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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추위가 온다는 大寒을 하루 앞둔 오늘 정오쯤에 원활한
조업을 위해 발품을 팔아 보자는 취지로 아직 둘러 보지 못한
놀이터로 향해 봅니다.
2-3년전 동네 청년회에서 제가 자주 찾던 저수지에 향어치어를
넣고 낚싯꾼 출입금지를 시켜서 가 보지 않았던 곳인데요.
지난 여름에 슥 들러보니... 양식 전문가가 없었던지...보기에
파산이 난것 같았고...듬성 듬성 꾼들이 드나든 흔적이 보였기에
오늘 거길 들여다 보니...
흐미... 얼음이 있어야 할 곳인데 대 부분 녹아... 물 낚시가 가능하여..볼것없이 대를 널어 봅니다. 그런데 ...
길을 나섰는데 봄이 온듯한 느낌이 드는건 뭐~지요...
얼음이 있을거라 생각 했는데....
어찌된일인지,,,, 물 낚시가 가능하네요 고맙구로 ~
일단 주차를 하고 포인트를 둘러 봅니다.
음... 패스
들고양이가 놀고 있는데.....
차에 먹을것이 없어..주질 못했네요....먄타이 ...
이 녀석은 얼음판위에.... 먹을것이 없을텐데.....말이죠
여기가 적당할 것 같아서요
대를 펴기로 합니다. 떡밥은 지난 12월 24일 개어 가지고
해남 두번다녀 오면서 쓰고 남은건데 ....
오늘 사용하면 다 쓰것쮸....
일단 4대만 거총 해 봅니다.
찌가 꼼지락 거릴길레.... 챔질 했는데...이딴 녀석이....
귓전에 윙~ 소리가 났는데..... 살펴보니 일벌이......
아이씨 또 ....
젠장...동네분 지나가면서 하는말.....
자기가 45짜리 두마리 잡았단 야그에...기대를 해 봅니다 만....
설마 나한테그딴일이.......으음...
분위기는 좋습니다..
하지만.. 붕어 입질은 없는 듯 한데..어쩌지요..
안될것 같음..일찍 보따리 싸는게 맞지요!..
떡밥도 ....얼마 남질 않았는데....
이런일이 있나.아...
안되겠어요.....후퇴를....
타타타닥 ~~ 철수...
내일 출조를 위해 다른저수지 답사를 왔는데요......흐미.....
얼음이 거의 녹았네요 왠일이니....!&*()_+|
가끔 오는곳이긴 합니다...
아직 입질 못 받았다 하시네요.....
저를 알아보시곤..... 커피까지... 타 주시네요 감사 합니다.
건너편에도.......열심히 품질을 하는군요.
쩌그 에도.....
저도 왔으니...대를 널어 봅니다.
오늘은 외대도사님이 주신 찌를 사용하는 채비로......
시작 합니다 여이땅 ~$%^&*()_+
춥네요....../영남지부 조달풍 선배님이
요 난로가 넘 후지다고 하나 보내 주실라 하던데...
//선배님 마음만 받습니다...... 실은 저도 하나 여분이
있지만... 아직 고장이 안나서요 쪽...
바람이 불다가 해질녁이라....고요 합니다.
애마야 ~쪼메만 기다리거라......응
역시 그 채비가 빠른긴 하네요...
하지만..전차표...그래도 붕어 비린내 맡을수가 있으니
을메나 기분이 좋은지 모르갔네용...
떡밥도 별로 없는뎅.....으짜노오 ~
짜슥이.... 살려 줬더니만..
아직도 안가고 있네요....언능 가거레이.....
나의 사랑 ~%^&*()_+|
오늘조과 살치3마리/붕애 8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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