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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가끔 들려보는 소류지에 최근 4자가 출현, 주변 꾼들이 모여 든다는 후배님의 정보에 따라
마음이 동요를 합니다. 4자 별것 아닌데 하면서 말이죠.... 까이꺼 생각 하기 나름인데....음
놀이터를 번갈아가면서 방문하는 저로서는 마침 그쪽으로 방향을 틀때도 됬다고 판단하여 오늘 정오가
지나서 사부작 거리며 목적지에 도착을 하고 보니 넓지는 않지만 네다섯대의 주차 공간엔 꽉 차 있어
4자 출현의 위력을 알 수가 있는 상황이더군요... 물론 제 생각 입니다 만....
갈때 그 포인트에 대를 널겠다고 갔는데...그 자리에 꾼이 있어 실망감에 잠시 주춤하는데....
그님은 그 전에 와서 이제 갈 시간이 되었다면 보따리를 정리하는 상황으로 이내 자리를 비워주더군요.
편안함을 위주로 조업하는 저로선 당연히 그 자리에 대를 널어 봅니다.
짬낚 치곤 많은것 같은 6대를 40대를 시작으로 48대 까지 6대를 생각하고 미끼를 달면서 4대를 펴고
5대를 펴는데 조금전 던져놓은 찌가 꿈틀 거리며 수면 아래로 빨려 들어가는 입질을 발견 챔질을
했는데...묵직함은 없고... 찌가 슬금슬금 사라지는 상항 ...뭘까.... 젠장 원줄이 쵸릿대에서 빠져
버렸내요.... 허허 난감 합니다....
가끔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최근 낚싯대/ 46대를 상품으로 받은바 있는데...접찹력이 부족 했는지 ...그 부분에서 쏙 빠져
버린거죠 뭐.... 시상에 찌가 쫌 끌려 가는것 같더니만 물속으로 사라져 찌 하나 해먹었다는거지요
으메 아까운거..~~
그건 글코... 그 시간대가 입질 시간인지... 연거퍼 입질이 들어 옵니다... 수식간에 뼘치급으로
서너마리 잡고나니 이미 조업이 끝난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만.....
쫌 더 해 보자 싶어 찌를 응시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입질 뜸 합니다....
그럼 그렇지.....지깐 녀석들이 계속 입질 해줄리 만무지......암만 ~~`
그 뒤로도 간간이 입질 해주는데.... 씨알은 6.7.8치급으로 10여수를 하고 나니 더 이상조업 할
생각이 없어 지더라그요....담은 월척 되는녀석이라도 한 두마 나오면 더 할터인데....
주변에 조업 한이들도 한명 두명 가다보니 저 또한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보따리 싸 일찍
귀가 했다는 이바구여씸니다.
오늘은 정오가 다 되어 갈 즈음.....물가를 향해 나가 봅니다...
금년엔 軍에 큰 행사가 있군요..
물가에 도착을...
잔잔한 수면...
덥지만 열심히 하는 조사님 우측에 저도 대를 널었답니다....
많이도 널었지요...
40대 ..44.46.48
갑자기 바람이 살랑 살랑..물결이....
휘리릭..~
첯수...
아흐 색상 좋습니다.
쪼옥 ~~
다시 정막상태.....
앗 ~~
접는군요
또 48대에서 휘리릭~~
조코조코~~
음 짜슥이 나오기 싫은가....
다음/ 에도....
그 사이에 사람들 가삐네요...
나도 가까....
이런 녀석들이 심심찮게 나와주니 시간은 잘 가더군요...
멀리에도..
철수 하시는듯..
가자 가아~~~
큰 녀석들이 저나무 그늘 아래 있는것 같은..예감이....
바람도 불고 모처럼 잔챙이 10여수로 손맛 보고 나니....
조업 할 생각이.....줄어들어 철수를 결정....
마지막으로 입질을 기다리는데... 개뿔....
앗
대 펼때 월줄달고 핑 간 찌가 저수지 한 가운데...../ 아까비..군계일학 슬림찌...... 어쩌겄쓔.....
혼자만 남아서 손맛 많이 보시구료...
그런데....쓰레기..문제로다 다음에 가게되면 대형쓰레기 봉투 사가서
한 두봉다리 싸 와야지...... 젠장....
언능 가자구요...
간단한 입 맞춤으로..피로를 풀어 봅니다...
그카곤....후르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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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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