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주엔 1주예정으로 충청권 장박출조 계획이있어
모처럼 집에서 낚시준비랑 원기보충을 위해 조신하게
정중동 중인데 그새를 못참고 여주권 전수자가 대물터가
있다며 풀무질을 해대네!
* 항상 긴가민가 하다가 기대보다 실망도 큰게 일상사지만
이번에도 대물조과 안테나 따라 팔랑귀를 앞세우고 북쪽으로
남쪽으로 1박2일 두곳을 헤매다 왔다.
* 전번 장맛비 끝난후 물색 좋을때 얗은곳에서고 5짜가 "수상스키"
탓다는 곳에선 눈치.모래모지등 잡고기 소굴로 변해 예약표처리
하다 기진맥진 철수.
* 낚시 중간중간 현지조과등 폰으로 전송받다보니 수시간전에 5짜
등 대물몇마리 건졌다는 허풍성 정보따라 별기대 없이 옮겼던곳은
첫빵부터 대도못 세우고 뜰채로 퍼올리려다 애꿎은 뜰채만 아작!
* 야밤에 뜰채랑 수초낫 산다고 원거리를 헤매면서도 기대도 않했던
곳에서 나름 쏠쏠한 찌맛 손맛보고 철수하지만 원기가 소진된듯해
담주장박 하루이틀 미뤄야 할듯하지만 아쉬움 없는 시간였답니다.
* 비록 캠카에서 숙식하지만 해지고 부터 아침까지는 시시각각 추위가
언습하니 출조하시는 조사님들께서도 조과보다 안전과 추위대비에
한층더 신경쓰시고 "전국민에 밉상"되지 않도록 청결과
바른 출조예의를 유지해주셨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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