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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주

작성일 : 2024-07-26 21:36:06 / 조회 : 22,722 / 민물낚시 / 경기 평택시 계양낚시터

제목

노아주 > 평택 계양지 : 낚시사랑

광활한 아산만 평택호 계양지

천혜의 토종붕어 대물 터

부들밭 포인트 대물행진

노아주의 낚시여행

(7/20)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계양로 630-12

(네비 : 계양낚시터 검색)

[계양낚시터]-편

새벽부터 후덥지근합니다.

간밤의 식지 않은 열기로

신선하고 촉촉함이

훅 불어오는 한 줌의 바람이

사뭇 그리워지는 주말 아침,

경기도 평택으로 향합니다.

아산만 평택호 계양낚시터

대물들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부들초 병풍을 두른

그림 같은 포인트

광활한 아산만 평택호 접경

4,000여 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 계양낚시터

부들초가 병풍처럼 감싸안은

포인트마다 자연 친화적이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토종붕어 대물 터입니다.

나만의 아늑한 공간

환상의 대물 포인트

환상의 포인트에서

인생 대물을 노려 보자!!!

오전 8시 도착 당시

폭우가 쏟아지더니

지금은 햇빛이 쨍쨍

폭염이 기승을 부립니다.

육상 접지형 방갈로존

부들초 어울어진

상류 환상의 포인트

토종 대물 터 특성상

다대 편성이 보편화되어

있는 게 사실인데요.

개인 텐트나 파라솔을

설치할 수 있는 연안 접지형

방부목 데크 좌대 시설이

넓고 편리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잠시 시원한 아이스 음료로

폭염 무더위를 식힙니다.

낚싯대는 6대 편성

마름 군락 앞에

찌를 하나 하나 세웁니다.

제가 사용할 떡밥입니다.

외바늘에 달아

넣어 보겠습니다.

대물이 물고 늘어집니다.

한바탕 소나기를 퍼붓습니다.

오후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기 시작합니다.

폭염은 점점

더 기승을 부립니다.

자연지 느낌,

자연 친화적인 포인트

나만의 낭만을 누려라~

요 며칠 사이에

내린 장맛비로

흙탕물로 변한 평택호

하지만 뿌연 흙탕물인

평택호와는 달리

푸른빛을 띠고 있는 계양지는

장맛비로 피해를

입지 않는 지역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환상의 부들초 병풍 포인트

방갈로 포인트,

2인용 2동,

1인용 4동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방갈로 예약은 필수,

아직은 빈 방갈로가

보이는데요,

방갈로 예약 조사님들은

입주가 늦는 편입니다.

관리실 뒷편 포인트

다대 편성 모습

상류 부들초 군락 포인트

포인트 전역이

차박이 가능합니다.

식당을 운영하지 않으므로

먹거리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

붕어 놀이터 부들초 군락지

입질 챔질 준비?!

럭셔리 캠핑카 방갈로

방갈로 입주 완료

오후 습도 높은 폭염이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환상의 포인트

대물은 기다림이다.

고즈넉함 여름 낭만

2인용 방갈로

1인용 방갈로

대물 행진곡 부들초 포인트

한낮의 고요함

강풍 대비 결박을

튼튼하게 하는 것은 기본

부들초 군락 포인트 히트

헉! 대물 포스

황금빛 대물 맞습니다.

이런 멋진 포인트에서

대물이 안 나오면

말이 안 되죠.

부지런하면 보상을 받는다.

대물 랜딩 중인

방갈로 조사님의 모습

햇빛이 정면 낚시 불가

지금처럼 더울 땐

휴식이 무조건적입니다.

부지런한 조사님

랜딩 중 시선이 어디?

4호 조사님도

대물 만남 성공

얄미운 잠자리

부들초 포인트에서

대물이 나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필자 일행이

대물 한 수 걸어냅니다.

짙은 구름 사이로
밝은 얼굴을 드러내는 보름달,
갑자기 대낮같이
세상이 밝아집니다.
보름달은 조과에 악영향이란 썰,
기대한 호조황은
기대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자자손손 전자찌

3점등에 불을 밝히고

밤낚시 시작합니다.

바람이 태풍 수준

낚시하기 참 힘든 상황,

파라솔이 뒤집힐 것 같은

불안함 속에서도

이따금씩 대물이 나와줍니다.

상류 부들초 포인트에서
4짜 대물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
자정쯤 강풍으로
불안한 마음에
파라솔 걷어 차에 넣어두고
꿀잠자리에 듭니다.

지난밤과는 달리

비도 그치고 바람도 잔잔하고

고용한 아침 조황 점검 중인데요.

두들초 포인트에서 나온

채색.체고 좋은

허리급 대물 붕어의 자태입니다.

역시 부들초 포인트에서

4짜 대물이 나왔습니다.

역시 부들 포인트에서

나온 대물들인데요.

상처 한 점 없는

채색 고운 대물인데요.

광활한 아산만 평택호

토종붕어 대물이 계양지에

잘 적응한 증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계양지의 붕어는

제방을 사이에 두고

경계를 이루고 있는

아산만 평택호의 붕어입니다.

계양지의 물 또한

접경 평택호의

물과 동일합니다.

평택호의 물을 직수로

끌어올려 채우는

양수형 저수지입니다.

아산만 평택호와

물.자연 조건이 동일한

계양지 붕어는 새로운

적응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채색.체고를

방류 당시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인용 방갈로에서도

4짜 대물 1수 외

월척.준척급 대물이

다수 나왔다는 정보인데,

살림망을 물 속에

지난밤 강풍으로 잠수시켜

촬영을 하지는 못 했습니다.

차박.캠핑이 가능하고
멋진 부들초 포인트에서
대물이 잘나오는
계양낚시터를 여름 휴가철
최고의 피서지로 강추드립니다.

토종대물 계양낚시터를 다녀오며...

계양낚시터는 평택호의 물을 직수로 끌어올려

1년 365일 배수를 하지 않고 만수위를 유지하는

천혜의 토종붕어터의 조건을 두루 갖춘 곳으로

기수역 평택호의 물.자연 조건이 모두 동일하여

별도의 적응기간이 필요 없는

방류 당시의 온전한 상태 그대로 체고, 채색을

그대로 유지를 한 채 허리.4짜급 대물들이

옥수수, 글루텐, 어분 당고에 쏟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대물 위주로 평택호의 붕어를 대량 방류하는 계양은

이제 본격적인 배수기 대물시즌이므로

광활한 대형호수와 어우러진

붉은 노을과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주차공간 넓고 텐트를 치고 캥핑과 차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뗏장과 갈대, 부들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고,

적당히 버드나무와 대형 미루나무가 잘 어우러져 있어서

자연지 느낌이 좋은 이곳을

초여름 대물시즌 대물&캠핑 낚시터로 강추합니다.

<낚시터 정보>

전 화 : 010-2710-9990

주 소 :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계양로630-12

면 적 : 수면적 4,000평(평지형)

어 종 : 토종붕어

수 심 : 평균 1.5~2.0m

미 끼 : 떡밥, 생미끼, 옥수수, 콩 등

입어료 : 30,000원(토종잡이터)

방갈로 이용요금 : 2인용-120,000원, 1인용-70,000원(주말)

(1인 추가 비낚시인 1만원, 낚시인 2만 원, 초등.유아 무료)

※부대시설 : 방갈로, 휴게실, 식당, 매점, 주차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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