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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는 분들도 많겠지만 상덕 낚시터는
몇 년 전 준설 후 매년
20톤가량 꾸준히 방류한 곳입니다.
이 정도 방류량이면 방류 좀 한다는 잡이 터의
방류량 그 이상을 방류하는 것이죠.
조사님들에게 손맛 전해주고 상처 입은 붕어들은
꾸준히 솎아내고 또 방류하고 반복되는 일상의
일들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투자는 아닐 겁니다.
깔끔한 시설은 당연한 것이고
다양한 부대시설과 낚시 편의 시설을 갖춘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조황과 편의성은 잠시 머물다 가더라도
힐링이 되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흔히들 수면적과 수심에 따른 물의 양을 계산해
방류량을 계산하는데
상덕 낚시터는 다른 손맛 터에 비해 2~3배 방류해도
같은 조황을 내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보통 수심 2m~3 전후의 낚시터에
비교할 수 없는 노력을 하여 만들어놓은
힐링 낚시터입니다.
말은 쉽지만 상상이상의 방류와 관리로
수심 3~5m 권에서 장찌 입질을 즐기고
남녀노소 초보자분들도 누구나
손맛 즐기는 곳이기에
대한민국에 이런 곳이 또 있을까 싶은
명품 낚시터라 생각 하는 곳입니다.
수려한 경치에 산허리를 감싸는 운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만드네요.^^
주말이면 내리는 비에 답답한 마음이지만
세상 만물의 자연의 이치는
순리대로 흘러가는 중이겠죠.
손맛 터지만 좌대에선
살림망 사용 허용되는 곳이고...
모든 좌대에선 간단한 취사도 가능한 곳입니다.
기본 시설 잘 갖춰진 좌대 내부는
난방도 냉방도 아주 잘 되는
아늑하게 쉬기 좋은 곳입니다.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레기도
분리수거할 수 있게 준비된 곳이죠.
4인 이상 좌대에만 화장실이 있는
아쉬움이 있지만 좌대 근처에 수세식 화장실도 있고요.
낚시터 곳곳에 간이 화장실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위치별 특징을 소개하자면
관리실 앞은 짧은 대가 손맛 보기 좋은 자리입니다.
천막 잔교는 가장 수심이 깊은 쪽에 위치해있고
장찌 찌맛을 즐기는 분들부터
중층 내림낚시 즐기는 분들이
함께 공유하는 곳이죠.
비 올 때 바람 불때 추울 때
언제는 만능으로 조사님들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는 만능인 장소입니다.
비바람 피하고 겨울에도 물낚시가 가능한 곳.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난로의 낭만은
한겨울 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죠.
단골 조사님들 중 이곳을 좋아하는 분들은
사계절 이곳만 고집한다는 점이
남들이 모르는 매력이 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오는 중에도 즐거운 청춘들의
데이트 장소가 되기도 하고...
아늑한 쉴 곳과 보장된 손맛이면
비가 좀 온들 바람이 좀 분들
오히려 낚시하긴 더 분위기 있는 주말입니다.
현재 비바람을 정면으로 맞는 탓에
아무도 없지만
여름이면 최고의 명당인 관리실 건너
산 밑자리....
상덕 낚시터를 처음 찾는 분들이라면
찌 맞춤은 요즘은 오링 두세 개 더 박고
조금 무거운 찌 맞춤을 추천합니다.
까부는 입질을 피하고 묵직한 찌맛 볼 수 있게
집어도 추천하진 않습니다.
어분 당고 낚시하며 채비 사선만 줄인다면
좋은 찌 올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추천하는 곳입니다.
빠는 입질도 좀 있지만
워낙 많은 붕어 개체 수가 있는 곳이라
전 수심층에 붕어들은 많이 있기에
더 집어보단 먹이용 미끼에 집중하여
낚시하는 곳이죠.
이곳은 100수란 숫자가 의미 없는 곳입니다.
누구나 손맛 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한번 맛 들이면 중독될 수 있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죠.
중층 내림낚시 즐기는 분들은 중앙 잔교와
천막 좌대에서 낚시할 수 있고요.
바닥 낚시 즐기는 분들 중 중층 내림낚시하는 분들과
섞이기 싫다면 연안 잔교와
상류 좌대 주변 포인트를 추천합니다.
연안 잔교는 바닥 낚시 전용으로
중층 낚시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주로 올라오는 어종은 토종 붕어이고요.
씨알은 대중없습니다.
4짜급 토종부터 7 치급 토종 붕어와
씨알 좋은 떡붕어 자원이 많은 곳이죠.
떡붕어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데
짜장 붕어나 향붕어 보다 입질도 좋고 손맛도
좋은 매력 있는 붕어입니다.
몇 년간의 고집스러 노력으로
남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특별한
낚시터로 변화한 상덕 낚시터의 매력은
쉽게 따라 할 수 없기에 더 매력적인 곳입니다.
고집스럽게 보일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준으로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낚시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술 마시고 떠드는 분들도 없고
조용히 낚시 즐기는 가족 혹은 연인끼리
출조하는 분들도 유독 많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연중 배수 없고
송전지까지 이어지는 용인 지역
물줄기 중에 출발점 중 하나인 곳이죠.
주변에 피해 주는 이기적인 행동은
용납이 안되는 곳이고요.
기본 매너를 중시하는 곳이라
많은 분들이 쫓겨나기도 한 곳입니다.
뜰채 사용 필수 ( 관리실에 대여 뜰채 배치되어 있습니다.)
미늘 없는 바늘 사용 필수...
바닥에 붕어 굴리는 행위 금지 사항입니다.
주변 분들에게 비 매너적인 행동을 반복한다면
언제든 쫓겨날 수 있으니 최소한의 룰은
꼭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방심하면 낚싯대 빼앗기는 경우가 좀 있으니
낚시 안 할 때는 채비 걷어두시길 바랍니다.
요즘 떡붕어 입질이 좋아
중층 낚시 즐기는 분들이 많이 찾는데요.
그동안 노력으로 떡붕어 자원이
자리를 좀 잡았나 봅니다.
중층 낚시 입질도 좋고
올라오는 놈들 대부분이 떡붕어네요.
넘쳐날 듯 많은 개체가 있어도
방류는 멈추지 않는 곳이고요.
편하게 즐기는 낚시를 위한
낚시터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곳입니다.
100수를 채울 수 있어도 조황보단
모든 시설을 즐기는 분들의 힐링 공간이죠.
밤낚시에 멋진 찌 올림 꼭
즐기시길 바라고요.
단순히 배수기 시즌뿐만 아니라
4계절 언제든 즐기기 좋은
상덕 낚시터는 명품 힐링 낚시터입니다.
요즘은 잡이 터도 손맛 터처럼
운영되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인데요.
흔히 말하는 손맛터 이상의 낚시터...
고집스럽고 까칠한 주인장의 노력이
만들어낸 곳이기에
기본이 준비된 분들이라면 언제든 적극 추천합니다.
초여름 화창한 날씨를
기대했지만 몽환적인 우중 출조의 낭만도
좋았던 하루였네요.
좋은 환경에 노력이 더해진
상덕 낚시터 올여름 많은 분들의
즐거운 쉼터가 되길 바라봅니다.
좌대 예약은 미리미리 하시길 추천드리고요.
한여름 보약 같은 행복한 힐링 낚시
상덕 낚시터에서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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