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료터취재현장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유료터정보 >유료터취재현장 |
 |
|
 |
|
|
[예담]
대물의 가치~*
더위와 추위, 칼바람~
꾼의 진정한 가치를 위한
인내의 시간은 섭리이자
암묵적 합의입니다.
그 한 마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해서,
바라던 대물을 낚는 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진심을 담았다면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뿌듯함과 교훈 얻고,
다음엔 신중하고 몰입하여
뭉클한 결과를 안게 됩니다.
낚시만이 아니라 인생도
간절함과 정성을 다할 때
'진정 가치 있는 것'은
나를 향해 달려옵니다.
수많은 출조와 인고의 시간
열정과 땀이 서린 한 판 승부~!
‘대물’이면 어떻고
‘뼘치’이면 또 어떠하리~
호기심과 애정을 쏟았고
열정과 혼을 다했다면,
그건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일 것입니다.
한 박자가 아닌 두 박자
늦어진 대물 시즌~
올해는 욕심 조금 내려놓고
갈수기 붕어를 만납니다.
갈수기 뜨거운 대물 러쉬~
강화 오류내 저수지
6월 간간이 내린 비로
다소 목을 적셨지만,
가뭄 해갈은 역부족~
7월에야 해소될 전망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도
‘장마’의 모양이
국지성 집중호우로 변하면서
예측이 매번 보기 좋게
빗나가기 일쑤인데요.
그렇다 보니 예보에 의존해
오름 수위 특수를 노리는
꾼의 계산은 해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모습입니다.
얄궂게 어긋난 봄 날씨로
어차피 늦어진 취재
상류 육초대가 잠기며
대물을 쏟아내는 멋진 취재를
보여드리고 싶지만,
현재 50% 이상 수위를 유지
배수 피해 없이 조황이
점차 살아난다고 하여
오류내지를 찾았습니다.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
오류내 저수지는
수 면적 3만 5000평의
토종 대물터입니다.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고려산 자락 준계곡지로
대물터에 걸맞은
멋진 포인트가 상당한데요.
사계절 에메랄드빛을 발하는
청정 계곡수와 밀생한 수초
그리고 오래전 유입된 배스가
생태 균형을 이루며,
피지컬과 때깔마저 완벽한
더할 나위 없는 명품 붕어를
토해내는 곳으로
전국에서도 손에 꼽는
대물꾼의 성지입니다.
특히 인생 붕어라 할 만한
혹부리와 5짜 붕어가 낚이는
강화권 유일한 필드로
호승심을 자극하는데요.
봄철 유례없는 꽃샘추위와
안정되지 않는 일교차로
가뜩이나 시즌이 느린 오류내지는
이제야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아직도 산란을 못 한 개체가
절반 이상은 된다고 하니,
봄 시즌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사뭇 짐작되는데요.
오류내는 항상 전국에서
가장 늦은 시즌 시작을 알리지만,
초여름에 시작한 뒷심이
시즌 끝까지 꾸준한 조황을
약속하는 필드입니다.
이곳 오류내 뿐만 아니라,
토종 대물을 취급하는 곳은
수온이 오르지 않아
이렇다 할 대물을 못 본
꾼들이 상당한데요.
아직 실망하긴 이릅니다.
혹부리와 5짜를 토해낸
전설의 필드가
이제 막을 올렸으니까요~
다분히 인공적인 시설물로
안락한 낚시를 원한다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이곳은 그 흔한 수상 좌대
한 동 없는데요.
전설 같은 붕어에 걸맞은
날 것 그대로의 환경
그 최소한의 시설물이
오히려 매력적인 곳입니다.
떡붕어, 향붕어, 수입 붕어
닥치는 데로 자원을 확보하고
수상 시설물을 늘려,
대중적으로 다가간다면~
낚시터 수입은 늘겠지만,
백 마리보다 값진 그 한 마리
뭉클한 한 방의 희열은
어디서 찾으란 말입니까?
낚시터로는 작지 않은
3만 5천 평의 면적이지만,
좌대는 고작 70여 개~
현재는 저수위로 50석밖에
남짓 유지되고 있습니다.
아마 향붕어 낚시터였으면
200~300석은 충분할 텐데요.
대물터 특성상 짐이 많아
주차장이 근접해야 하고~
좌대 간의 좌우 간격이
충분히 여유가 있어야
이렇게 찌 보는 맛도
제대로 즐기는 겁니다.
미끼는 수온이 오른 여름엔
뭐든 잘 통하지만,
산란이 끝나지 않은 시즌 초반은
글루텐이 좋은 데~
그중 옥수수글루텐이
유독 반응이 좋았다고 하니,
잊지 마시고 한 봉지
준비해 출조하시고요.
피딩 시간은 특별한 패턴을
찾기 어려웠지만,
한밤보다 초저녁과 새벽에
입질이 잦았다고 합니다.
찌 올림은 시원하게
몸통까지 올려 주기도 하지만,
일교차가 심해 예민하거나
산란이 안 끝난 개체는
한두 마디 깔짝 거리다
옆으로 끄는 입질도 많으니,
집중과 텐션 유지가
승부를 좌우합니다.
실제 낚시를 해보면,
2~3번 기회는 꼭~ 옵니다.
낚시 실력보다는
체력안배, 선택과 집중이
더 중요하네요.
다음 날 아침~
더 이상 배수는 없어서
수위는 안정을 찾았지만,
아직 심한 일교차로
입질은 예민했는데요.
겨울 점퍼는 아니더라도
가벼운 패딩 정도는
꼭~ 준비해서 출조하세요.
자~~ 그럼 오랜만에
오류내 붕어 얼굴
구경 좀 해 볼까요?
역시나 최고의 붕어~!
이식환경이 좋지 않으면,
건강한 빛깔을 잃고
볼품없이 말라버리지만,
오류내는 이처럼 멋지게
붕어를 키워냅니다.
이날 최대어는 무려 42센티~!!
캬~~ 정말 멋진데요.
취재팀과 동출한 여성 스텝이
인생 붕어를 낚았습니다.^^
다음엔 혹부리와 5짜에
도전하겠다고 하네요.
오류내라면 가능하겠지요?
끝으로 4짜를 낚은 후,
다시 방생하시면
무료입어권을 증정한다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강화 오류내지는
좋은 수질과 훌륭한 경치는 물론
건강한 생태와 생육조건으로
꾼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혹부리와 5짜를 토해내는
천혜의 대물터입니다.
봄 시즌 부진을 딛고,
여름 시즌을 화려하게 달리는
오류내의 대물 질주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수백 마리의 붕어보다 값진,
단 한 마리와의
일도필살(一刀必殺)의 승부
그 로망에 도전하세요!!
감사합니다.
<카페 바로가기>
인천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 산157-3
010-2389-6656
|
|
|
|
|
  |
|
|
| 844 | | 민물낚시 | | 포천 초원낚시터 | | 예담2 | | 24.04.19 | | 9,212 | | | | 843 | | 민물낚시 | | 안성 독정 낚시터 | | 예담2 | | 24.04.18 | | 8,389 | | | | 842 | | 민물낚시 | | 안성 장광 낚시터 | | 예담2 | | 24.04.11 | | 11,464 | | | | 841 | | 민물낚시 | | 안성 마둔지 | | 예담2 | | 24.04.11 | | 11,003 | | | | 840 | | 일반취재 | | 선재 바다 루어 대회 | | 예담2 | | 24.04.04 | | 8,816 | | | | 839 | | 민물낚시 | | 송전 제일 좌대 | | 예담2 | | 24.04.04 | | 12,478 | | | | 838 | | 민물낚시 | | 포천 마전지 | | 예담2 | | 24.04.03 | | 10,326 | | | | 837 | | 민물낚시 | | 포천 동교낚시터 | | 예담2 | | 24.03.28 | | 11,182 | | | | 836 | | 민물낚시 | | 송전 관광좌대 | | 예담2 | | 24.03.27 | | 12,941 | | | | 835 | | 민물낚시 | | 송전 미성좌대 | | 예담2 | | 24.03.22 | | 13,747 | | | | 834 | | 일반취재 | | 포천 밤밭낚시터 | | 예담2 | | 24.03.21 | | 9,791 | | | | 833 | | 민물낚시 | | 성주리 낚시터 | | 예담2 | | 24.03.15 | | 11,236 | | |
|
|
|
|
|
|
|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