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민물취재현장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민물정보 >민물취재현장 |
 |
|
 |
|
|
강화 신선지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언제쯤 가을이 찾아오나 했더니
매주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빈자리가 많이 보이던
낚시터들도 가을바람이 스며들면서
다시 물가를 찾으시는 꾼들이
많이 늘어나는 요즘입니다
밤이 길어진다는 추분이 지나면서
점점 고즈넉한 가을밤을 낚기에는
지금부터가 적기가 아닐까 하는데요
요즘 불경기에 어디를 둘러보아도
좋은 소식들은 들리는 게
없기에 물가에 앉아 아무 생각 없지
찌바라기 하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 피어난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강화도의 청청 낚시터
강화도의 신선지를 찾았습니다
저수지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사계절 언제 들려도 삶의 치유가 되는
낚시터가 아닐까 합니다
요즘 많은 낚시터들이 많은 시설투자로
평준화가 되었다고 하지만
자연이 주는 저수지의 풍경과
수질만큼은 돈으로는 살수가 없을겁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시원한 주변 풍경과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붕어들의 손맛은 강화도 유료터 중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만
조과를 떠나 녹음이 짙어가는 자연 속에서
잠시 아무 생각 없이 찌바라기 하면서
조용히 쉬었다 가기에
너무 좋은 낚시터가 아닐까 합니다
신선지는 만 평이 안 되는
작은 수면을 가지고 있지만
수상 방갈로, 수상 잔교, 연안 등
다양한 포인트와 수심을 보여줍니다
다소 수심이 깊은 계곡지 특성상
잔교가 많아 편안한 낚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많으며
잔교는 다소 긴대가 유리하지만
연안 물골과 하류는 2칸 미만의 짧은 대로도
효과적인 손맛은 볼 수 있습니다
유료터는 계곡지나 평지형이나
어디를 가던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건 충분한 밑밥입니다
얼마나 밑밥을 많이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꾸준한 시간 탬포낚를 하시는게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신선지에서 평균 조과가 가장 좋은 곳은
관리사 잔교입니다 주말이던 평일이던
꾼들의 밑밥이 계속 들어갑니다
상류 잔교들은 관리사 잔교보다 조과는 떨어지지만
여유 공간이 많이 작은 텐트 피고
여유로운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류권 방갈로들도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한 조황이 보이고 있으며
가을로 접어들면서 낮에도
꾸준히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인용 방갈로가 있었던 포인트는
4인용 방갈로가 들어왔습니다
1인 방갈로는 화재 위험으로
철거를 했다고 합니다
신선지는 마주하는 저수지 풍경이
좋고 깨끗하고 편안한 시설로
매주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방갈로 내부는 편백으로 리모델링 되어
같이 오시는 가족분들도 편안히
쉬었다 가실 수 있습니다
2인이 이용할 수 있는 수상 방갈로는 6동
운영하며 신선지는 입어료가
3만 원이라 가격 부담도 적습니다
내부는 아담한 크기지만
부족함 없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면 옆 바로 주차가 가능하기에
방갈로 이동도 편리합니다
소박하고 정갈한 음식들
신선지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서 편합니다
삼겹살과 닭볶음은 방갈로 배달도 됩니다
낮에도 많은 랜딩을 보았기에
저녁을 마치고 잠시 둘러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에
수온도 점점 내려가면서
낮에도 활성도 좋은
붕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윽고 찾아온 신선지의 밤
아직까지는 춥지도 않고
밤낚시하기 좋은 기온을 보여주지만
여벌의 옷은 챙겨두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보통 피팅은 해 질 녘과 초저에
지붕적인 입질을 보이다
한밤에는 잠시 추 춤하다가
새벽에 다시 입질이 살아나는
전형적인 패턴을 보입니다
미끼는 주 어종이 향붕어이니
어분 위주로 낚시를 하시면
무난한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낮아지는 수온으로 붕어들의 활성도가
좋은 시기라 부드러운 글루텐도
써볼 만하다고 합니다
다음날 새벽부터 이어진 입질은
날이 밝고도 한동안 지속이 되었습니다
관리사 잔교는 유독 밤낚시만 즐기시다
일찍 가시는 분들이 많아
이른 아침부터 조황 확인을 해봅니다
카메라가 구려서 빛이 없으면
셔터스피드가 안 나옵니다
그나마 조명이 있으니 다행이네요
조과는 아주 많은 붕어를 담은 살림망은
볼 수 없었지만 상류부터 하류까지
고르게 나와주었습니다
하류 잔교부터 방갈로 사이사이
그리고 상류 잔교까지
준수한 살림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늘 조과를 물어보면
그럭저럭했다고 하지만
30수가 넘어 보이는 어망입니다
예전부터 낚시하시는 분들은
짜장 마릿수로 계산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향붕어들은 짜장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어종이니
방류량의 무게는 같아도 마릿수는 적습니다
예전에 마릿수는 추억으로 묻어두시고
마릿수는 적어도도 힘은 좋으니
손맛 위주로 낚시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설 때쯤
가을이라 그런지 아침에도
꾸준히 입질이 들어오니
어느 정도 오전 낚시도 해보셨으면 합니다
푸르고 넉넉한 숲을 병품 삼아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강화도의 신선지
낮아진 수온과 많은 방류로
붕어낚시 최상의 컨디션은
가을 동안 꾸준히 이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강화도 최고의 수질과 깊은 수심에서
전해지는 손맛과 넉넉한 살림망까지
신선지는 최고의 가을 시즌을 맞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편안한 수상 방갈로에서
연휴 동안 즐거움과 추억이 가득한
신선지에서 풍성한 가을밤을 만나보세요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1820
010-9483-1366 / 032-933-1366
|
|
|
|
|
  |
|
|
| 908 | | 민물낚시 | | 안성 두메낚시터 | | 낚시사랑 | | 23.11.10 | | 13,976 | | | | 907 | | 민물낚시 | | 송전지 창신좌대 | | 낚시사랑 | | 23.10.26 | | 13,810 | | | | 906 | | 민물낚시 | | 토종 소근지 | | 낚시사랑 | | 23.10.23 | | 15,011 | | | | 905 | | 민물낚시 | | 춘천호 원천낚시터 | | 낚시사랑 | | 23.10.20 | | 15,906 | | | | 904 | | 민물낚시 | | 음성 큰골낚시터 | | 낚시사랑 | | 23.10.17 | | 11,257 | | | | 903 | | 민물낚시 | | 광주 추곡낚시터 | | 낚시사랑 | | 23.10.07 | | 13,303 | | | | 902 | | 민물낚시 | | 충주노은지 | | 낚시사랑 | | 23.10.07 | | 16,021 | | | | 901 | | 민물낚시 | | 광주 진우낚시터 | | 낚시사랑 | | 23.10.07 | | 11,599 | | | | 900 | | 민물낚시 | | 음성 봉낚시터 | | 낚시사랑 | | 23.10.06 | | 10,680 | | | | 899 | | 민물낚시 | | 용인 사계절낚시터 | | 낚시사랑 | | 23.09.29 | | 12,747 | | | | 898 | | 민물낚시 | | 강화 신선지 | | 낚시사랑 | | 23.09.28 | | 12,831 | | | | 897 | | 민물낚시 | | 양평 백동낚시터 | | 낚시사랑 | | 23.09.22 | | 13,741 | | |
|
|
|
|
|
|
|
|
|
|
|
|
|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