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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_024434[1].gif](https://www.fishnet.co.kr/data/C040_4/202305/20230505043318_zoxe.gif)
▣제주도를 시작 오후부텀 강풍과 함께 온 대지를 적셔 준다는 봄비가 내린다는데...
집꾸석에 쳐백혀 있자니 쪼메 거시기 따분 할것 같고...지난 목요일 이바구요잉~
하여 비 오기 까지만이라도 물가에서 배회하자 싶어 집을 나섰는데요.
집에서 혹시나 호출이 있으면 제까닥 ㅉㅗㅈ아 와야겠기에 먼곳은 말고... 비교적 가찹다고나
할까 말까한 양촌 거랑가를 가 보기로 합니다.
으음 ~
꾼들이 여기 저기 보여야함에도 딱 한팀이 있는데.... 제가 건너가 자리를 펼 때 쯤엔
철수하여 떠나는 꾼이더군요.. 에효... 하지만 갈땐 망테기를 꺼내는데... 제법 묵직한
느낌에 손맛을 본듯 하더군요...철퍼덕 철퍽 ~~
이제 아무도 없고 저 혼자만이 있는 거랑가...
상류까지 자리를 살펴 봅니다.. 자리 편하고 고기가 나올만 한 자리를 살펴 보지만...
거의 비슷한 환경에 도사가 아닌이상.... 쫌 거시하더군요.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지만 결국 일전에 덩어리 잡은곳으로 되 돌아 오게 되더이다..
요가이 사람의 심리일것 같은데 님들은 아니그런지요 ..말쫌 하이소 맞다 안 맞다..
아님 말구요. 켁 ``
이제 봄은 서서히 사라지는 시기....이내 초 여름으로 바뀌는 계절에 몇몇 꾼들 말고는
붕어 기경 하기가 싶지 않더이다 나만 그런가... 나머진 모르겠꼬요 ~~
바람에 일렁이는 물결 속에 찌를 세우자니 입질인동 햇갈리지만 그래도 다년간의 노하우
를 적용하여 쉬엄 쉬엄 받침틀 수 대로 대를 널고 마지막 대를 펴는 촬나에.... 어라~
입질이 들어 와 냅다 후려 갈깁니다... 잘 했쮸우 ~
푸드득 ... 누리끼리한 붕순이가 억울 하다면서 하소연을 하길래..잠시 가뒀다가....
돌아 가거든 핼배 델꼬 오라고 살려 줬답니다...
짜슥이 돌아 갈땐 고맙단 인사를 하고 가야 하는데.... 걍 말도 없이 가삐네요...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 담뻔에 또 만나게 되면 혼줄을 내나야겠네요...
어릴때 부텀 가정교육이 필요하단 윗 어른들 말씀이 생각나는 시간 입니다...
그란디.... 비가 올듯 말듯... 먹구름이 몰려 오더니만... 어라.... 해 질무렵엔 훤~하네요.
이카면 비가 안올 것 같은 예감.... 쫌 더 버텨보다 찌가 안 보일때 쯤....
덩어리 기경 못한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단 이바구는
여 까지로 합니데이 삼일 연휴 마카다 잘 보네고 있지유 마카 다 ~
그늘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돌아 옵니다...
주인이 하도 쓰잘떼기 읍시 돌아댕기는 꼴 보기 싫다며
뒤 돌아선 깜순이.... 너 마져 나를 ...
현수막 내용을 보고 있자니....이런 저런 생각들이...
저는 양촌으로...갑니데이...
평소 주말엔 물론 평일에도... 꾼들이 즐비 했는데 무슨일이람 ~~
거참... 모르겠넹... 까닭을 ..
없든가 말든가.... 나만 아니면...
많이 펼쳐 놓으면 빨랑~ 고기 접수 하겄쮸우...
덥니더어 ~~
조행기란게 제 생각엔....
읽을 글이 많은면 전 사진 중심으로 걍 ㅎㅡㅀ어만 보거든요....
/저만 그러거지유..아님 말구 요...
그래서 글이 재미가 있어야 하고...
읽기 쉽게 띄어 쓰기도 잘 해야 하고...에이... 대충 작성해도 두 세시간은 훌쩍 지나가고...글타고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에잉 ~
덥다 더워....스원한 콩국이나 한 사발이 마시고 봅시다...
에라이~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근데 낚시사랑 회원이라면
대충 조행기는 딜다 본다고 생각 하는데.....
어라... 녀석들 팀에서 이탈하여,,,,, 도망치다 재수 없이 바늘에 걸린.,....
언능 돌아가서 잘 살거라잉...
뽕이 익어가는계절에....
딜다 봤으면.... 한 동안 얼굴을 보지 못했기에....궁금도 할낀데...
그이만의 소식을 주고 가면,,,,누가 뭐라카노.....
에이~ 목 말라...냉장고에 스원한 물 한 모금 마시고요...
고거이 인생을 산다고 생각 합니다 만.... 젠장 할 아님 말궁 ~
다 지멋에 산다카는데....
으메 ~먹구름...... 으짠당가.... 대를 걷어야 하나....
쪼메 고민을 해 봅니다...
찌 움직임에.... 휘리릭 ~~
아이고~ 고기가 아니고 청태가...그럼 그렇치이 ~
결정 했습니다....
찌도 잘 안보이고 ... 케미 꺽지 않을바엔.... 언능...걷자 걷어 ~~
이럴수도 있는 법....
그카고 다슬기가... 헛참...!
가야것ㅆㅠ.... 잘 생각 했따잉 ~~
돌아 나오는길목엔 아카시아 향이 코를 찌르네요...
봄은 이제 서서히 가고 있다는...
주차를 하고 하늘을 쳐다 봤더니만...... 에라이...
비는 언제 ᆢ 달님아 ~~
요즘 수출 물량이 저조해...풀떼기로...만 요기를....불쌍타아 ~~ 켁켁 ~~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아자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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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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