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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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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민물정보 >민물취재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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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6-10 10:41:21 / 조회 : 16,565
/ 바다낚시
/ 인천 옹진군 선재낚시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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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1st in Korea
선재 낚시 공원
개장 4주년 행사
품격있는 낚시문화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유터
선재낚시공원이
개장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개장 기념 경기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뉜
약 20일의 레이스로
제법 큰 규모였지만~
코로나 이후 사회적 분위를 고려해
대외적인 홍보 없이
선재 카페회원 위주로
대회를 치렀습니다.
올해 선재는 그동안 움츠러든
문화공연과 이벤트, 대회 등
더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비판적인 의견도 있지만,
장소와 진행방법 등을 재검토해
생활방역체계 안에서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사실 낚시터의 행사는
단순한 상업적 움직임이 아닌,
회원과 회원, 꾼과 업주를
서로를 화합시키고~
메마른 정서를 촉촉하게 하는
감성적인 역할을 함께하기에
코로나로 우울해진 요즘
역설적으로 그 어떤 때보다도
행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4주년 행사 이후
토너먼트 낚시대회와 고수전,
그리고 고급어종 축제가
이어질 예정인데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개장 4주년 기념행사인
이날 대회는 지난 6월 3일
목요일 오후 2~4시에
경기를 치렀는데요.
행사하기엔 날짜도 시간도
애매한 목요일 오후~
게다가 오락가락하던 비가
경기 시작에 맞춰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미리 예보된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달려온
적극적인 호응과 관심
의리의 선재 동호인들~
그 열정과 마음을 알기에
선재 낚시 공원은 지난 3년간
최선을 다해 서비스했고,
최고의 길을 정진할 것입니다.
천둥, 번개만 없으면
경기는 진행하기로 합니다.
방류하는 선재 식구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곧이어 대회 시작을 알리는
힘찬 화이팅 소리와 함께
선재낚시공원 4주년
낚시대회가 시작됩니다.
시작과 동시에 여기저기
“히트~!”를 외치는
힘찬 함성과 환호 소리가
낚시터를 가득 메웁니다.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유터 최고의 방류량은
이럴 때 더욱 빛을 발합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극심한 피싱 프레셔와
해무와 거친 빗속에서도
파이팅 각축이 벌어집니다.
이제는 하나의 낚시 장르로
굳건하게 자리한 바다 유터
이미 포화상태의 유터 시장에서
지난 3년의 발자취는
도전과 혁신의 연속이었습니다.
소위 잘나간다는 기존 업체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서비스와 고급화
그리고 품격있는 낚시문화를
선재는 추구해 왔습니다.
쉽지 않은 접근성과
비싼 입어료와 합사 금지에
지정된 미끼 사용,
철저한 입어 시간 준수 등
기존 관습과 꾼의 자존심이
상할 법도 한 제재에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고
유언비어도 난무했지만,
진심은 통했고 진실은 드러나
이제는 시설, 방류, 서비스 등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명실공히 최고의 유터~!
최고의 자리에서 안주하지 않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쉼 없이 달려왔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다고 합니다.
다양한 꾼의 니즈를 반영하는
부대시설은 물론이고
성숙한 낚시문화를 위해
묵묵히 나아갈 것입니다.
그중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선재 2호지가 연말 착공해서
내년에는 꾼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인데요.
2호지는 바다 루어터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우럭과 농어로 한정되어
사계절 운영에 한계가 있었던
바다 루어터의 현실~
50만으로 추산되는 루어인에게
어떠한 즐거움을 선물 할지
아직은 미지수이지만,
선재라면 기대할 만하겠죠?
굵고 화끈했던 2시간의 경기
오늘따라 야속한 시간은
너무도 빠르게 흐르고
어느덧 마무리 계측 시간~
이날 조과는 상당했지만,
다른 어종에 비교해
대상 어종인 대돔은
활성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낚시대회를 저만큼 많이
다녀 본 분도 드물 텐데요.
대회 날 참돔은 대부분
발 앞에 있더군요.
미끼도 평범한 지새가 낳고요.
계측은 대회 스텝이 부착한
꼬리표가 붙은 참돔만 인정되고,
길이가 아닌 무게로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며,
본상 순위는 두 마리 합산으로
순위를 정했는데요.
2kg 이상 대돔 2마리를 낚아야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었습니다.
대회 이후 벌써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는데요.
올해 여름나기도
만만치 않을 듯합니다.
하지만 선재만의 자랑인
냉온 펌프가 가동되기 시작하면,
한낮에도 입질도
문제없을 듯하고요.
고수온으로 깊은 곳이
핫 포인트가 될 듯싶지만,
때에 따라 연안을 회유하는
경향도 자주 보이니,
공략 방법을 다양화하는 요령이
여름엔 중요합니다.
시상식에 맞추어 상품들이
세팅을 마쳤습니다.
국내 토종 조구의 자존심
㈜ N.S. 낚싯대입니다.
우선 본선 입상 4~8위는
피싱TV 김유수 아나운서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번 4주년 행사는
목, 금, 일요일 3일에 걸쳐
3번의 경기가
진행되었는데요.
선재인 모두의 잔치가
입상자만 모시고
간결하게 기념촬영만 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부디 5주년 행사는
선재인 모두의 환호 속에
기쁨을 나누는 행사가 되길
희망해 봅니다.
자~~ 지금부터 3주년 대회
메달리스트입니다.
사상은 ‘낚시 읽어 주는 남자’
울호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준우승하신 여성 조사님.
시상은 ‘선재 사랑 모임’
선사모 회장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영광의 우승자입니다.
‘N.S 알바트로스 기‘와
무료 입어권 10매가
부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뜻깊은 4주년을 기념대회는
코로나로 규모는 축소되고
애로사항도 많았지만
회원님들과 그 의미는 충분히
되새길 수 있었고요.
대회 처음부터 끝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선사모(선재 사랑 모임)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기 한 마리 더 낚는
기교를 전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꾼들을 위해
순수하게 봉사도 할 줄 아는
성숙한 낚시 모임.
대중이 인식이 더디더라도
조과를 벗어나 여유와
멋이 흐르는 동호인들이
은은한 침향(沈香)으로
서서히 퍼져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회에 걸친 선재 4주년 낚시대회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와
불미스러운 일이 없이
훈훈하게 마무리되었고요.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선재 조 부형 대표님 이하
입질 부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선사모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매너와 실력을 보여 주신
참가 조사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끝으로 개장 4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10년, 20년도
트랜드와 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낚시터로
좋은 모습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카페 바로가기 ▼▽▼▽▼ >
032-710-4340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5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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