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물취재현장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민물정보 >민물취재현장 |
 |
|
 |
|
|
[예담]
나의 행복~*
사람들의 생활 문화나
소비 트랜드에 기인한
사고방식은 그 시대의
유행어에 잘 드러납니다.
전에는 웰빙, 힐링이란
단어가 유행하더니
요즘은 욜로, 소확행, 워라밸을
흔히 이야기합니다.
결국, 맥락은 하나인데,
불확실한 미래의 행복보다
현재의 확실한 행복이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갈수록 각박해지는 현실에서
행복을 찾는 건 좋지만,
지난 2년 코로나에 갇힌
'소확행'은 어쩐지 씁쓸합니다.
가성비 좋은 배달 맛집을 찾아
혼밥, 혼술을 즐기고
신작 VOD를 몰아보며
만족을 자위하는 것이
과연 행복일까?
행복은 뇌피셜이 아니라,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나답게' '충실히' 사는 것이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진정한 나다움이 무엇이고
나를 위한 행복이 무엇인지는
중년의 나이에도
늘 모호하고 불투명하지만,
화창하고 들뜬 초여름 호숫가
늘 그렇게 무심히 다가온
풋풋한 싱그러움에서
문득 행복을 느낍니다.
오늘도 마음을 부자로 만드는
반짝이는 무언가를 찾아갑니다.
이곳은 메기 1번지
전곡 낚시터입니다.
대한민국 메기 성지
연천 전곡 낚시터
명실상부 최고의 메기탕~!
연천 전곡 낚시터가
지난 4월의 마지막 날
하계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이곳은 천편일률적인
붕어낚시에서 벗어나
메기, 장어, 철갑상어 등
특수어종 전문터로~
‘메기낚시의 성지’라 할 만큼
방류/ 서비스/ 음식/ 환경 등
부족함이 없는 완성도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기본적인 스펙을 살펴보면
수 면적 2.000여 평의 120석으로
아담한 구릉이 둘러싸여
불빛과 소음이 없는
쾌적한 환경이 특징이며~
언뜻 보면 자가 낚시터 같지만,
옛 이름 ‘황지 저수지’를
1945년에 준설해
만들어진 자연 저수지로
맑은 지하수와 한탄강
물을 24시간 양수
연중 일정한 수위와 수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편의시설로는 방갈로와 매점
수세식 화장실, 공동샤워장,
야외 바비큐장, 식당, 주차장 등
구색이 완벽한데요.
다양한 크기의 방갈로는
TV, 에어컨, 침구, 소파 등
편의시설은 물론
청결하게 관리되고~
특히 캠핑, 피크닉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잘 조성되어 가족 낚시로
안성맞춤입니다.
식당 또한 어지간한
전문식당 못지않은
음식 맛을 자랑해
인기가 상당한데요.
그중 백미는 매운탕~!
특제 소스로 잡내를 없애고
참게로 깊은 맛을 더해
더욱 담백하고 칼칼한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낚은 모든 고기는
손질, 포장은 물론이고
즉석요리도 즐길 수 있으니,
낚아서 드시면 더욱 좋겠죠?
이러한 환경, 시설, 관리 등
탄탄한 인프라에
화룡점정 대량방류가 더해져
메기 성지는 완성됩니다.
이벤트 방류를 제외하고
주 어종인 메기 방류만 해도
매주 기본적으로 1톤이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개장 시기와 맞물려
유류비, 사료값, 인건비 등으로
메기 값이 20% 이상
폭등했다고 하지만~
국내산 최상급으로
평일 2회, 주말 4회, 1톤 이상
방류 약속은 변함없이
지켜간다고 합니다.
개장 기념 이벤트 어종으로
몸값 비싼 철갑상어도
무려 20여 마리
시원하게 방류되었는데요.
돌아오는 연휴 주말엔
상품권이 걸린 10kg 이상의
자이언트 철갑상어도
화려하게 등장하고~
수온이 점차 오르면
민물 장어도 방류 엔트리에
합류되어 즐거움을
더 할 예정입니다.
방류에 바로바로 반응하는
메기를 대량 방류하니,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초보를 위해 짧게나마
메기낚시 요령을 알려드리면,
우선 가지채비 형태가
조과에 유리합니다.
보통 활성이 안 좋은 날은
목줄이 긴 게 좋은데,
수제로 만든 전용 채비가
준비되어 있으니,
매점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지렁이는 종류보다는 푸짐하게
꿰는 것이 우선이고,
부력은 바늘을 단 상태에서
영점 맞춤을 하는 것이
생미끼 낚시 요령입니다.
편성은 3대까지 허용되고
3.6칸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어도는 2.5칸에 맞춰 있으니
3칸 내외가 적당하고요.
살아있는 미끼를 탐식하고
집어가 안 되는 특성상
부지런한 채비 운영이
메기낚시 포인트입니다.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미끼는 싱싱하고 푸짐하게
수심과 포인트는 다양하게
공략해야 합니다.
초심자는 주말을 피해
지기님에게 문의하시면,
전반적인 낚시 요령을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낚은 메기가 많다 싶으면
식당 앞에 나눔 어항이
준비되어 있으니,
이곳에 방류하거나 주변에
나누어 주면 되고요.
재방류는 절대 금지입니다.
90% 폐사 된다고 하네요.
수질보호를 위해
꼭~ 당부드립니다.
그럼 개장 날 낮 조황을
몇 개 살펴보겠습니다.
이날 저수온과 저기압으로
조황은 작년에 비하면
다소 저조했지만~
20~30수 채운 살림망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산 최상급 메기의
씨알과 때깔이 훌륭하네요.
보통 메기가 야행성이라
무조건 밤낚시가
잘 된다는 상식이 있는데요.
그건 야생 메기이고~
사람이 키운 양식 메기는
아침, 저녁으로
사료를 주기 때문에
낮 낚시도 잘 됩니다.
개장 이래 날씨가 안 좋아
메기가 쌓이고 있는데요.
입질 대박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계절의 여왕을
즐길 일만 남았네요.
낚시도 세상살이도
팍팍하기만 했던 4월
술맛도 살맛도 쓰디썼다면,
손맛과 입맛 달달한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왕~초보라도 상관없습니다.
채비, 장비, 이론....
이것도 다~ 필요 없습니다.
싱싱한 지렁이를 푸짐하게
꿰면 누구나 쉽게
낚시줄을 울리는 당찬 손맛과 함께
먹는 보람도 있는 낚시
가족, 힐링, 생활낚시는
전곡낚시터 강력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위 치 :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황지리 438-1
(네비게이션:전곡낚시터 검색)
● 전 화 :031-835-8833
010-9427-5555
|
|
|
|
|
  |
|
|
| 844 | | 민물낚시 | | 포천 초원낚시터 | | 예담2 | | 24.04.19 | | 9,565 | | | | 843 | | 민물낚시 | | 안성 독정 낚시터 | | 예담2 | | 24.04.18 | | 8,628 | | | | 842 | | 민물낚시 | | 안성 장광 낚시터 | | 예담2 | | 24.04.11 | | 11,560 | | | | 841 | | 민물낚시 | | 안성 마둔지 | | 예담2 | | 24.04.11 | | 11,010 | | | | 840 | | 일반취재 | | 선재 바다 루어 대회 | | 예담2 | | 24.04.04 | | 8,860 | | | | 839 | | 민물낚시 | | 송전 제일 좌대 | | 예담2 | | 24.04.04 | | 12,485 | | | | 838 | | 민물낚시 | | 포천 마전지 | | 예담2 | | 24.04.03 | | 10,336 | | | | 837 | | 민물낚시 | | 포천 동교낚시터 | | 예담2 | | 24.03.28 | | 11,191 | | | | 836 | | 민물낚시 | | 송전 관광좌대 | | 예담2 | | 24.03.27 | | 12,946 | | | | 835 | | 민물낚시 | | 송전 미성좌대 | | 예담2 | | 24.03.22 | | 13,753 | | | | 834 | | 일반취재 | | 포천 밤밭낚시터 | | 예담2 | | 24.03.21 | | 9,840 | | | | 833 | | 민물낚시 | | 성주리 낚시터 | | 예담2 | | 24.03.15 | | 11,239 | | |
|
|
|
|
|
|
|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