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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폭탄 방류의 노력으로 평일 타작은 기본이요.
주말 기본 마릿수도 좀 나온다 하네요.
노력하면 기본은 하는 곳이라 할 수 있겠네요.
1호지 단골 조사님 부자간의 2호지 출조...
아드님이 100수 넘기고 아버님이 40수 넘겼다니
대충 둘이 150수 정도 했다고 하더군요.
어느 자리나 매번 대박은 아니지만
대부분 30~40수는 다들 한다고 합니다.
한 가지 단점은 실내가 너무 좋아서
방에 들어가서 잠들면 아침이라고 하네요.ㅋ
예쁜 꽃들이 즐비한 낚시터 환경은
참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답니다.
요즘은 물가에 붓꽃이라는
노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더군요.
오늘 참가한 팀 중에는 유튜버 향순이 tv에
향순이 님도 지인과 참가를 하였습니다.
1호지도 슬슬 입질이 시작되는지
붕어를 낚아올리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타작을 기대할 만한 3번 좌대...
오늘은 대물 한 마리 노려본다는 4번 좌대...^^
명담으로 꼽히는 5번에도 한 마리 올라오네요.
7번 도 제법 선전 중이고요.^^
6번도 손맛 즐기며 마릿수 채워가는 중입니다.
10-1번은 기대 이상 선전 중이고요.
5번과 6번은 한차례
소나기 입질을 받는 모양입니다.
씨알들이 좋아서 혼자 제어하기는
쉽지 않은 놈들도 많은 1호지죠.^^
한참을 벌서다 제압하는 놈은
아마도 향어일듯합니다.
매번 대회마다 최선을 다하는 10-2번 팀
오늘도 채비 감기고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네요.
오늘은 낮 조황이 의외로 좋은 모습인데요.
다들 오늘 재미 좀 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한바탕 몰아치듯 오후 입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거는 족족 왜 이리 사연이 많은지..^^
해 질 무렵 노을이지는 낚시터는
분주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저녁을 먹고 오니 바람이 불기 시작...
올해는 그렇게 순탄한 주말이 없는듯하네요.
밤사이 비가 좀 내렸고 바람도 좀 불었죠.
날씨와 상관없이 밤사이 제법 입질이 있었다 하네요.
대물과 밤새 씨름했던 8번 9번 ...
아침 분위기도 범상치 않습니다.^^
슬슬 대회 마감시간이 다가오고
준비된 상품들 진열해놓습니다.
다이와 청명과 양주는
참가한 조사님 찬조 물품이라고 하네요.
마지막 몸부림이라 해야 할까요?
종료를 앞두고 연달아 낚아올리는 9번 분들
참 열심히 대회 즐기시네요.^^
조황은 좌대별 평균 30~40수는 되는듯하고요.
그중에 대형 향어 잉어가 섞여있으니
몸맛 손맛 다들 즐겼답니다.
개나리 낚시공원은 올해부터
반출 제한 10마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져가는 것보다 손맛을 원하기에
어자원 늘려가며 즐길 수 있게
꾸준히 방류하며 관리할 계획이죠.
1
마릿수 1등 80수 정도..
계측한 어종별 1등도 윤곽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잉어 최대어는 80CM 정도 되는 것 같고요.
향어도 1등은 60CM 넘는
5KG 이상 될듯한 덩어리더군요.^^
흐린 날씨가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지는
일요일 아침이네요.
마릿수 측정하며 한 바퀴 돌았고..
마지막 10-2 번의 대물 살림망을 끝으로
계측 마감을 합니다.
한가득 타가는 11번 조사님..
8번은 잉어 최대어 새벽에 고생 좀 하고
낚싯대도 하나 부러졌다 하네요.
마릿수 장원 3번 ....
붕어 1등은 동률이라 가위바위보로 정해졌네요.
1번 2번이 하나씩 가져갔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번에는 7월 15일 2호지에서 열린다 하네요.
참가 자격은 2호지 자주 이용하는
조사님들 중에서 ....
좌대 예약은 개나리 낚시공원 홈페이지나
전화문의 바라고요.
그림 같은 소류지 개나리 낚시 공원에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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