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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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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봄의 마침표~*
오는가 싶었던 봄이
가뭇없이 사라진
초여름의 문턱~
다음 주면 벌써 입하(立夏)
따가워진 볕이 당혹스럽지만,
일 년 중 가장 낚시하기 좋은
계절이 도래했습니다.
새로운 계절은 설렘을 주지만,
가슴 저리도록 기다린 봄을
찰라의 이름처럼 가져간
세월은 무심하기만 합니다.
그렇게 봄 시즌 내내
애태우며 허락하지 않던 봄을
여름의 문 앞에서
그 완연함을 즐겨 봅니다.
한구석 쌓인 헛헛함을 떨치고
다시 못 올 2021년
봄의 마침표를
정성 바다에서 찍어봅니다.
계절의 여왕~ 돔을 영접하라~!
정성 바다 낚시터
봄, 꽃, 산란, 개장, 낚시
그리고 세상살이
뭐 하나 내 맘 같지 않은
잔인한 4월이 지나고~
손맛도 입맛도 달달한
계절의 여왕 5월
생각만 해도 행복한 공휴일이
이제 가시권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의
정성 바다 낚시터는
경기 북부권의 원조 유터로
휴일은 역시나 만석인데요.
깨끗한 수질과 깊은 수심
어종에 따른 다양한 포인트
활성도와 크기가 엄선된
손맛 좋은 고기들~
그리고 아끼지 않는 방류량과
프로패셔널한 임직원,
유터의 최적화가 완성된 곳이
바로 이곳 정성인데요.
4월 마지막 주말을 기점으로
봄 시즌을 끝내고,
본격적인 하절기 어종으로
방류 엔트리가 바뀌었습니다.
유터는 여러 어종이 방류되지만,
주력 어종은 우럭과 참돔~
우럭은 냉수성 어종이고,
참돔은 대표적인 여름 어종인데요.
수온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지만
늦어도 5월 전후엔
대부분 유터는 참돔 위주의
돔 시즌이 시작됩니다.
꾼들 사이에선 대수롭지 않은
유터 밑고기 취급을 받지만,
4대 돔의 큰 형님으로
참돔은 나름 귀한 생선인데요.
여름에는 살이 물러서
식감이 떨어지지만,
아직은 탄력도 지방도 적당해서
맛이 좋습니다.
단백질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하니
찜, 탕, 회 버리는 것 없이
알뜰하게 요리해 드세요.
마침 방류가 시작되는데요.
자~~ 그럼 방류 엔트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구경 좀 해 볼까요?
일단 우럭은 이번 주말
마지막 방류를 마쳤고요.
바통을 받아 하절기 주력 어종
참돔이 들어갑니다.
그다음 같은 참돔이지만
상사리급 녀석들하고는
포스 자체가 틀리죠?
3~5kg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대돔이 방류되는 데요.
같은 어종인가 싶을 정도로
손맛도 물론 입맛도 월등합니다.
대돔 방류는 시즌 내~
이어질 예정입니다.
또 하나의 스페셜 어종으로
능성어는 여름에도 무르지 않는
찰진 식감과 씹을수록 우러나는
감칠맛을 자랑하는 데요.
돌아오는 주말부터는 5kg가 넘는
대물도 대거 투입됩니다.
횟집에 가서 물어보면
가격에 깜짝 놀랄 정도인데요.
비싸서 어디 사서 먹겠습니까?
명색이 낚시꾼인데
이럴 때 낚아 드셔야죠.
이외에도 돗돔, 점성어, 농어가
방류되고 있고요.
앞으로 돌돔, 홍돔, 대왕 바리 등
고급어종이 줄줄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물론 미니에도 노지와 같이
여름 어종으로 바뀌었습니다.
호지 크기와 고기 크기는
호지 크기와 조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데요.
보시다시피 사방으로 벽이 서 있고
그늘막까지 되어있어.
계절에 따른 수온, 물 때, 날씨 같은
환경적인 영향이 적고~
컨트롤이 쉬고 가벼운
루어대를 사용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정성 미니 매력인데요.
낚시터에 아이들을 데려가면
항상 불안하기 마련인데,
안전시설은 물론
편의시설도 잘되어
생활낚시, 가족 낚시, 초보 낚시로
전혀 손색이 없지만,
가벼운 장비에서 오는
강한 손맛에 매니아도 많습니다.
캬~~ 미니 조과인데요.
역시나 호지 크기와 조과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모든 낚시가 그렇겠지만,
조과는 낱마리부터
두 자릿수 이상 준수한 조과
그리고 20여 수 이상 대박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전 포인트 고른 조과도 좋지만
이런 대박 조과는 취미생활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데요.
누군가 대박 조과를 보여주고
대박 희망과 기대는
설렘으로 다가오기에
우리는 매주~ 아름다운 도전과
미완의 낚시를
반복하는 것 아닐까요?
노지는 포인트에 따른 어종 차이가
분명해 보였는데요.
관리실 쪽 상류엔
주로 우럭만 낚이는 모습입니다.
지난가을부터 지금까지
우럭만 낚아 지겹다는 분들도
종종 계시는 데요.
불과 몇 달만 지나도 금방
우럭이 그립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낚을 수 있을 때
손맛 많이 보세요.^^
아직 남아있는 양이 상당합니다.
보통 4월 하순과 10월 하순
어종이 바뀌는 시기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어
조과가 화려한데요.
딱~~ 이맘때 냉수성 어종에서
여름 어종으로 바뀌어 가는
요즘 시기가 가장 풍요로운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수온이 오르며 활성도 좋아
포인트는 가두리와 어집
모두 준수한 조과이지만~
정성의 호지 특성상
석축 끝과 바닥이 만나는
전방 5~6ｍ를 노리고
수심은 2m 내외로 맞추면
최소한 기본은 합니다.
미끼는 지렁이와 새우를
함께 쓰는 일명 ‘지새’가
잘 먹히는 상황이니,
비싼 생새우 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
이제는 돔낚시를 즐길 시간입니다.
바다 유터의 역사와 함께했던
그 긴 세월만큼이나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유터
정성 바다 낚시터
바야흐로 하절기 참돔 시즌~*
능성어, 대돔, 돗돔 등 고급어종 방류로
연중 가장 화려한 시즌 절정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5월 가정의 달 가족 낚시는
정성 바다 낚시터를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낚시터정보>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52번지
네비게이션 : 정성낚시터
032 - 751 - 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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