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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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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대물 향붕어들의 가을 향연을 찾아서
노아주의 낚시여행
(9/1)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좌의길 79
[새마을낚시터]-편
△△죽림의 하늘바라기 감상하세요~
9월 첫 주말 아침
무심코
창문을 열어보니
어느새 소슬한
가을 바람이 입니다.
그러고 보니 가을입니다.
무겁게 늘어진
나뭇가지마다
주렁주렁 메달린
밤송이도
제법 고슴도치마냥
몸집을 키웁니다.
노랗게 익은 벼 이삭이
깊이 고개를 숙여
가을 인사를 합니다.
분명 가을은
꾼의 계절인가 봅니다.
황금빛 대물 붕어의
유혹에 빠진 꾼
설렘과 기대감 안고
포천으로 향합니다.
서울 신내IC 출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30여 분 달려 도착한 곳,
포천 새마을낚시터입니다.
새마을낚시터는
전체 면적 5,000여 평,
수면적 3,500여 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입니다.
평지형 저수지 특성상
자리편차 없이
고른 조황을 보여 주는
향붕어 전용터인데요.
올해 봄 방갈로 시설
새 단장을 하고 새 각오로
새 출발을 한
포천 새마을낚시터입니다.
3월 개장 전부터
수톤의 황금
대물붕어만을 엄선하여
대량 방류를
해 오고 있는데요.
한 마리를 잡더라도
전율과 감동을
느끼게 하기 충분한
싸이즈 대물붕어입니다.
그 전율과 감동에 감전된 꾼
오늘 팔이 아프도록
대물 붕어들과 놀아보겠습니다.
1인실 1동 10번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설렘과 기대감 안고
서둘러
32대 쌍포로 무장합니다.
입질용 떡밥 레시피-삼.단.천
집어 겸 입질용
10번 정도
투척 후 챔질
집어를 시작합니다.
날씨는 가을인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잔교에 많은 분들이
자리하신 모습입니다.
햇빛 가림막
굿 아이디어~
1동 상류 잘 나오네요.
연속 올라옵니다.
최고의 인기 포인트
'죽림의 하늘바라기'
촬영 중인
죽림 노성연 프로님의 모습.
대물과의 한 판 승부
연속 히트
1동 상류 2인실도
계속 나옵니다.
이분도 프로님입니다.
프로란 잘 잡는 것 아닌가요?
상류 인기 포인트
프로 님의 모습
찐 프로 죽림 님의 모습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가을옷으로
갈아 입으셨네요.
어린시절
봉선화 물들이기
생각이 납니다.
가을의 상징
하루종일 햇빛과
마주하지 않는
최고의 인기 포인트
조황까지 좋습니다.
대물이네요.
인기 포인트는
빈 자리가 없습니다.
요즘은
많은 여성분들이
낚시를 즐깁니다.
이분도 프로네요.
챔질 준비~
히트~
떡밥을 잘 다는 것도
하나의 비법인데요.
돌덩이처럼
단단하게 단다고
입질이
좋은 건 아닙니다.
하늘바라기 촬영 중~
이분도 프로입니다.
저도 낚시 중인데요.
대물이 인사를 합니다.
잔교 위 모습
히트 머신
빼앗긴 낚싯대 낚시 중~
결국은
옆 동료분이
도움을 주시네요.
그 도움에 붕어도
기쁨을 선사합니다.
죽림님의 대물붕어~
잘 나와요~
대한민국 만세~
난리 브르스~
저도 간만에
대물 인사를 받습니다.
걸면 대물~
옆분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도 바쁩니다.
저분 새마을
귀신이라고 합니다.
새마을 귀신끼리
도와주고 있네요.ㅋㅎ
아드님이 먼저
손맛을 보고 있는 모습
히트~
대물~
이분 독탕~
힘겨루기~
엄청난 주둥이 싸이즈
역시 대물~
힘겨운 힘겨루기
역시 대물~
나왔다하면
4짜급 대물입니다.
자동차 소음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곳,
사계절 배수 없는 평지형 저수지
안정적인 수위로
자리편차 없이
고른 조황을 보여 주는 곳,
풍부한 수량과
녹조 없는
깨끗한 수질에 적응한
대물붕어와의 힘겨루기는
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기에 충분합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
에어컨과 선풍기를
동시에 켜놓고
낚시를 할 수 있는
1인실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내년에 티비 설치 예정)
둘이 할 때 2인실이 최고
2인실 내부 모습
지인들과 삼겹살로 보신
정갈하고
맛 좋은 음식은
이 집의 자랑입니다.
두둥~ 밝은 달이 떠올라
폰 캘린더를 보니
3일 전이 보름이었네요.
밝은 달 때문인가요?
찌올림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예전 쭉 올려주던
시원한 찌올림보다는
깔짝대다가
반 마디 미는 느낌일 때
챔질을 해야 후킹이
될 정도로 까다롭습니다.
올라오는 붕어는
깨끗한 대물붕어입니다.
밤이 깊어갈수록
입질은
더욱 활발해집니다.
역시 새마을은
밤낚시의 명소입니다.
역시 죽림 님은
찐 프로이시네요.
풍성한 어망입니다.
프로의 포즈~
잔교 초입
1인실 조사님의
풍성한 어망인데요.
남다른 떡밥 운용 비법이
조과를 결정한다는...
1동 1인실
1호 조사님의
풍성한 어망입니다.
잔교 조사님도
손맛 많이 보셨습니다.
이곳은 낮낚시도 잘 되지만
밤낚시가 더 잘되는 곳입니다.
하여 낮에는
쉬엄쉬엄 하시다가
밤, 특히 자정 이후 새벽에
집중하시 바랍니다.
떡밥 운용은 어분 당고로
부드럽고 촉촉하게
브랜딩하여
기다리는 낚시보다는
부지런한 품질이 중요합니다.
포천 새마을낚시터 조행 취재를 마치며...
올해 낚시사랑 새 식구가 된 새마을낚시터는
5,000여 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로
작년 바닥정리를 깨끗하게 하고
황금붕어 대물만을 엄선 꾸준한 대량 방류로 붕어가
잘 나올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1인실 44실, 2인실 18실(36석)
새로운 방가로 시설을 갖추고
23년도를 야심차게 시작을 해서
꾸준히 성원과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새마을 지기님께서는
올해 무한 대량 방류(쏟아질 때까지)로
짜릿한 손맛은 물론 어망 가득 채우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시므로
조사님들의 많은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마을낚시터 정보
주소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좌의리 369(좌의길 79)
전화번호 : 031-535-2007//010-6244-3348
전체면적 : 약5,000평(수면적-3,500평)
입어료 : 40,000원
방류어종 : 100% 향붕어
미끼 : 어분, 지렁이, 글루텐 등
수질 : 계곡 청정수
※부대시설 : 방갈로, 매점, 식당, 화장실, 샤워실 등
※방갈로 요금 : 1인실- 60,000원
2인실-1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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