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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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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나답게(Just be myself) ~*
일, 돈, 명예, 사랑 하다못해 음식~
삶의 목적은 다양하지만,
그 근본을 거슬러 오르면
결국은 행복입니다.
사람마다 경우는 다르지만,
웃음과 감탄, 전율, 환희~
즉 감동 욕구를 채울 때
우리는 행복을 느낍니다.
가족들의 눈치를 살피며,
알뜰하게 시간을 쪼개
호수를 향하는 이유가
단지 찰나의 ‘손맛’ 때문일까?
몸과 영혼에 자극을 주어
감수성과 웃음을 되찾는
꾼의 행복을 위해 물가를 찾아
떠나는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누구처럼 되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되는 것,
즉 '나답게(Just be myself)'
사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니 당신이 꾼이라면,
지금보다 행복하고 싶다면
마음이 닿는 곳으로 떠나
'나답게(Just be myself)'
허기진 감성을 채우세요.
꾼의 행복을 위해 찾아온
포천 초원 낚시터~
오늘도 한 마리~ 한 마리~
영혼을 채워봅니다.
깨어난 왕방산 향붕어의 힘자랑~!
포천 초원낚시터
왕방산 남쪽 자작동에 위치해
자작 저수지라고도
불리는 초원낚시터는
1969년 준공된 계곡지로
맑은 왕방산 1급 수(水)가
담수 된 수면적은 10,000평
상류 수심은 2~3m 제방은 5m로
환경과 시설 모두 훌륭한
포천권 대표 낚시터입니다.
이곳은 1인 40실 / 2인 19실
총 78석의 개인 좌대와
4인 좌대 12실, 노지 잔교 등
관리형 붕어터의 구색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수상 좌대는 주차장과
계단을 잇는 진입로가
넓고 안전하게 정비되어
출입이 한결 수월해졌고~
루바와 단열 벽지로 마감되어
웃풍 없이 아늑한 내부는
TV, 에어컨, 냉장고, 침구류 등
편의 시설 구색은 물론
말끔하게 관리되고 있고요.
좌대마다 선풍기가 설치되어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되지만,
밤낚시 모기 쫓는 데
이만한 게 없습니다.
대표시설 개인 좌대는
폭이 3m / 깊이 2.4m의
넉넉한 공간과 편의성,
게다가 포인트 여건도 좋아
늘 인기 있는데요.
제방 아래 주차장을 마련하고
오르내리기 편리하도록
계단을 설치해 주차난까지
완벽하게 해결되었습니다.
개인 좌대는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이 원칙인데,
주말 오후는 자리가 없습니다.
좀 서둘러 출조하세요.
전체적으로 이곳 초원은
호수와 근사한 조화를 이룬
청정한 자연환경과
진보하는 시설과 서비스~
왕방산 계곡의 맑은 수질에
환상적인 찌 오름과
최강 향붕어의 압도적 손맛을
연출하는 깊은 수심~
최근 유터의 트랜드라 할 수 있는
포천권 스타일의 장점을
집약시킨 대표 낚시터가
바로 초원이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한 주도 거르지 않는
꾸준한 대량 방류로
시즌 내내 화끈한 손맛을
선사하는 데요.
작년부터 방류되기 시작한
버전 3 향붕어는
토종 혹부리 붕어처럼
체고가 높고 머리가 작아~
찌 올림이 더 좋아지고
발 앞까지 저항하는 지구력과
차고 나가는 순발력도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문제는 개장 이후 꾸준한
대량 방류에도 불구하고
늦어도 4월 중순이면 터지는 데,
올해는 5월이 되어도
조황 기복이 컸습니다.
봄철 유례없는 꽃샘추위와
안정되지 않는 일교차로
바닥 수온은 13~14℃였으니,
오히려 잘 나오는 게
이상할 노릇이었습니다.
5월 중순에 되니 물의 대류로
깊은 곳까지 온기가 퍼진 듯~
드디어 초원 낚시터가 붕어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시즌이 늦어지면,
뒷심은 무서운 법인데요.
현재 씨알과 마릿수 모두 만족하는
호조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붕어 활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특별한 미끼보다는
어분, 보리 단순한 조합으로
꾸준한 템포가 답입니다.
단 계곡지 특성상 수심이 깊고
경사 지형 포인트가 많으니,
사선을 확실히 풀어주는 것이
깔끔한 입질을 보는 요령입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늦은 시간 맞은 저녁 식사~
정갈하고 푸짐한 초원 밥상은
어설픈 배달 음식보다
훨씬 낳다는 생각입니다.
여러 낚시터를 다니다 보니,
그곳을 가면 생각나는
시그니쳐 메뉴가 있는데요.
초원은 부대찌개가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식사를 마친 늦은 저녁~
다음 주 현충일이면
여름도 3번째 절기를 맞는데,
아직도 썰렁한 느낌입니다.
패딩까지는 아니더라도,
도톰한 긴 팔 상의는
꼭 챙겨서 출조하세요.
저는 여름 독감에 걸려
보름이나 고생했습니다.
대류가 느린 계곡지는
밤엔 입질 폭이 짧아지는 데요.
이럴 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매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보통 밤 11시부터
살아나는 입질을 기다리거나,
아침 장을 노리는 건데요.
새벽에 일어나 밑밥을 깔면,
동이 트는 6시부터
향붕어 매직 타임
아침 장이 시작됩니다.
햇살이 강하고 날이 맑을수록
아침 붕어 활성은
더욱 강하게 살아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인데요.
이날 먹구름이 잔뜩 몰려오고
예보된 비가 시작되었지만,
거짓말처럼 입질이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봄꽃은 지천에 만개했는데,
수온은 오르지 않고
어디 사람만 애가 탔겠습니까?
붕어도 힘들었을 겁니다.
붕어는 늦은 입을 열었고
날씨도 분위기도 꾼도
싱그럽고 화창하고
흥이 절로 나는 데요.
그럼 살림망을 좀 볼까요?
역시나 씨알이 대단합니다.
나름 큰 고기라고 여기던
‘월척’이란 말이 무색하네요.
이제 절정의 시즌이 이어질 텐데요.
물오른 붕어의 활성과
수심 깊은 계곡임을 감안해
4g 전후 떡밥 전용 찌에
복잡한 분납 채비보다는
단순한 원 봉돌 채비와
외바늘로 공략해 보세요.
오히려, 멋진 찌 오름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늦었지만 그간 주춤했던 조황이
화끈하게 살아난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거침없이 초원의 여름 손맛
이제 만끽할 시간입니다.
넉넉한 왕방산이 병풍처럼 두른
아늑함과 고즈넉함
청정 계곡 1급 수질은 기본이고,
완성도 높은 편의 시설
정갈하고 담백한 음식과
따듯한 인간미가 있는
포천 초원 낚시터
향붕어 최고의 손맛
그 왕좌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꾸준한 대물 방류와
부족함이 없는
서비스로 정진하는
포천 프리미엄 명품터
화끈하게 되살아난
초원의 여름 손맛
이제 만끽할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홈 페이지 바로가기>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 509번지
(네비게이션: 초원낚시터검색)
031-535-4800 / 010-8875-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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