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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주

작성일 : 2021-05-07 20:27:31 / 조회 : 24,439 / 민물낚시 / 경기 양주시 연곡낚시터

제목

노아주 > 양주 연곡낚시터 : 낚시사랑

최적의 좌대배치.매주 1톤 방류.연일 대박~

노아주의 낚시여행

(5/1)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로182-100

(구)연곡리 69-1

[연곡낚시터]-편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어느 시인의 노래처럼

그렇게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5월 첫 날 첫 주말,

양주 연곡낚시터로 향합니다.

물오른 수목들이

싱그러움을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 5월입니다.

양주 연곡낚시터는

수면적 8000여 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로

연안을 따라 어우러진

부들수초와 마름들이

붕어들에게 최적의 서식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평균 수심 2~3m로

자리편차가 없어서

고른 조황을

보여 주는 곳인데요.

서울에서 3~40분 거리로

접근성 또한 아주 좋습니다.

개인좌대 및 잔교좌대를

연안을 향해 배치하여

밤낚시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밤조황이 유난히 좋은 곳이죠.

특히 밤에 캡라이트,

랜턴, 써치 등

불빛으로 인한

서로간 다툼도 없으며,

전국 붕어전용터들 중에서

내림낚시와 써치사용을

허용하는 곳은

아마 연곡이 유일할 겁니다.

낮에는 두 눈 앞에 펼쳐진

한 폭의 풍경화를 감상하며

봉긋히 솟아오를

찌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절로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아무리 환경이 좋고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더라도

고기가 안 나오면

그냥 그림에 떡일 뿐인데요.

이곳은 조황의 기복을

없애기 위해 대량 방류를

원칙으로 정해 놓고 있습니다.

매주 1톤 이상 방류가

이곳 연곡의 원칙입니다.

수면적 8,000여 평 규모 대비

매주 1톤 이상 방류량은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마무시한 방류량만큼이나

과히 폭발적인 조황을

보여 주고 있는 요즘입니다.

따라서 호조황만큼

이곳을 찾는 조사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그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요즘 초보자도 40여 수는

거뜬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조황이 좋다고 합니다.

아빠는 뜰채맨,

아들 실력이 훨씬 훌륭하네요.ㅎ

잦은 찌움직임과 연신 입질에

다른 생각할 틈이 없습니다.

수초대 언저리에 찌를 세운 모습

오르지 챔질 소리와

피아노 소리만이

들릴 뿐입니다.

연곡이 요즘 핫한 게

또 한 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네이버카페" 운영입니다.

이곳 새로 온 젊은

연곡지기인 대두님이 운영자로

다양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낚시생활의 흥미거리와 혜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가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령 100수를 채우면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카페 가입해 보시면 압니다.

카페 가입은

이 화보 맨 하단의

이미지 클맄 후

가입하시면 됩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맛집 식당입니다.

이런 주말 날씨를

누구나 기대했는데요.

잔인한 달 4월이

물러가기 싫은 듯

역시나 심술을 부린

5월 첫 주말 날씨였습니다.

사실 이 사진들은

일요일에 찍은 것들입니다.

남향과 동향 정중앙에서 바라본 뷰

동향 뷰~

지난 목요일 500kg 방류했고,

오늘 500kg 방류,

이번 주 총1톤을 방류 중인데요.

이곳은 차에서

바로 방류하지 않고

축양장에서 하루 이틀

축양 후 방류합니다.

혹시모를 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도 잊지 않습니다.

모두 떼깔하며 싸이즈 좋고

건강미 넘치는 붕어들입니다.

아울러 먹이도 주지 않고

하루 이틀 묵었으니

바로 입질할 거 같습니다.

바로 폭풍 입질하네요.

남향 풍경입니다.

가족 및 초보자

낚시체험장의 모습.

물돼지와 잉어 대물이

그냥 넣으면 나옵니다.

모든 채비 일체 준비되어 있으며,

몸만 오셔서 즐기며

힐링하시다 가시면 됩니다.

▶가족.연인.초보자 대환영입니다.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요즘 100수 나오는 자리

찜하고 낚시 준비를 합니다.

마루큐 고구마 이모글루텐과

어분 페레글루텐 1:1로 준비합니다.

바로 황금붕어가

이쁜 모습을 보여 줍니다.

황금붕어 맞습니다.

서향 대물장 만석입니다.

잔교는 자리가 차다가

비 오고 바람 불고 기온까지

떨어지기 시작하니

한 분 한 분 자리를 잡으시다가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요즘 날씨 하루 속에

사계절이 다 있다고요.

하우스 옆에 마련되어

있는 취사장의 모습.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오직 한길만 가시는

열낚맨 조사님의 모습.

붕어빵을 닮으셨는데,

혹시 아닙니까?

네, 맞다고 하네요.ㅎㅋ

연신 찌오름을 주시하시는 조사님.

빗방울이 굵어집니다.

그래도 자리를

고수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왜? 붕어가 나오니까요.

억수 비를 맞으며

채비를 나르십니다.

지붕 없는 잔교에서

텐트 치고 낚시하시는 분들.

억수 비가 오거나 말거나...

붕어가 나오는데...

어쩌겠어요?

옆 동료를 도와 주고,

던지고...

꾼은 바쁩니다.

동쪽 방갈로 만석인 모습.

연안을 바라보고 낚시하는 곳,

대형호수 고삼지나 송전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모습인데요.

혹! 황소? 맞습니다.ㅎ

옆에서 붕어를 연신 잡는데

황소는 뭐 하는 겨?

이번이 여러 번...

그 옆 분도...

또 그 옆 분도...

정말 잘 나옵니다.

비, 바람, 우박이 쏟아지는 날씨

날씨와 관계없이

고기는 잘 나오니 다행인데요.

남향도 만석입니다.

잠시 비가 멈춘 틈을 타

카메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중인데요.

5월엔 주말 날씨

좋을 거라고 기대했는데요.

5월에도 변함없는 악천후에

꾼의 마음은 괴롭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추위까지 밀려옵니다.

제가 밤 촬영을 하기 위해

이동 중에 동향과 남향 좌대에서는

간간히 입질 받아

랜딩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하지만 잔교는 조용하더군요.

저는 춥고 좌대도 아니고

잔교에 자리를 잡아 놓아서

낚시를 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밤새 비 내리는 소리에

잠을 좀 설쳤는데요.

아침은 정말 쾌청한 날씨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언제 비가 왔느냐는 듯 말이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레드 카페트가 깔려 있는데요,

휠체어를 타고 가족체험장으로

내려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방갈로 입장로가 바뀌었네요.

새싹식품 주차장에 주차하고

방갈로에 바로 입장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동편 100수?

당신이 짱이랍니다~^^

대물도 짱~!!!

남편에서 님이 짱~입니다.

매주 주말마다 단골,

잠도 안 자고 밤샘하는

이곳 열혈 중3 학생

조사님의 조과~??

언제 이렇게

일취월장했나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본인이 잡은 것은 5마리,

다른 분이 잡은 거라네요.ㅠ

5인실 조사님의 조과~

꽤 많이 잡으셨네요.

잔교 초입 조사님의 조과~^

관리실.매점 앞

잔교 초입에서 올린 조과,

사진 찍는 중에도 계속 입질 중~

동편 6-1 부부 조사님의 조과~^^

4짜를 찾아라~

4짜 이벤트 중이라

이런 소동이 벌어지네요.

아쉽게도 4짜에서

2%정도 부족합니다.

그래도 축하해요~^^

연곡에 오시면

꼭 맛 보시기 바라며,

4짜를 잡으시면 꽁짜입니다.

남향 조사님의 조과인데요,

순전히 밤조과라고...

역시 남향 두 분의 조과,

만족하신다고 하시네요.

100수, 88수, 50여 수 등

많은 어망들이 제가 점검 전

방류를 했다고 해서

카톡 사진으로 대신하게 됩니다.

제가 좀 아침에 늦게

일어난 게 화근인데요.

좌대에는 어망 털고 말리는

분들이 다반사였고요.

대박 어망들을 카메라에

담지 못한 게 아쉽기만 합니다.

100수에서 8수가 모자라는

아쉬운 어망도 있었습니다.

매주 1톤 이상 방류가

원칙인 연곡낚시터입니다.

그래서 연곡에 오시면

손맛, 어망 채움맛,

또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먹거리,

힐링까지 챙겨가시기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주 연곡낚시터로의 조행을 마치며...

양주 연곡낚시터는 수면적 8,000여평 규모로

개인좌대 및 잔교좌대를 연안 방향으로 배치하여

밤낚시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올림찌 낚시의

꽃인 환상적인 찌올림과 밤조황이 특히 좋은 곳이며,

밤에 캡라이트, 랜턴, 써치 등 불빛으로 인한

서로간 다툼도 없고 낮에는 연안 두 눈 앞에 펼쳐진

자연 풍경화를 감상할 수 있어서 힐링은 물론

너무나 인상적인 낚시터로 마음 속 깊이 각인되는 곳입니다.

<연곡낚시터 정보>

주 소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로 182-100

(네비 : 연곡낚시터 검색)

전 화 : 031-879-5311/010-7474-9339/010-7443-5941

입어료 : 30,000원(잔교 기준)

면 적 : 8,000평

수 질 : 암반수(초대형 파도기로 수질 관리)

어 종 : 1호지-향붕어 전용//2호지-잉어, 향어, 메기, 장어 대물

수 심 : 2.5~3.5m(평균 3m 이상)

미 끼 : 새우, 떡밥, 어분, 지렁이 등

※수상좌대료 : 1인용-50,000원, 2인용-100,000원(입어료 포함),

5인용(1인 추가 5만원)-250,000원(입어료 포함)

○비낚시인-10,000원추가

※부대시설 : 휴게실, 샤워실, 식당, 매점, 수상좌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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