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사랑 리얼타임의 정기 모임이 코로나로 인하여 2년간 모임이 무산되었습니다.
금년 봄엔 가능 할까? 생각해 보지만 녹녹치 않습니다.
이러다간 모임자체가 전체되고 유면무실해 질것 같아
3차접종을 마치고 음성이 확인 된 회원님들 만이라도 모임을 갖어야 할것 같아서.......
50여명이 넘는 회원들 중에 1/2정도 모이는 반쪽 모임이라도 진행하고자 합니다.
날짜는 3월 마지막주 주말로 정하고 장소는 삽교호 소반리와 대포리 주변 수로에서 개최 하기로합니다.
아~! 금요일 아침부터 약 60cm 배수를 합니다.
금요일 밤 선발대로 가니 주변의 조사님들은 모두들 떠나고 ....
강풍과 빗 속에서 본부석 설치하고 하나 둘 들어 오는 회원들을 기다립니다.
토요일 아침 토탈국장님이 행사 준비를 해서 오셨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바람은 여전합니다.
인천사랑리얼타임 팀장, 팡팡 본부장님, 어신 고문님.
바람은 여전합니다.
저는 이곳에 자리했습니다.
어신님은 장비가 많아 조우들이 하나씩 들고오네요. ㅎㅎ
잡초님은 여기에 짬낚 스타일로....
레전드님은 그냥 편한자리...... 앞엔 꼼지님 [결국 대편성도 안했슴] ^^
쩐프로님은 아무도 거들 떠 보지 않는 곳에......
모두 모여 기념 사진 한장 남기고.....
2022년을 이끌어 나갈 방안을 의논합니다.
팀장님 주관으로 간담회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닭볶음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많이들 드세요. ^^
식사 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낚시 시작합니다.
저도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
잠시 후 어둠이 내리고 어제 60여cm 배수는 거의 다 차 올랐습니다.
땅꽂이를 이용해 대편성했는데.....
세 차례 뒤로 물러나야했습니다.^^
제 왼쪽엔 어신님
저는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비우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ㅎㅎ
낚시는 무슨, 약간의 주류를 포함한 야식을 합니다.
야식 후 낚시를 이어가야 하지만 1등 상품이 170만원 가량의 좌대인데......
오랜만에 만난 조우들과의 담소를 나누는 이시간이 더 소중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낚시와 별개로 즐거운 시간을 갖고 한잠 자고 동트는 시간에 나와 앉았습니다.
밤새 입질이 있었나요?
본부석으로 가니 행사준비가 한창입니다.
2년간의 상품을 한번에 쏟아낸듯합니다.
팀장님의 계측자가 월척 이상만 계측이 가능하여 한마리의 월척도 나오지 않아 ....
모든 상품을 행운권으로 돌립니다. ^^
저도 자문위원으로 위촉 되었습니다. ^^
가볍게 떡국으로 요기를 합니다.
다음 모임엔 코로나가 끝나기를 기대하면서......
모인김에 단체사진 한장 찍습니다.
전팀장 별바라기님에게 감사패 증정
자문위원 위촉 왼쪽부터 어신님, 저[질꾼], 팔묜님, 토탈조사님.
그리고 행운상으로 두바퀴가 돌아도 남는 상품들을 나눕니다.
상품이 다 소진 될 때 까지 행운권은 계속 됩니다. ㅎㅎ
마지막 행운의 주인공은 알라뷰님이 차지하셨습니다. ^^
그리고 모두에게 짬낚 가방과 가방 속에는 토코 글루텐과 전자캐미등 많은 상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많은 쓰레기가 쌓여 있던 자리였지만 100리터짜리 쓰레기 봉투 12장 분량의 쓰레기를 치우고
각자 1~2개 씩 싣고 행사장을 떠납니다.
다시는 이곳에서 쓰레기를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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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