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낚시터
연둣빛의 풍경들은 서서히 녹음이 짖어지고
한낮의 더위는 30도를 오르내리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름 하면 역시나 시원한 뷰가 생각나는 계절인 만큼
푸르른 숲과 넓은 호수뷰를 볼 수 있는 안성의 두메지를 찾았습니다
안성의 유료터 중 가장 큰 수면을 보여주는 두메지는
넓은 수면적만큼 다양한 포인트와 방갈로 시설이 잘 되어 있는 낚시터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가뭄으로 배수는 일찍 시작이 되었지만
그동안 수위에 가려진 노지 자리가 많이 나오면서 골마다 다양한 포인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메지도 수심이 깊은 계곡지 특성상 어느 정도 수위가 내려가야
안정적인 조황을 보여주는 낚시터입니다
올해 봄 시즌은 일교차가 너무 커 저조한 조황을 보여줬다면
이제는 내려간 수위만큼 수온도 많이 올라 여름 시즌이 기대되는 낚시터 중 한 곳입니다
두메지는 넓은 수면과 시원한 저수지의 풍경도 좋지만
다양한 크기의 수상 방갈로 시설이 돋보이는 낚시터이기도 합니다
글램핑 수상 방갈로부터 이번에 새로 만든 스위트 방갈로까지
골마다 콘셉트가 다른 방갈로가 있기에 다양한 방갈로를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별장권에는 독립된 방갈로도 있지만
연안에서 걸어들어가는 접안 방갈로가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메지는 수면적이 넓은 만큼
블루길 빼고는 저수지의 모든 어류가 서식하고 있는 낚시터입니다
붕어 위주로 방류하고 있지만 수온에 따라 향어 메기도 들어가며
어떤 미끼를 쓰느냐에 따라 다양한 어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맘때쯤 수상 방갈로에서 조황이 가장 좋다는 동막골의 모습입니다
수상 글램핑과 스위트 시네마 방갈로까지 다양한 방갈로가 있으며
어느 방갈로를 이용하시더라도 정면뷰는 숲이라 늘 시원한 풍경이 좋습니다
경사가 심한 동막골의 연안 포인트
많이 걸어간 만큼 노지 조황도 좋다는 포인트입니다
동막골에 위치한 수위트1 방갈로입니다
좀 더 편안하고 깨끗한 방갈로를 찾으시는 가족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BBQ와 취사가 가능하며
두 개의 독립된 방과 식탁이 있는 넓은 거실이 있습니다
요즘 낚시터의 방갈로들이 실내에도 신경을 많이 쓰지만
스위트 방갈로는 조명에도 신경을 써 방안 분위기가 너무도 좋습니다
어부인을 위한 침대방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까지 이런 방갈로는 없었다
조명 하나에 방갈로 분위기가 너무도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별장권에는 독립된 스위트2 방갈로가 있습니다
기존 두 개의 방갈로를 붙여 스위트 방갈로를 만들었기에 8명이 낚시가 가능합니다
여기도 BBQ와 취사가 가능하기에 넓은 식탁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면에 방갈로가 없어 좀 더 자유롭게? 낚시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스위트2 방갈로에는 똑같은 두 개의 방과 두 개의 화장실이 있습니다
두메지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글램핑 수상 방갈로입니다
캠핑과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기에 방갈로 중 인기가 가장 좋은 방갈로입니다
관리사골은 접안으로 되어 있으며 동막골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낚시공간은 3인이 가능합니다
BBQ를 즐길 수 있는 화로가 준비되어 있어서
글램핑 예약 시 BBQ 옵션만 추가하시면 준비해 드립니다
독립된 플라이 안에는 가장 편하다는 릴랙스 의자와 넓은 캠핑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편하게 조리를 할 수 있는 키친 테이블과 트윈 버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글램핑의 방은 두 종류가 있으며 침대, 소파베드가 있는 방과
침대 두 개가 있는 방이 있으니 예약 시 확인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글램핑은 이번에 대대적으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플라이와 이너를 새로 갈았으며
이너 안에는 내장을 넣고 편백으로 마감해 아늑하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램핑에는 캠핑에 필요한 냉난방 시설과 편의 시설이 잘 잦춰져 있으며
낚싯대 대여도 현장에서 가능하니
가족과 함께 몸만 오셔도 넓은 수면에서 하룻밤 캠핑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방갈로에는 거품식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취사가 지원되는 방갈로는 (글램핑, 스위트1, 수위트2)
관리사에서 식기류를 받아 가시면 됩니다
요즘 날씨도 더운데 두메지 카페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 어떠신가요?
유기농 원두를 사용하여 저렴하고 맛있는 커피를 만날 수 있으며
간단한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니 간단한 요기도 가능합니다
가장 하류에 있는 골이기에 수심이 가장 깊은 애장골입니다
1인용 개인 방갈로와 넓은 잔교가 있으며
곶부리 주변으로 연안 낚시가 잘 되는 포인트입니다
두메지의 밤이 찾아오면 넓은 수면적만큼 밤낚시도 인상적입니다
수면 주변에 민가가 없어 한적한 밤 풍경을 보여줍니다
모든 수면의 방갈로들의 정면은 숲으로 둘러싸여
가마득한 풍경 속에서 아늑한 하룻밤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 조황은 낮보다는 기온이 선선해지는 밤 9시 이후부터 잘된다고 하니
밤낚시에 조과를 기대해 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 조황도 관리사 글램핑부터 시작합니다
수면이 많이 내려가고 수위가 낮아지면서
관리사 골은 점점 조황이 좋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동막골~~~
두메교 잔교~~~
연안 조과~~~
수위는 계속 내려가고 있었지만
수심이 가장 낮은 칠장리권 방갈로에서 조황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두메지는 중앙 수심이 깊고 넓은 잔교로 중층 낚시 마니아분들도 가장 선호하는 낚시터입니다
중층 낚시는 손맛터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사진의 살림망은 낚시 대회가 있어서 걸어 둔 거라고 합니다
낚시터는 뭐든 잘 나오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중층는 떡붕어, 연안은 향어 메기, 방갈로는 붕어들이~~~
안성의 두메지는 푸르른 숲에 둘러싸인 드넓은 호수뷰가 일품인 낚시터입니다
리뉴얼된 수상 글램핑과 새로 신설된 스위트 방갈로까지
사랑하는 가족, 친구 , 연인과 함께 아늑한 방갈로에서 한여름밤 많은 추억을 남기고 오셨으면 합니다
알림
유료터취재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