
전화 : 031-672-7838 / 010-5051-3553
면적 : 152.000평
수질 : 계곡수
어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 떡붕어, 잉어, 향어, 메기, 빠가사리
수심 : 평균수심 2m~5m
미끼 : 떡밥, 어분, 지렁이
입어료 : 20.000원
부대시설 : 수상 방갈로 30동, 수세식화장실, 샤워장, 매점, 식당, 카페
취재 - 나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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