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시 제일로 중요한 것은 루어의 전달 및 움직임 입니다. 특히 루어의 전달 방법은 (배스에게 루어를 케스팅 할 시) 민감한 상태의 배스에게는 제일로 중요한 사항 입니다. 목표 지점의 배스에게 루어를 케스팅 하여 "풍덩" 하고, 큰 루어의 입수 소리를 낸다면, 배스의 본능에 의해서 루어를 처다 보지도 안고 도망 가 버릴 것 입니다. 그 반대로 호기심으로 모여들 수 도 있어요...하기에 몇가지 루어의 전달 방법에 대하여 서술 하였습니다.
Fan Casting (펜 케스팅)
프라이판 아시지요? 프라이판을 연상하게 하는 방향으로 케스팅 한다 하여 펜케스팅 이랍니다. 초보자에게 매우 좋은 방법 입니다. 출조지의 특정 지역에서 초보자 에게는 배스가 어디에 있는 (수심, 방향, 거리)지를 파악 하기란 매우 힘든 문제 입니다. 이런한 상황에서 펜케스팅을 하는 것 이지요.이동 방향에 따라 10시, 11시, 12시, 1시 2시 등으로 차례, 차례 (한 방향으로 1회 또는 2회씩) 케스팅하여 특정 지역을 꼼꼼히 공략 하는 것 입니다.
너무 간단한 방법이라 기술 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그렇다고들 하는대 "뚜벅이 낚시"에는 필수 입니다.
Dead Sticking a Bait (주로 대드스티킹 이라고 부르며, 죽은 듯함을 연출 하는 것 임)
본 기술의 사용시 많은 인내심 과 민감성이 필요 하답니다. 베이트가 부상당한, 죽어가는 상황을 연출 한는 것 이거 든요. 케스팅 후, 거의 베이트에 대한 액션 없이 기다리는 것 입니다. 특히, 많은 낚시꾼들로 인하여 프레셔가 있는 상태에서는 매우 좋은 방법 이라고 합니다.
저자의 경우 특히 구조물 근처에서 자주 사용하며, 주로 웜을 사용 한다고 합니다. 일단 웜은 무게, 추없이 웜의 구게로 낙하 시키는대, 이때 액션을 주면 안되며, 차 후 약간의 액션을 주되, 액션과 액션의 기간이 길어야 한다고 합니다.
Reflex Action Fishing
말 그대로 빨리 움직이는 베이트를 사용 배스의 반사 신경을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주로 스피너베이트 와 크랭크베이트를 사용 한답니다. 케스팅 시 구조물 또는 은폐물을 지나게 던저서 구조물 및 은폐물 쪽으로 릴링 하는 것이 일반적이 방법이나, 본 방법은 직접 배스가 위치한 곳에 케스팅 하는 것이 특징 입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배스의 위치 파악이 선행 되어야 할 것 입니다. 베스가 있는 위치에 케스팅 후 배스로 하여금 무엇인지 파악 할 시간의 여유를 주지 안고 빠른 속도로 릴링을 하는 것 입니다. 배스는 바람이 부는 쪽으로 머리를 항상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 그런지 안시지요?), 또한 빛에 약하다는 것을 최고로 이용 하여야 합니다. 배스로 하여금 햇볓을 보는쪽 근처에 루어가 떯어지게 되면, 시각적으로 무슨 물체인지 파악이 힘들어 지는 것 이지요. 이러한 갑작스러운 루어의 출현은 배스의 생존 본능을 자극하여 곧바로 공격을 하게 하는 것 입니다. 특히 흐린물 에서는 매우 좋은 조과를 가저다 준 답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도망가는 배스들도 많으며, 주위에 많은 배스가 몰려 있다면, 경쟁심리로 인하여 공격이 가 해질 수도 있고, 또한 다른 고기들로 부터 지역방어에 매우 민감했던 배스라면 또한 아주 공격적 일 수가 있습니다.
Jigging Technique
지그 차비를 사용하여, 스위밍 액션을 연출하는 트레일러를 장착하여 지그 특유의 액션과 릴링시 스위밍 액션으로 이중의 효과를 노리는 방법 입니다. 주로 Crawfish Grub (가재 형상의 그럽), 또는 스위밍 웜등이 좋은 조과를 보여주는 트레일러 이며. 특히 낮은 온도의 흐린물에서는 큰 트레일러가 많은 움직임을 연출 하므로 배스의 측선을 자극하여 좋은 조과를 이룰 수 있다고 하내요.
(여러분 IKA 아시지요? 이까는 그럽의 일종 이지만, 사실 지그와 같은 역활을 하는 루어 입니다. 손쉽게 사용 하기에 최고 이지요.)
Sidearm Casting
야구에서 피처가 사이드암 (옆으로) 피칭 하는 것을 연상 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입니다.
일반 적으로 배스는 구조물 또는 은폐물 (선착장, 잠목, 수초, 수풀....)등지에 모여 있지요. 이러한 이유에서 일반적인 "Overhead Casting(머리위로 던지는)"은 정확히 은폐물의 걸림을 피하여 케스팅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사이드암 케스팅, 즉 손목을 이용 옆으로 하는 케스팅은 베이트케스팅 장비를 사용, 원하는 위치에 정확히 루어를 전달하는 방법 입니다.
일단 낚시대의 끝을 물에 가까이 하고, 릴 핸들이 목표물에 향하게 한 다음 연속적인 부드러운 케스팅을 손목을 돌리어 하시면 됩니다.
Flipping Technique (플리핑 기술)
최고로 섬세한 기술이며, 최고의 기술 이라고 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아트", 바로 그 자체 입니다. 예술 이라는 이야기 이지요. 프라이낚시의 케스팅 역시 예술 이지만, 배스낚시의 플리핑 또한 예술, 그 자체 입니다.
원하는 목표에 6인치의 오차 정도로 루어를 최소한의 입수 소리없이 전달하는 기술 입니다. 아니 예술 입니다. 루어의 입수시 거의 물결이 일어나지 안지요. 만약 목표 지점이 10 피트 안에 있다면 풀리핑 기술은 "죽음의 기술=죽음의 예술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본 기술의 중요성을 이해 하시겠지요?
본 기술 사용시 훅세트는 낚시대를 잡고 있지 안은손의 엄지 손까락으로 하게 됩니다.
오른 손잡이의 경우 왼손이 되겠지요. 낚시대의 끝을 최대한 물에 가까이 위치 하며, 왼손으로 줄을 뽑고 루어를 낚시대 끝으로 돌리거나 (원심력 이용) 또는 지랫대와 같은 움직임으로 루어를 목표물에 조용히 전달 하는 것 입니다. 이때 줄은 릴에서 나가는 것이 아니고 왼손으로 뽑아서 나가게 되는 것 입니다. 주로 플리핑 장비는 베이트케스팅 장비에 매우 강한 (Heavy Action) 낚시대 및 강한 15 - 25 파운드 라인을 사용 합니다.
Pitching (피칭)
사이드암 케스팅과 거의 흡사 하지만, 수면을 낱게 날아가는 기술 이므로 루어의 입수가 조용히 이루어 지며 또한 케스팅 거리가 플리핑 기술 보다는 장거리에 있다는 것이 다른 점 입니다. 주로 Medium Heavy대를 사용 하며, 35피트 또는 이상의 거리에 조용히 입수/전달 시 사용 합니다. 낚시대를 옆 뒤쪽으로 스윙하여 던질때 대의 끝이 던지는 손보다 밑을 향하고 있어야 합니다. (김병현 선수를 연상 하시면 이해가 될 까요?).
Drop Shotting
주로 가벼운 줄을 사용하며, 주로 걸림이 없는 구조물에서 수직으로 낚하 시키는 방법 이지요. 무게 추를 줄의 끝에 장착, 바늘은 추에서 1 - 3피트 상단에 장착 하며, 가벼운 쉐킹으로 액션을 준답니다. 주로 웜의 코에 (끝 부분)바늘을 걸지요
[출처]www.busanl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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