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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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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더 따듯한 당신의 봄~*
아직은 바람 시린 3월 새벽
알짜배기 아파트 청약도,
초대박 백화점 세일도,
기절초풍 맛집도 아닌데~
사서 고생인 사람들~
이처럼 야단맞은 봄 나기가
이력이 생길 만도 한데,
봄은 간질간질~ 열병처럼
그렇게 다시 찾아옵니다.
겨울 찬 바람과 코로나
그리고 팍팍한 세상살이에
꽁꽁 싸매어 두었던,
욕망과 자유의 활갯짓일까?
봄을 만끽하는 사람들의 얼굴은
미소로 가득했고,
그들의 밝은 기운을 따라
봄 바다가 넘실거립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꾼에게
봄은 이미 와~~ 있었고,
이제 곧 무딘 사람들도
정겨운 봄을 만날 시간.
만일 사랑하는 이의 얼굴에
봄이 오지 않았거든.
우리가 봄을 찾아
그에게 전해주면 될 것입니다.
언제든 한달음에 갈 수 있는
봄 내음 가득한
영종도 바닷바람이면
충분히 전해지지 않을까?
꾼들의 마음을 훔친
천혜의 봄 개장 이야기
갯벌을 반짝이는 봄볕과 함께
시작해 보겠습니다.
영종도의 봄을 달리다~!
천혜 바다 낚시터
2021년 11월 첫선을 보인
영종도 천혜 바다 낚시터가
지난 3월 둘째 주
시즌 시작을 알렸습니다.
강화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던
황산 초지 운영진에 대한
꾼들의 두터운 신뢰만큼
2022년이 기대되는 곳인데요.
봄 개장 사전 예약을
불과 수 초 만에 마감하며,
천혜의 인기와 성원을
증명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겨우 첫발을 디딘 낚시터가
내로라하는 유터 5곳이
동시에 개장한 가운데에도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쾌조의 출발입니다.
영종도 천혜 바다 낚시터는
수 면적 16,000평, 수심 5m로
국내 유터 중 호지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인데요.
현재는 약 9,000평 규모의
1호지 릴 찌 낚시터가
우선 봄 개장을 한 상태입니다.
나머지 수면적은 호지를 나누어
루어/ 민장대/ 초보 존 등
이벤트와 장르에 따라 나누어
여름 개장을 목표로 준비중입니다.
시설은 수상 방갈로 30동과
그늘막 30동, 횟칸, 매점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고,
식당은 운영하지 않는데요.
매점 구색이 잘 되어있어서
간식이나 음료는 문제가 없고,
영종 하늘 도시와 인접해
배달 앱을 사용하시면,
없는 메뉴가 없습니다.^^
수상 방갈로는 물론이고
그늘막과 자유 라인에도
야외 테이블이 기본 옵션이라
캠핑 분위기로 고기 굽고
도시락을 드셔도 좋습니다.
지난 11월 임시 개장 때는
미흡한 부분도 다소 있었지만,
서비스를 보강하고
낚시터 집기를 손보고~
안심 먹거리가 되도록
호지 물도 새로 교체하는 등~
겨우내 쉬지 않고
시즌을 준비해 왔습니다.
낮은 수온으로 한 주 미뤄져
개장 준비에 차질이
생기지 않았을까 염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데크 공사와 호지 물갈이로
월동한 밑고기는 없었지만,
충분히 절식된 우럭 3,000마리를
순치시켜 개장을 준비~
월동한 밑고기가 없으면
개장 빨은 저조할 거라는
그 모든 우려를 조과를 증명하며
화려하게 데뷔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밑고기 빼고 나면
허무한 여느 유터와 달리,
충분히 절식되어 진행되는
방류 빨도 대단합니다.
낮은 수온에 특정 포인트로
조과가 쏠리던 오전 상황과 달리
호지 전체로 고르게
입질이 살아났는데요.
현재 천혜의 입질 패턴은
아직은 수온은 낮아서
가두리, 골자리, 어집이
유리한 모습입니다.
특히 이날 가두리 조황은
느나모드~! (느면 나온다)
수심 4~4,5m로 맞춰두고
가두리 옆에 붙이면
그야말로 백발백중입니다.
게다가 봄 개장을 준비하며
가두리 개수를 9개로 늘려
평일에 출조하면
여유 있게 즐길 수 있고요.
시즌 극 초반 수온이 낮은
지금은 가두리가 유리하지만,
수온이 점차 오르고
회유가 넓어짐에 따라~
어도와 어집, 골 자리의
조과가 점차 오르는 게
일반적인 패턴입니다.
밤 기온이 영하권을 벗어나면
분위기가 확~ 달라지니,
출조시 참고하시고요.
개장한 지 불과 4시간!
분위기 만큼 조과가 좋을지~
오전 개장 빨 조과를
한 번 확인해 볼까요?
천혜 바다 낚시터가 또 다시
역대급 조과를 만들어냅니다.
고기를 돈으로 보는
다분히 자본주의 생각으로
고기를 매입해서 방류하는
유료터에서 조황이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몇몇 살림망은 너무 많아
성인 남자 한두 명으로는
살림망을 뭍으로 올릴 수가
촬영할 수 없었는데요.
오전 조과라는 것을 감안하면
대박 조과 인정하시죠?
이날 오후까지 입질이 이어져
200마리가 넘는
조과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선물 같은 봄을
꾼에게 선사하기에
우리는 그렇게 봄을 그리고
개장을 손 뽑았던 겁니다.
실업, 물가폭등, 정권교체,
코로나 하루 확진자 50만명~
세상은 늘 팍팍한 얘기들로
가득 차 있지만~
올봄 우리는 천혜에서
눈부신 봄을 함께 했고
또 누군가에게 찬란한 봄을
선물할 것입니다.
사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호락호락하지 않을 때엔
기다리는 봄이 있어서
다행이라 여기면,
그나마 수월치 않을까?
개장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앞으로 펼쳐질 천혜 이야기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천혜 바다 낚시터
호쾌한 캐스팅이 가능한 넓은 호지
부족함이 없는 통 큰 방류량
젊은 운영진들이 그려내는
박력과 패기의 선진화 된 운영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이벤트와 서비스는
젊고 활기찬 낚시문화와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어 갑니다.
강화 황산 초지 보다
한층 진화하여 다시 뛰는
영종도 천혜 바다 낚시터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천혜 바다 낚시터 카페 바로가기▽▼▽▼
032-74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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