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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날부터 터져주네요.^^
§§§§§ 이천 고담 낚시터 편 §§§§§
강호 지락 포토 조행기.....
스산한 바람에 비도 오고 날씨는 흐리고...
주말만 되면 날씨가 도와주질 않는 것 같습니다.
모처럼 마릿수 타작하기 좋은
평지형 저수지를 방문했는데요.
이천에 위치한 고담 낚시터입니다.
지난겨울 준설도 하고 시설도 정비하고
올해는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개장을 했습니다.
개장날 100수 이상 한 분이 10분 정도 나온 것 같은데요.
오전 조황 대박 오후 들며 날씨 탓에
조황 걱정을 했지만평균 조황도 제법 나왔습니다.
개장 전 미리 2.5톤 방류하여 붕어들 자리 잡게하고
특별한 행사는 없었지만 다들 손맛은
제대로 본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고담 낚시터 개장날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먼저 낚시터 입구 노지 포인트를 정비하여
1인 2인 좌대로 만들었고요.
작년 비 피해로 낮아진 수심을 준설하여
만수시 평균 수심 2m 이상
상류 하류 가리지 않고 나오도록 만들었습니다.^^
전형적인 평지형 저수지 특성답게
상류 중류 하류 가리지 않고
수심 편차가 거의 없습니다.
아직 만수가 되진 못했는데요.
조만간 만수가 되겠죠.
대공에서 흘러들어오는 물로 수위는
당분간 계속 오름 수위를 유지할듯합니다.
마스크 착용 필수 4인 이상 좌대 이용 금지는 다들 아시겠죠.
올해는 식당 영업을 안 한다고 합니다.
대신 주변 맛있는 배달 음식점 있다는군요.^^
손 소독재는 매점 화장실 등에 배치하였고요.
낚시터 방역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조사님들도 힘든 시기 지나갈 때까지 다들 귀찮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잘 지켜 주시길 바라봅니다.
관리실 겸 매점에는
간간한 먹거리 낚시 소품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 한잔 마시고 낚시터 한 바퀴 돌아볼까 합니다.
날씨 탓에 입질이 변덕이 좀 심했지만
오전에 낚시를 시작한 분들은
대부분 마릿수를 하셨고요.^^
손맛 좀 봤다 하면 40~50수는 다들 한듯하더군요.^^
잔교 라인입니다.
먼저 새로 지은 1인 2인 좌대
소개를 해볼까 하는데요.
2인 좌대는 양쪽으로 침대가 있고
냉장고도 하나 있습니다.
넓게 만들어 여유 공간이 많아서 좋더군요.
낚시 자리도 4명은 낚시해도 될 정도로
충분한 공간에 둘이서 여유 있게
낚시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1인 좌대 내부인데요.
1인 좌대도 옆자리 신경 안 써도 될
정도로 충분히 여유 공간이 있습니다.
필자가 도착하기 전 아침 대박이었다는
상류 쪽 연안 방갈로...
모든 방안에서는 취사 금지
간단한 취사는 밖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가 도착하기 전 상류 방갈로 쪽에서
일찌감치 철수 한 분들 첫 대박...
세 분 다 100수 한듯한데요.
사진은 핸드폰 전송 사진으로 받았습니다.
관리실 앞 벽돌 라인..
이쪽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더군요.^^
방갈로 사진 들 올려봅니다.
고담 낚시터는 올해부터 새로 지은 1인 2인을 제외하고
기존의 방갈로들은 주말에는
3인 요금을 기본으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방갈로 좌대들은
평일 1인 7만 원 2인 11만 원 3인 14만 원
주말 14만 원이라고 합니다.
공휴일 전날은 주말 요금 적용하고요.
낚시를 안 하는 분들이라도 1인 추가 시
1만 원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10년간 2인 기준을 기본으로 주말 예약을 받아왔는데
운영상 애로 사항이 많아
부득이 좀 변경된 룰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1인실 2인실 이용하는 분들은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고요.
좌대 방갈로에 애완견 입실 금지입니다.
관리실 건너편 1인 천막 자리는 철수하였고요.
새로 깔끔하게 포인트 만들었습니다.
중류권도 좀 변화가 생겼는데요.
주황색 잔교는 칸막이 형식으로
개인 자리를 만들었더군요.
사장님과 조황 확인차 방문하였는데
살림망 들다 살림망이 터져버렸습니다.
한 150수 한듯한데요.
링있는 부위가 깔끔하게 터져 나가버리더군요.
오늘 개인 마릿수 장원 인듯한데 아쉽습니다.
옆자리에선 20~30수 정도 ...
주변에도 다들 손맛 제대로 봤습니다.
100수에서 몇 마리 빠진다고 하니
100수 채우고 가셨겠죠?
건너편 1인 2인실 에서도 심심치 않게
붕어가 올라오는 중인데요.
1인실 2인실도 대박인 분들이
제법 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흐리고 밤에 비 소식도 있어서
밤에 철수할 분들이 제법 있는듯합니다.
철수할 계획 있는 분들 살림망 먼저
담아 가며 낚시터 한 바퀴 돌았네요.
벽돌 쪽에선 이분들이 장원인듯합니다.
새벽에 일찍 살림망 털어버리셨더군요.ㅋ
신나게 낚아올리는데 살림망은 못 담았는데요.
물론 100수 한 분도 있고
다들 제법 마릿수 한듯합니다.^^
1인 2인 실도 철수할 분들이 있으니
미리 좀 찍어놓으려 하는데요.
해가 기울어가는 초저녁 건너편 분들과
주거니 받거니 하며 낚이올리는 중입니다.
100에서 좀 빠지는데 철수전에는
채웠지 않았을까 싶네요.
미끼는 지렁이 글루텐 어분 당고
다 반응한다고 합니다.
입질은 지렁이 잘라 쓰면
찌 올림이 좋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잔교에서도 신나게 낚아올리는데
아침에는 철수한 후라 살림망 확인은 못했습니다.
한숨 자고 아침에 나와봐야겠습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살림망 털어버린 분들 제외하고
빠르게 돌아봅니다.
오전 낚시 낮낚시 만으로도
다들 제법 손맛 보고 마리수도 챙겼는데요.
개장날 조황으로 역대급 대박이 아닐까 싶습니다.
필자가 촬영 후에도 다들 낚시는 계속되었고요.
새벽 일찍 철수한 분들 혹은
밤중에 철수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루권 양식장 포인트 쪽은
연안 쪽만 남기고 철거를 하였고요.
하는데요.
상류권부터 하류 권까지 일부 편차는 있었지만
꽝없이 손맛은 본듯합니다.
일찍 철수한 분들이 많은데
손맛 원 없이 봐서 철수한 분들도 있고요.
계속되는 비와 흐린 날씨 탓에
일찍 철수한 분들도 있는듯합니다.
축양장 포인트 한 50수는 넘는듯한데요.^^
2,5칸 짧은 대로 밤사이 재미 좀 봤다고 합니다.
관리실 앞쪽 1인 2인은 거의 철수한 듯...
어제 조황 좀 찍어놓은데 다행이다 싶습니다.
관리실 건너편 중류권 대박이 많았는데요.
100수에서 낮 마리 빠지는 살림망입니다.
필자가 지나간 후에 100수 채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한 40수 얼마 못 잡았다고
안 보여주실라고 하네요.
이 살림망도 100수...
이분은 100수 진작 넘었다고 하더군요.^^
관리실 건너편 쪽 조황이
밤사이 대박이었나 봅니다.
상류권도 밤에 제법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분도 100수라고 하네요.
옆에 분들도 제법 손맛 봤다고 하는데
조황이 넘쳐나서 100수만 담아봅니다.
붕어를 가져가지 않는 분들은 꼭 붕어 상하지 않게
고운 망 살림망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찍 철수할 분들은 어느 정도 빠져나가고
낚시터는 한가합니다.
날씨도 조금씩 맑게 개는 느낌입니다.
아침 입질로 손맛을 보는 분들...^^
지난밤 고전하더니
아침에 보상 좀 받는 모양입니다.
새로 만든 1인 2인은 올해 인기가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관리실 건너편 칸막이 잔교도 인기 좋을 듯...^^
흐리고 비 오고 안개 낀 주말에
이런 대박 조황을 구경할 줄은 몰랐는데요.
고담 낚시터 올해는 좀 더 좋은 환경으로
마릿수 재미도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는
낚시터가 될 거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고담낚시터◈◈◈◈◈
주소: 경기도 이천시 고담동 298-3
전화: 031-634-0877 / 010-4301-5721
면적 : 1만 2천 평
수심: 약 2.2~2.5m (평지형)
수질: 1급 계곡수
어종 : 붕어 전용 터
미끼 : 어분, 떡밥, 생미끼
입어료: 3만 원 (잡이터)
좌대이용 :평일 4만 원 + 입어료 (7만원부터 ...)
1인실 5만 원 2인실 10만 원 (주말 예약제)
3인실 평일 1인 7만 원 2인 11만 원 3인 14만 원
주말 14만 원 (공휴일 전날은 주말요금 적용)
좌대 예약및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문의 바랍니다.
부대시설: 식당,매점,수상연안좌대,수세식화장실,샤워실,주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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