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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들쑥 날쑥 하는 가운데
어제(20日)기온이 28도 한다는 일기예보에
선뜻 느낌이 오는 건
수온이 오르면 붕어들의 입질이 활발 하지 않을까 하는것이
번개처럼 머리를 스쳐가더군요.
물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발동하여 노리터에나 가서
호젖하게 멍 때리고 오자고
길을 나섰다네요.
일자형으로 쭉 뻗은 수로 주변에 봄 기운이 가득하고
멀리 수면위론 퍼드득 거리는 덩어리들의 파장물결~
아흐~
오늘 덩어리 기경 할 수 있으려나 ~ 하는 기대감 속에
욕심을 부려 짬낚 수준을 벗어나
하나 둘 펴다 보니 10대를....
느그들 다 주겄써어~
죽낀 개뿔~
우선 떡밥으로 유혹코자 맛나게 비벼 바늘에 달아 던져 놓곤
잠시 멍 때리고자 시원한 음료수를 들이키며 주변을 들러 보는데
건너편에도 몇몇 조사님들이 자리를 ㅊㅏㅊ아
대를 편성 하는게 보이더군요.
햇살이 비쳐 파라솔을 펴고 있지만
한 여름날씨로 착각 할 정도 덥네요
왜지 ?
아아 ~ 아직 내복을 입고 있어서 였구나...
차로 가서 내복 벗어 버리고 얇은 옷으로 갈아 입으니
다소 시원함을 느낌니다...
그런데 입질이 들어 올만도 한데
찌는 꿈쩍도 안 하네요....
멍 때리기 좋으라고 그러는건지~
붕어 녀석들 쎈스가 있단 말이여..... 중얼 중얼~
얼쭈 정오가 가까와 오는데 입질은....한번도....없네요...젠장....
단톡 방에선 즘심 먹는다고 띵똥 띵똥~ 이런.... 음식 사진들을 보니 괜히 밥 생각에
라면 하나 끓여 입을 즐겁게 하고나서
휴식을 취 하는데 바람이 불며 파라솔이 허술하게 꽂아놔 그런지
휘리릭~ 넘어지삐네요...
얼씨구 ~~
에이 입질도 없고 덥기도 하고 오늘 붕어 못 보면 다음날 보면 되지이 ~~
후다닥 접어 집으로 겨 들어온 이바구여씸니다.. 끝.
- 동네를 벗어나 서대전을 향해 달리다 보면...-
좁은 도로를 지나는데 ..
딱! 맘에 드는 노리터가 있다네요.... 어때요.... 그럴싸 하지요...
아님 말구요
포인트도 많이 있는듯 하구요.
나무 그늘이 그리워지던 이날....
여기 저기 포인트 선정을...위한...
이곳이 그럴싸 하여...
두 어번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짐을 가지고 왔지요
그카고....
준비 완료가 ㄷㅚㅆ는데...
찌를 세우고 보니 수심이 얕아서.... 이동을 할까 말까 갈등...
물 속을 잘 보면 베스 녀석들이....
우굴 거립니다./마음씨 좋은 사람들만 보인다는....
나물을 뜯는 아낙도...
조업조과 확인하는 기경꾼도...
옆으로 자리를 이동..수심이 쫌 깊네요...
멍 때리는 시간.....들
바람이 불지만 덥네요...
꽃 가루가 날려... 얼굴도 간지럽고....
건너편엔.....
![logo[1].gif](https://www.fishnet.co.kr/data/CF030_222/202104/1619051082_8807.gif)
장비 ㅆㅔㅌ팅~~
한적한 곳에선.....
바람에 물결이.....
본인이 좋아하는 ..색상....의 복숭아꽃
정오가 되 가는데.... 출출..하여 차에서..점심으로... 쩝쩝~
여기도 쩝쩝~`
수심이 얕은 곳에선...
고기들이 산란으로 진흙탕물을 일으키고....
많은 고기들을 봅니다..하지만 잉어들 산란으로....... 판단....
날씨가 더워서 안 되겠네요..... 이젠 짧은 옷을...
여기도...즘심을....
뿡~ 날샜다....고기 잡는것... 집에가서 낮 잠이나 자라네요....
그럼 가야지요....입질도 없는데...
철수..짬낚에 욕심을 부렸더니 만..에효~
조업에 노고가 많았다며....낄낄 ~
오늘 하루 마무리도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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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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