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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합니다
![MyEmoji_190409_190529_21[1].gif](https://www.fishnet.co.kr/data/C040_4/202205/20220518213921_wrfz.gif)
◈낮에 강하게 불던 바람은 밤이되니 조용 합니다.
어제 조업 다녀온 이바구를 오늘 다녀온 이바구 작성하다 어찌어찌하다 삭제를 한다고 했는데...
해 놓고 확인을 하니 어머나~ 시상에나 엉뚱한걸 삭제해 부득히 새로이 작성을 한다는것...
으메 미치겄넹 ~
어제 오전중에 집사람 일 보는데 운전딱가리 해주곤 아점을 먹고나니 오후 2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잠시나마 물가를 다녀오고 싶어 급히 페달을 밟아 약 40여분 거리에 있는 놀이터에 도착을 했답니다.
바람은 왜 이리도 부는지 그라고 덮긴 왜 이리도 덥노오 ~~
아무도 없는 놀이터의 수면엔 줄풀들이 얼기설기 엉켜 있어 그 사이에 찌 세우기가 거시기 해
약간의 공간이 있는 포인트에 대를 널었답니다.
미끼 달아놓은 찌는 살짝 살짝 움직이기는 하나 정식 입질은 아니고 신경 쓰이는 데 펴 놓은 파라솔은
간한 바람에 날려갈것 같아 한손으로 부여잡고 애를 쓰는 본인의 모습을 보자니 한심스럽기도 하고...
이런젠장할...... 입질도 션찮으니.....
그래도 기왕지사 조업이라고 왔는데 붕어 얼굴은 보고 가야겠기에 마음만 급한데.......
이때 걸려오는 전화 집사람 저녁 먹으로 후딱 오라카는데.....어찌 거역을 하겠나이까.....
붕어고 머고간의 대를 후딱 접어 집으로 겨 들어왔단 이바구여씸니다. 끝.
목적지 가는 길목의 연산천엔 더운데도 조업중인 꾼들...
가끔은 4자도 나온다는 전설이....
그래도 저는 저수지가 좋을것 같아......
목적지를 정하고 가는 길목에는 보리밭 그리고 밀밭......
모내기 작업....
농기계를 움직이는 농부의 손길은 바삐 움직임이....
논에 물을 받기위해 양수기 가동도...
한편 저수지로 흘러 들어오는 물 줄기........
빨리 물을 흠뻑 줘야할듯한데...
예전 직장생활때 모내기철엔 회사 자매부락 농촌 일손돕기에 직원 버스에 한차실고 인솔자로 가선 이장 오토바이타고 왔다리 갔다리 막걸리나 마시고 사진이나 몇장 찍고
했는데.... 그때 기억이.....
목적지에 도착을 했다네요....
그런데 아침에 누군가가 다녀간 흔적들이....
참 곤란 합니다.... 앞으론 이러기 없기 입니다.....
줄풀이 많아 찌 세우기가 거시기 하네요...
그래도 덜 한곳이 있어 퍼뜩 대를 폈는데...
바람이 쌩쌩...지랄 ~
겨우 찌를 세우곤...
파라솔 날아가지 않게 줄을 메어.....
포인트는 좋긴 한데...... 아직 덩어리 기경은 못 했다는거....
가을엔 볼수 있으려나..몰겄네요...
오후 4시가 훌쩍 넘은 시간.......집사람 호출로....... 붕어고 머고 나중에 잡기로 하고 대를 걷습니다... 에고~`
후다닥~~
올려 주지도 않는 찌 야속하다잉...
철수....
저녁에 한잔 찌끄렸다네요.....안주가 좋은면 땡기더라구요....흐ㅡ저만,,그런가 요
오늘 삭제된 이바구에 댓글 주신분들께 지송 스러워서 ...
다시 작성 했네유.... 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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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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