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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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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민물정보 >민물취재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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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9-09 23:09:51 / 조회 : 15,215
/ 민물낚시
/ 경기 안성시 안성 조일 낚시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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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가을이 깊어질수록
익어가는 찌 올림
안성 조일 낚시터
낮에는 떡붕어와 향붕어,
밤에는 토종붕어
일교차에 주춤했던 조황이
다시 리듬을 찾고 있다.
가을 낚시~*
여름의 뜨거운 햇살이
힘을 내려놓자
대번에 달라진 바람결~
문득 계절이 변했다.
입추, 처서를 넘어 백로
가을은 이미 절반~
눅진했던 심신이 이제야
보송보송 제 빛을 찾았다.
일교차와 수온변화에
조황 기복도 시작되지만,
가을 낚시는 바로
그 변화를 읽는 데서 시작된다.
낮에는 떡붕어와 향붕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해가 기울기 시작하면
토종붕어가 찌를 올린다.
가을의 주인공은 토종이다.
8치부터 4짜까지~
다양한 씨알의 토종이
조일 호수를 채우고 있다.
가을 물가에 앉으면
멋도 맛도 정취도
여물어가는 가을의 마법을
오로시 느낄 수 있다.
오늘은 완연함이 가득한
그 어느 때보다 유혹적인
안성의 조일낚시터의
완연한 운치를 만난다.
7천 평 양수형 저수지~*
안성시 양성면 조일 낚시터는
약 7천 평 규모,
수심 2~3 미터의
평지형 저수지입니다.
이곳은 양수형 저수지로
수위 변동이 비교적 적고
순환이 용이한 구조적 장점으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도
조황이 안정된 곳입니다.
대물낚시와 마릿수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호황터로 알려진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요.
현재 조일의 분위기는
예전과 조금 달라져서
과거에는 대물 꾼의 모습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면,
지금은 토종붕어를 중심으로
보다 편안하게 마릿수 손맛과
멋진 찌 올림을 즐기려는
꾼들도 함께 찾고 있습니다.
토종으로 채운 가을~*
올 가을 조일 낚시터의
주인공은 바로 토종입니다.
초봄엔 폐사가 많아
향붕어가 일부 방류되었지만,
현재 전량 토종인데요.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최근 수급량까지 늘면서
방류량 역시 상당히 많아져
매주 방류 중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에
토종의 중후한 찌 오름을
맛보고 싶은 꾼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부분입니다.
잠시 주춤, 그러나 살아나는 조황
현재 조황은 보통 20~30수
일교차가 커진 탓에
조황이 다소 주춤했지만,
다시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밤낚시 위주로
토종이 강세를 보이고,
낮에는 떡붕어와 향붕어
활성이 좋은데요.
토종은 7치부터 4짜 까지
씨알도 굵은데다가
물오른 가을 붕어의
손맛은 가볍지 않습니다.
가을 조일 즐기는 방법~*
조일은 오랫동안 토종 대물터로
운영된 곳입니다.
지금도 다대 편성 대물 낚시를
즐기는 꾼이 많은데요.
현재 붕어 개체수가 많아
굳이 다대편성이 아니더라도
집어낚시만으로
충분히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대물은 주로 밤낚시 위주이지만,
집어하는 마릿수 낚시는
시간대와 집어에 맞춘
낚시 운영이 중요한데요.
햇살이 강한 낮에는
집어를 충분히 해주면서
떡붕어와 향붕어의 움직임을
확인해 보세요.
잡어 성화가 있지만,
붕어가 집어 되기 시작하면
따박따박 붕어가
낚이기 시작하는데요.
토종이나 향붕어나
사실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향붕어 활성이 좋다면
토종 활성도 좋습니다.
떡밥 운용은 어분 단품보다는
세트 낚시나 짝밥 등
다변화 시키면서
입질 추이를 살펴보세요.
이날 토종과 떡붕어는
어분보다 글루텐에
반응이 더 좋았고요.
한때 매점에 떡밥 없이
옥수수 캔만 팔았을 만큼
대물 낚시는 옥수수를
주로 쓰기도 합니다.
마릿수낚시와 대물낚시
색깔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단점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요.
꾼은 자신의 방식대로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낚시를 풀어갈 수 있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조일의 밤은 깊을수록 좋다.
초저녁부터 자정까지는
비교적 입질이 꾸준한데요.
이때 만나는 토종붕어는
가을 낚시의 묵직한 손맛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면
한낮의 분주함은 사라지고
조용한 수면위에
찌 불만 남습니다.
잡어가 혼재된 초저녁은
입질 다소 어수선하지만,
토종붕어의 묘미는
서서히 드러나는데요.
가을밤이 깊어질수록
높은 점잖은 찌 오름
결코 서두를 필요 없는
그윽한 재미가 대단합니다.
새벽엔 다시 한 번 좋은
대물 찬스가 오는데요.
어분보다는 글루텐 위주로
템포를 줄이고
다소 물성이 높은 진밥이
효과가 좋았습니다.
시간을 잊고, 근심을 잊고,
짙어지는 야생화 향기와
후련한 챔질 소리
아~ 오감이 행복합니다.
살림망~*
자~~ 그럼 조일 낚시터
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주말 일교차가 커지면서
좋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손맛은 모두 보셨는데요.
포인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봄, 여름 시즌과 비교해
높아진 토종 비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가을 밤낚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낮에도 낚시는 되지만,
밤낚시가 월등했네요.
또한 예민한 채비 보다는
간결한 원봉돌 채비에
다소 무거운 찌맞춤이
찌 맛도 조황도 좋았다는 점
출조시 참고하시고요.
일교차가 커지고 있고
거기에 추분(秋分)이 지나면,
갈수록 한낮에는 입질이
더욱 까칠해지는 데요.
가을이 깊어갈수록
수심이 비교적 고르고
양수형 저수지로 대류가 적은
조일은 좋은 대안이 됩니다.
가을 낚시의 진짜 이야기는
깊은 밤에 시작됩니다.
추석 연휴, 조일 낚시터에서
그 이야기를 써 내려가 보십시오.
안성 조일 낚시터는
수면적 7000평 평지지로
연중 수위 변동이 없는
양수형 저수지입니다.
도심 접근성은 물론이고
편의 시설 업그레이드,
대물낚시, 마릿수 낚시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천후 호황터입니다.
중후하고 유장한 찌 올림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밤낚시 낭만
안성 조일 낚시터에서
감성을 채우세요.
감사합니다.
안성시 양성면 조일리 93번지
010-632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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