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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HOME >민물정보 >민물취재현장

예담2
작성일 : 21.03.03 11 / 조회 : 13,650 / 바다낚시 / 경기 안산시 말봉바다낚신터   

제목 l 예담2 > 말봉바다낚시터 : 낚시사랑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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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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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4년이면 이제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데,

 

열병 같은 개장행렬은

 

언제나 그렇게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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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하고 엉성했던 예전~

 

유터 초창기 시절도

 

반짝반짝 눈부신 지금도

 

개장은 나의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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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돌이켜 보니,

 

보잘것없던 저도

 

감히 이곳의 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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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을 담아 채비를 꾸리고,

 

여기저기 찌를 세우던

 

서툴고 고단하고 용감한ʼ

 

젊은 초보꾼이던 저도,

 

찬란하고 귀한 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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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봄 개장의 기억을

 

하나씩 꺼낼 때마다

 

슬며시 행복한 웃음이

 

새어 나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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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봄이었던

 

이곳 때문이기도 하지만,

 

말봉의 봄이었던 내가

 

자랑스러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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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말봉의 개장을

 

봄으로 여겼고,

 

눈부신 봄을 함께했고,

 

이곳의 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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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의 봄이 가고,

 

봄이 또 오고,

 

다시 개장을 기다리고

 

또 그렇게 낚시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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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호락호락하지 않을 때엔

 

기다리는 봄이 있어서

 

다행이라 여기면,

 

그나마 수월치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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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회원님들의

 

따듯하고 아름다운

 

봄날을 응원하며,

 

말봉 개장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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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다른 개장 빨~!

 

말봉 바다 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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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를 이끄는 명품 유터

 

말봉 바다 낚시터가

 

지난 2월의 마지막 주말

 

시즌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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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장은 날짜만 보면

 

지극히 평범하지만,

 

혹독했던 지난겨울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른 개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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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과 민물을 비교하면

 

좀처럼 수온이 오르지 않아

 

평년보다 시즌이 보름 이상

 

늦어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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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무지막지한 동풍(東風)

 

얄궂은 꽃샘추위로

 

수온, 기온 모두 급감하는

 

여러 악재가 겹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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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컨디션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명언을 다시 한번 증명한

 

말봉의 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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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입어료를 인상하며

 

시작된 봄 시즌이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부담이 상당히 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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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납회이후 봄 개장을 위해

 

겨우내 미리 방류한

 

6000여 마리의 우럭이

 

건강하게 월동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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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우럭 중 가장 비싸지만,

 

맛이 좋고 저수온에 강한

 

안면도 우럭이 더해져

 

10,000마리가 방류된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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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 테스트도 덥석~ 덥석~

 

높은 활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자신 있는

 

봄 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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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된 입어료 때문에

 

질타와 불평도 있었지만,

 

진심을 아는 분들이

 

응원도 아끼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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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과 동시에 200여 석이

 

빈자리 없이 채워지며

 

어느 때보다 눈부신 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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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월동 된 우럭도

 

잘 나와 주었지만,

 

저수온에 충분히 적응된

 

안면도 우럭의 위력은

 

충분히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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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우럭은 남해와 비교하면

 

수온이 낮아 더디 크지만,

 

옹골찬 파이팅은 물론이고

 

찰지고 달큰한 회 맛도 뛰어난

 

최고의 우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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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면 단가가 비싼 데다

 

클수록 단가도 올라서

 

800g~1kg은 수급도 어렵지만,

 

가격도 상당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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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파르게 인상되어

 

낚시터에 들어오는 원가가

 

한 마리에 15,000원 정도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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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원가가 얼마든 간에

 

저같이 평범한 꾼들은 그저

 

낚시만 하면 그만이지만,

 

귀하고 값진 고기라고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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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우럭은 개장 후에도

 

당분간 방류 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이 확보되어

 

있다고 하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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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날 못 오신 분들도

 

나른한 봄철 살맛 나게 하는

 

야무진 손맛과 쫀득한 회 맛

 

놓치지 말고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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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첫 방류는 수온을 감안해

 

스쿨링 되지 않도록

 

가두리를 끌고 이동식으로

 

방류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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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기념으로 떡과 마스크를

 

나누어 드렸는데요.

 

마스크 착용은 이제 의무라는 점

 

명심하고 실천 부탁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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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입어료 인상에 걸맞은

 

또 한 번 업그레이드 된

 

방류, 이벤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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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과 노력의 깊이로 일군

 

클래스의 차이~!!

 

말봉의 강력한 드라이브를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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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도록 파이팅이 이어지고

 

대부분 살림망이 걸린 것을 보니,

 

그리웠던 봄 손님은

 

모두 보신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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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개장하고 4시간 지난

 

오전이지만 출발이 좋았던

 

부지런한 조사님 위주로

 

조황 사진 몇 장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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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같은 동풍(東風)

 

~ 떨어진 수온에도,

 

개장 빨의 왕좌(王座)는 올해도

 

역시 말봉이 차지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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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지만,

 

오전에 낚시를 정리하는 분이

 

여럿 계실 정도로

 

사무실 앞은 초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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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조사님도 가마니 조과를

 

보여줄 수 있는 곳은

 

말봉 뿐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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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개장 날

 

말봉에 있는 우럭

 

다 낚아간 듯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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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밑 고기 양도 상당하고

 

저수온에 강한 안면도 우럭이라

 

개장 이후도 악천후가 아니면

 

 호조황이 예상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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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조과가 이 정도라면

 

여기에 오후 조과가 더해진

 

개장 날의 최종 조과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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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날 장원하신

 

조사님의 조과인데요.

 

나란히 오신 두 분이

 

각각 80~90여 마리를 낚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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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낚시꾼인데

 

유터의 축제와도 같은

 

개장 날 함께 즐기지 못하는 게

 

늘 아쉽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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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득히 담긴 살림망과

 

꾼들의 설렘과 봄을

 

프레임 가득 담았으니,

 

2021년도 말봉 개장 취재도

 

푸근한 마음으로 마칩니다.

 

 

 

봄 개장~ 첫 낚시~

 

꾼에게 이보다 각별한 날이

 

또 있을까요?

 

 

개장 입질의 추억으로

 

일 년을 낚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봄 개장은 깊게 각인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봉의 개장은

 

통 큰 방류로 명품 낚시터의

 

클래스를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올 시즌도 힘차게 달릴 것입니다.

  

 

어종이 다양해지고

 

새로운 이벤트가 시작되면

 

재미있고 알찬 말봉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담-그레이-01.jpg

 


 

 

<자세한 낚시 안내는 카페를 참고 하세요>

캡처AKLF.JPG

 

 

전화 : 032-886-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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