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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떼기 읍는 턱 수염은 왜 이리도 빨리 자라는지
게으른 저는 매일 밀어내질 못해 가까이이에 있는 분들에게서
자주 핀잔을 듣고는 합니다만....
이 또한 제멋이기도 하지만
오늘도 집사람에게 한방 까이고 나서야
밀어냈더니만... 그리고
거울을 쳐다 봤더니만
쫌 볼만 하더이다.
켁 ~
어제는 공주에서
그간 3연패를 한 소류지에 가기위해
안개가 자욱한 새벽길을
달려 도착을하니 몇몇 꾼들이 밤을 지새우고 아침을 맞이하여
대를 걷는이 등등
그리고 군계일학 성재현 대표님도 어제 도착, 밤새
촬영을 하곤 다시 아침 촬영을 하고 있기에...
인사를 나누곤...
건너편에 저도 대를 널어 그 녀석들을 맞이 하려 합니다.
3연패를 했는데 녀석들도 양심이 있다면 오늘은 패를 안겨 주지
않으리라 보며,
아침에 입질 타임이라케가... 부지런히 찌를 살펴
보지만.... 슬슬 4패의 냄새가 실 날라 합니다.
이카면 곤란헌디이 ~
입질이 없음을 느끼는 시간에 성대표님이랑 피디님이랑....
아침을 먹고 조 피디님이 끓여주는 커피를 마시곤...
저도 다시 조업을 시작.....
미끼는 지렁이.옥수수.떡밥을 다 사용 해 보지만...
어느것 한가지 입질이 없어 지루함을 느끼다...열 한시경에...
대를 접어 이날 오후에 독감& 코로나 예방주사를 맞기 위해
저수지를 떠났는데...
마지막 그 한마리 체포는 물론 촬영 잘 하시고
잘 올라 가셨지요..
먼저와 먄 소이다.... 쪽 ~
공주시내를 통과 하기전/ 저는 이 터널을 통과 해야 만...
드뎌 공주시내를.... 이른 새벽
한참을 달려 나뭇가지 사이로...살짝..보이는 저수지
몇몇 꾼들이 보이구요.
조 피디님 열심히 구도를 잡고...
군계일학 성재현 대표님 열심히 찌를 응시하는...
모습들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지난밤에.... 성대표님 팬이라며..... 맛난것도....음.../철수하고 간다며....
그리고 밤새 거시기하곤..철수 준비를....
음///
입질인가.유..
입질이 없어 뚝길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
붕어들이 혹시 입질이라도 해 줄까 싶어...서
그리 했는데도...
아무것 하나 까딱도 안 해주더라구요..... 나쁜 짜슥들....
주렁주렁..... 뭘까요...?
수줍은듯이...... 이제 곧 시들겄쮸...
열심히 케스팅....중...
여러수 했지만...기다리는 건 허리급을.....
연신 입질이 들어 오는듯.....
으랏차차차 ~~
바람없고.....
물색좋고...
간간이 입질 해 준다는데...왜...나는....
소강 상태인가....조용
음....나는 가야겄당....
입질도 없고 오후에 갈곳도 있공...
아직 덜 삭아 내린....것들..
마무리 잘 하고 가소....
난 갈팅게...
애마도 지루한지..빨랑 가자네요.
글타면 가야지요...
에효 ~ 주변을 둘러보고는...
녀석들도 4연패 하고 가는 나를 보곤....
다음에오면 즈그들이 고기 잘 잡도록 몰아 준다카네요... 의리 있는 녀석들....
킁거 해얄낀데...
잘 가라잉....
못 지킴이도...잘 있그라잉...
널부러진 호박들...
접저 접어 ~~
붕어 먹이들....
낙옆...
잘 있어 또 오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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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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