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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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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민물정보 >민물취재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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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5-24 15:23:32 / 조회 : 15,376
/ 민물낚시
/ 경기 용인시 동막 낚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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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어없고 배수 없는 토종 손맛터...
◈◈◈◈◈ 용인 동막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손맛 터...
동막 낚시터는 오랜 시간 조사님들과
좋은 추억 만들었던 곳이죠.
이곳의 매력이라면 요즘 같은 배수기
배수가 거의 없는 곳이고
한참 스트레스를 주는 살치나 잡어의
성화가 없는 보기 드문 낚시터입니다.
주요 시설은 낚시터 중하류에 있는 잔교와
1~2인실 좌대 그리고 4인실 좌대 4동이죠.
요즘 토종 붕어 자원 방류 늘리고 있고
언이 붕어들 솎아내는 작업이라
앞으로 더 기대할 만한 곳입니다.
그 밖의 시설로 방갈로 몇 동 있는데 비용은 3만 원
입어료는 별도입니다.
내부는 3명 정도 쉬기 좋은 공간과
기본 시설이 있습니다.
손맛터에서 이런 시설이 필요한가 싶지만
동막 낚시터는 기본 운영시간 24시간 기준이고
입장 후 익일 10시까지 기준으로 운영합니다.
2인실 잠시 둘러봤는데요.
참 시원하더군요.
바람 잘 통하고 시원한 골바람을
정면으로 맞는 자리입니다.
필자는 오늘 주황색 두 번째 좌대에서
낚시를 해볼 계획이고요.
바람 잘 통하는 잔교에 몇 분의 조사님이 낚시 중입니다.
휴일의 끝자락 일요일 오후는
한가로운 모습입니다.
멋진 관상용 양귀비꽃 낚시터 곳곳에
흐트러지게 피어 눈길을 끌고 있고요.
곳곳에 수세식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어
낚시하는 분들의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습니다.
떡밥 그릇은 중간 중간
낚시터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요.
낚시 자리 곳곳에 뜰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림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보이지만
바닥 낚시가 주된 낚시 기법으로
즐기기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유는 토종 붕어 자원이 대부분으로
토종 붕어가 주로 나오는
손맛 터라는 점입니다.
토종 터 좋아하는 분들 잠시
짬낚시로 즐기기도 좋은 곳이고요.
붕어 씨알이 좋아 손맛 좋고
간혹 빠는 입질도 있지만
토종 붕어 특유의 시원하게
올려주는 입질이 일품인 곳이죠.
손맛 터지만 쌍포 허용되는 곳이고요.
손맛터 규칙 미늘 없는 바늘 사용
뜰채 사용은 필수입니다.
햇빛 가리는 움직이는 처마도 설치되어 있어
한낮에 햇살 피하기도 수월하더군요.
몇년 만 에 소식을 전하는 곳이라
변한 점도 있고 새로운 시설도
생기기도 했더군요.
생기ㅣ
그중에 하나가 1인실 2인실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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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실 2인실 모두 침상은
잘 만 내려 쓸면 되도록 만들었고요.
움직이는 침상이라도
난방시설은 잘 되어있다네요.^^
2인실 정면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창문 열면 탁 트인 주변 경치와
제방이 보이는 구조죠.
바람 시원하게 잘 통하더군요.
1인실은 5만 원 2인실은 8만 원
입어료 포함이고 주말 평일
비용은 같다고 합니다.
이제 필자가 낚시할 곳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일단 마음에 드는 점
수세식 화장실이 있습니다.ㅋ
방안은 넓하고 냉 난방시설부터
TV 냉장고 설치되어 있고요.
에어컨도 있죠. ^^
아직 청소 전이지만 옆방 모습이고요.
가족단위나 연인끼리 이용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설은 세월의 흔이 있지만 깔끔하고요.
조만간 리모델링 계획도 있다고 하네요.
여름에 더울 때는
시원하게 샤워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낚시 자리 뒤쪽에는
선풍기 잘 닦아서 설치해놓았고요.
간이 테이블과 주변에 의자도 많이 있더군요.
간단히 바비큐 할 수 있고요.
먹거리 준비 해와 잘 먹고 쉬며
즐기는 분들 많다고 합니다.
좌대 뒤쪽 공터에선 아이들과 놀아주는
아버지의 한가로운 시간이 즐거워 보입니다.
실제로 이분들은 저녁에 바비큐 파티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낚시 준비해 봅니다.
어분 당고와 글루텐 낚시로....
이까진 살치가 있을 줄 알았습니다.ㅋ
그래서 떡밥 운영도 당고 형식의
확산성을 억제한 떡밥이었죠.
건너편 조사님들 간간이
붕어를 낚아올리는 중입니다.
요즘은 정오를 기점으로
조황이 한낮에 주춤하다 하고요.
아침 낚시 입질 좋다네요.
오후 낚시도 3시 이후론 괜찮더군요.^^
밤낚시는 초저녁 입질 좋았습니다.ㅋ
방심하고 딴청 피우면
낚싯대 앗기는 일 종종 발생한다니
조심하시고요.
필자도 두 번 앗길 뻔 했답니다.
오후 들어 입질 활발해지네요.
이곳은 손맛 터라도 100수를
탐하는 곳은 아닌듯합니다.
받아먹는 입질 거의 없고
입질이 뜸하면 약간 집어를 하며
낚시해도 좋은 곳이고요.
잡어 없이 멋진 찌 올림을 기대할 수 있는
환상적인 곳이라는 점입니다.
멋진 찌 올림 기대하며 몇 번의 집어 후 기다림...
그리고 첫 마수걸이가 나옵니다.
토종 붕어고 허리급 정도는 되는듯합니다.
채비는 원봉돌 채비에 전자 찌 사용하는데
찌 몸통까지 올리더군요.
찌 올림이 하도 좋아 찌 올림 사진 담아봅니다.
사진 찍으려다 몇 번의 입질을 보고만 있었지만
환상적인 입질 많이 봤습니다.^^
기다리니 찌가 누울 까지 올린 적도 있지만
보통 한 뼘 정도 올리는듯합니다.
너무 가벼운 찌맞춤 보다 살짝 눌러주는 정도
마늘은 목줄을 살짝 길게 사용하는 게
까부는 입질이 없더군요.^^
동막 낚시터는 낚시 자리
노지나 좌대에 계측자가 있는데요.
4짜 손맛 본 분들 무료입장권 1장 드린다네요.
그리고 쿠폰제도 운영 중이라
이것도 이용하면 좋을듯합니다.
4 짜 생각보단 어렵진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필자가 낚시해 보니 씨알 좋은 토종붕어들
4 짜 자원들 많이 있더군요.^^
동막 낚시터 식당은 단순한 메뉴지만
직접 기르거나 주변 분들이 농사지은
양질의 식재료로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라면 정도만 제공된다고 하네요.
특별한 맛집이나 다양한 메뉴 원하는 분들은
주변 식당 이용하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하우스는 겨울에 인기 많지만
여름에도 악천후나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많이들 이용한다네요.
하우스 붕어는 향붕어이고 침 별로 안 맞고
쉬는 놈들이라 입질은 활발할 것 같습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아침 8시부터 저녁 20시 30분까지
주말은 아침 8시부터 저녁 21시까지라고 합니다.
식사 후 본격적인 낚시 준비...
다들 손맛 즐기느라 분주한 시간이네요.
멋지게 휘어지는 낚대가 보기 좋습니다.
4 짜급 붕어들 만나면 잉어가 아니더라도
벌 서는 기분이 들 정도니 손맛은 끝내줍니다.
땅거미 지고 본격적인 밤낚시 시작...
초저녁 붕어들 제법 올라옵니다.
캐미 불빛이 환상적으로 올라오는 입질이네요.
지난 밤 초저녁 낚시 후 주말 일정에 피로감이 있어
일찍 쉬었죠.
아침 일찍 일어나 낚시 시작하니
7시쯤부터 씨알 좋은 붕어들이 올라옵니다.
입질은 계속하는데 몇 수 아침 손맛 보고
일정은 마무리했습니다.
일부 솎아내고 살림망 넣다 옆으로 빠트렸지만
한 20수는 한듯합니다.
씨알 좋은 놈들로만 담아놓았는데
대물터 대박 조황 같은 느낌입니다.ㅋ
바라만 보던 찌 올림에
옆으로 빠트리고 터트린 놈들까지
30수는 훨씬 넘겠죠.^^
욕심 없이 쉬엄쉬엄하며 즐겼고
밭아먹는 입질 없이 깔끔한 붕어 입질
오래간만에 받아봤네요.
낚시하는 동안 잡어 입질 일절 없었고요.
입질 반응에 챔질 해 낚아올리면
빠는 입질이라도 씨알 좋은
붕어 입질이었습니다.
근래에 보기 드문 치어나 잡어 입질이 없는
낚시터였고 멋진 토종붕어의 찌 올림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죠.
찌 올림 좋은 붕어 입질 잡어 입질 없는
낚시터가 그리운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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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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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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