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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낚시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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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초여름 바다 앞에서~*
바다가 달라졌습니다.
우럭이 물러간 자리에
참돔이 얼굴을 내밀고
돌돔과 능성어가 반짝입니다.
한낮 햇살 아래선
여름의 기운이 느껴지고
꾼들의 손끝은 조금 더
들뜨기 시작합니다.
점점 더 짙어진 물빛에
입질은 가속이 붙었고
손맛은 더 묵직해졌으며
흥이 절로 납니다.
제아무리 무거운 마음의
보따리를 들고 와도,
바람과 파도는 아무렇지 않게
감싸 안아주네요.
바다가 주는 일상의 틈은
잠시 여백을 내어주고
그 안에서 꾼은 영혼을 찾고,
힐링을 얻어 갑니다.
사계절 중 가장 찬란한 이 계절,
이 계절의 이름이
왜 ‘여왕’이라 불리는지,
이곳에 오면 알게 됩니다.
시즌 최고급 어종의 귀환~!
돌돔, 능성어 이벤트
정성 바다 낚시터
영종도 정성 바다 낚시터는
바다 유터 꾼들에게는
너무 잘 알려진 명소라
소개가 무색한 곳인데요.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낚시터 진입로가 변경되어
공지사항부터 전해 드리고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진입 다리는
안전상의 이유로
이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존 진입로 도착 전에
약 170m 앞에 있는
다리를 이용해서
들어오면 되는 데요.
운전하는 눈높이에서
다시 자세히 보면,
우측 ‘다잡어 낚시 마트’에서
다리로 우회전하세요.
우회전 후 다리를 건너서
바로 좌회전 하세요.
다리 건너 좌회전을 하면
우측에 ‘미단 빌리지’가
(아이보리 건물) 보입니다.
이제 170m 직진입니다.
170m 직진하면 입구 도착~!
낚시터에 방문하신 분은
이곳에 주차하면 되고,
입어하는 분은 기존 진입로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기존 집입로는 아시죠?
어렵게 설명을 했지만,
기존 다리는 철거되니
새 다리로 미리 건너
들어오시면 됩니다.
이용에 착오 없길 바랍니다.
그럼 낚시터 얘기로 돌아오면~
정성은 우럭 시즌을 마치고
현재 참돔을 필두로
하절기 레이스를 시작했는데요.
유난했던 꽃샘추위 덕분에
아직도 수온은 15도 안팎으로
우럭이 방류되고 있고
밤낚시 입질이 좋습니다.
참돔 또한 수온이 오르면
식감이 떨어지지만,
아직은 탄력도 지방도 적당해서
식재료로 괜찮습니다.
단백질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하니
찜, 탕, 회 버리는 것 없이
알뜰하게 요리해 드세요.
참돔 외에 농어, 능성어,
점성어, 돗돔, 돌돔 등
방류 엔트리가 눈부신데요.
손맛, 입맛도 연중 최고~!
꾼에게 낚시는 사계절
모두 축복이지만,
요즘이 가장 사치스런(?)
손맛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귀족어종 능성어와 돌돔은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5월 1일부터 이벤트와
축제가 진행됩니다.
방류량도 시원하게 늘려
확률을 높이고,
무료 입어권, 만원 쿠폰 등
선물도 증정하는데요.
돌돔은 수차나 가두리를 고정한
파이프 주변을 노리고
능성어는 어집이나 장애물
공략이 기본입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돌돔과 능성어를
횟집에서 먹을 수 있겠습니까?
고급진 맛에 선물까지~!
이건 무조건 개이득입니다.
게다가 여름 어종이라 해도
한여름은 어종도 한정되고,
활성도 저하될 뿐 아니라,
회 맛도 떨어집니다.
향기롭고, 화창한 초여름
입맛과 손맛, 꾼과 고기
모두 흥이 절로 나는 5월~!
지금이 황금 시즌입니다.
한편 능성어는 3kg 이상
돌돔도 1kg 이상의 대물도
방류된다고 하는데요.
보통 2kg 이하 능성어는
돔 낚시 채비도 낚을 수 있지만,
강제집행이 필수라서
튼실한 채비가 필요한데요.
갯바위 2호대에 원줄 5호 이상
어집이나 장애물에
처박거나 타고 도는 습성 때문에
특히 목줄이 중요한데,
10호 이상이 안전합니다.
능성어는 어집 주변 바닥에서
기다리는 낚시가 기본이지만,
회유도 하기 때문에
2m 정도 수심에서
입질이 오기도 하는 데요.
긴장을 늦추지 마세요.
특히 방류 직후 피딩 타임은
누구에게 행운이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고급어종 낚으면 좋겠지만,
가장 확률 높은 방법으로
각종 돔을 낚는 것도
즐거운 낚시이며~
삼겹살 굽고 회 떠서
가족과 놀고먹거나,
두꺼비 잡아 풍류를 즐기는 것은
더 즐거운 낚시입니다.^^
마침 연휴를 맞아 단체 방갈로가
새 단장을 마쳤으니,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사진엔 없지만 야외 그늘막도
설치해 준다고 하네요.
낚시는 일이나 직업이 아니라,
취미이고 놀이입니다.
조과가 많든 적든
내가 즐거우면 그만입니다.
그래도 모처럼 휴일을 맞아
바다낚시터에 왔으면
손맛도 보고 회 맛도 봐야지
낚시가 재미있으니~
정성의 방류를 일단 믿고,
자세한 포인트와 채비는
현장 직원에게 문의하면
초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민물낚시보다 쉽고 간단해서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다유터의 매력입니다.
붕어 낚시가 시들해졌다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지금이 가장 배우기 좋은
황금 시즌입니다.
여름 어종도 화려하고
조과도 준수한데요.
대박 조과 감탄만 하실 건가요?
여러분이 즐길 차례입니다.
불볕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낚시하기 가장 좋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바다 유터의 역사와 함께했던
그 긴 세월만큼이나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유터
정성 바다 낚시터
바야흐로 하절기 참돔 시즌~*
능성어, 자바리, 민어, 돗돔 등
고급 어종 방류로
연중 가장 화려한 시즌 절정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5월 가정의 달 가족 낚시는
정성 바다 낚시터를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52번지
032-751-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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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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