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2년 8월 23일(화) 밤낚시
수심 : 두칸기준 1.2미터
조과 : 6~8치 13마리
미끼 : 어분글루텐 + 찐버거
대편성 : 2.8 / 2.3 /1.9 (3대)
부천집을 나섭니다. 출발선부터 한가합니다.
자유로따라 북으로..
한시간을 넘게 달려 동이대교를 건넙니다. 서해대교 느낌나네요.
영평천 가기전에 궁금하던 차탄천 최하류를 들렀네요. 수위가 불어 흐름이 꽤 있네요.
간이 다리쪽에 잠시 던져볼까 하다가
흐름없는 요기가 보여 지렁이 달아 한대 던져봤더니
마자가 반응해 줍니다. 영평천 상황이 나쁠시를 위해 잠시 들른거라 마자 얼굴만 보고, 차탄천을 떠납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옥병교 포인트에 도착했네요. 옥병서원 앞에 주차해놓고
장비를 지고 입구를 들어섭니다. 문화재지역이니 쓰레기버리지 말라는 경고도 있습니다.
여기도 물살이 세서 물소리가 괄괄합니다. 옥병교가 보이네요.
포인트의 전경.
평소보다 수심이 40센치 늘어난 1.2미터 수심입니다. 긴대는 물살때문에 펴지도 못합니다. 하튼 어두워지기전 자리는 잡았네요.
앉은자리 우측전경
죄측전경
해가 지면서 대여섯수의 마자가 나오고, 8시가 넘어가며 붕어의 얼굴이 비칩니다. 잡히는 씨알의 평균이 7치. 흐르는 물에 살아와서 힘은 좋습니다.
12시가 넘어가며 한컷.
새벽4시가 넘어가며 포천에는 한기가 느껴지네요. 내일 운전을 위해 또 아침장을 위해 다섯시경 차로가서 잠을 청합니다
7시에 눈떠서 아침장을 준비했지만,
피라미들 공세에 한시간도 못버티고 철수를 준비합니다.
초반에 방생한 몇수를 제외하고 총조과입니다. 고만고만한 놈들로 마감합니다.
알림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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