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교적 포근한 날씨에 그리고 전날 쓰고 남은 떡밥도 차에
그대로 실려 있어 이를 처리코자 놀이터를 향해 달려 가 봅니다.
하늘은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 우중충 하지만 조업나온 기분은
대낄입니다.
내일부텀은 날씨가 추워진다카니 물가에 나오기가 몸은 움추려 지겠지만은 오는
춘 삼월까지는 어찌 어찌해서 잘 견뎌 내 보기로 하고요...
에또오 ~
주차를 하고 내리는데 새 한마리가 지저귀내요..그래서 예쁘다~
너 예뻐 ~#$%^ 혹시 말을 알아 들었는지... 다른 곳으로
날아가질 않고 빽미러에 앉아 무언가 말을 하듯이 계속 지저귀네요....음 ....
그래 너는 노래를 하거라~ 난 낚싯대를 펼라니깐....
바람을 등지고 대를 폈는데 한참 후엔 바람 방향이 바뀌네요
이런 젠장.... 한참 시간이 지났음에도 예쁜새는 주변을 뱅뱅
돌다 다시 차에와 차안으로 들어가고 싶은건지....
창문을 열어 놓으니 차 안을 들락 날락.... 거참 요상시롭네요...
조업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아직 입질 한번 못 받으니
열받네요.
짐 싸 들고는 다른 놀이터를 향해 갔는데....
앉고 싶었던 자리는 이제 막 도착한이가 앉고 저는 그 옆에
다시 장비를 널어 봅니다. 딱 ! 한마리만 잡고 가야지잉...
근데 고거이 맘되로 될까 !^&()
앗싸 ! 입질이다
아직 늦가을 냄새가 폴폴나는 고갯길을 돌아 서면....
오늘의 목적지가 나오거든요.
주차를 막 하는데....
예쁜새가 마중을 해 주네요..... 반갑다 너~ 예뻐..!$&*
새가 이리저리 살펴 보는데요....
거참..요상 시롭네요....
그렇거나 말거나 난 철가방을 여러 재키고.....
대를 널어 봅니다.분위기가 좋아
금방이라도 입질 해 줄것만 같은데...
그건 내 마음이고요.
고기 마음은 절대적으로 아닌것 같아요...
바람은 잠시 잠잠 해지더군요.
다만 입질만 해주면 좋으련만.....거참.!
아직은 시들어지기가 싫은건지.....
지금도.....
바람이 실....
다시 조용.....
입질이 없으니...분위기만 좋으면 별 볼일 없는거잖아유....
햇볕이 나려 하더군요.....
창문을 쫌 열어 놓으니 들락 날락.....무슨 일인지.. ~@$%^&
쨩 ~
개체수가 많은 곳인데...
잡으면 집으로 가지고 가는이가 많아서인지.....
에이참.... 거시기 합니다.
머믄 시간 대략 세시간.... 아직 입질을..못...
흐미 승질 나는데 어찌 할까유....
새 먹으라고 냉장고에 있던 사과...나무에 꽂아 놓고요...
저수지 한바퀴 돌아 봅니다...
여건은 좋은데...
입질이 없으니....
다른 곳으로 갈까! 생각 해 봅니다...딱! 한마리만이라도....
그래 맘 먹었으면 실천 하는거지 머...
새는 제가 도착할 때 부텀 이곳을 맴돌고 있네요.....
똥만 엄버지게 싸 놓고요....
잘 있거라 ..난 가련다..바람도 불고.... 씨이...
다음엔 이 자리에 앉아 보기로 하공
바람 터졌네요.....
사과나 먹고 잘 지내라 새야 ~
내 다시 오꾸마 ~(새가 보이는지요 )
안노옹 ~#$%^&*
다른 저수지로 이동 합니데이....
바람부는 다른 저수지에...릴꾼이....있네요.
바람 덜 타는쪽에서....철가방 열렸습니다.
아 좋아요 딱 ! 한마리만 잡으면 좋은데......
먼 산엔 눈이 올것만 같은....
드뎌.....붕어 얼굴 봅니다....
아...예쁩니다.......쪽.
해 지기전 남은시간....부지런히.....미끼 갈아줘 가면서...
깔쌈하게 비린내 맡고 가네요....아흐...
잘 살거라.....
그리고 언능 가거라잉 ~
거시기가 땡겨 한꼽뿌..... 쫘악 ~ 조쿠나아 ~@#%^&*()_+
행복은 멀리 있질 않더이다....
날이 추워진다카이 마카다 감기조심 하이세이 ~ 쪽
|
알림
노지조행기
;)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