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 호수 낚시터....
금광저수지본류와 함께 있던 곳이지만 도로가 생기며 본류와 분리가 되며 생긴 곳이죠....
작은 소류지에 연안접지 좌대는 4동이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연안잔교에 자리를 하였습니다.
낚시대는 2.4칸 쌍포를 준비 하였습니다.
한대는 원줄은 모노 1.25 / 0.5g 편대를 이용한 분할 편대를 사용 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한대는 원줄 모노 1.25 / 0.3g 스위벨을 이용한 스위벨 채비에 외바늘을 사용 하기로 하였습니다.
낮엔 폭발적인 입질에 연속이 였습니다...
다만... 치어들에 허패 입질도 골고루 썪여서 나오니... 긴대를 필 경우 체력 소모가 많을것 같았습니다.
양어장이니 긴대...???
금광호수낚시터에서 구지 3.2칸대 긴대를 필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체력 소모와 치어 입질로 의한 헛챔질 연속에서 체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짧은대 2.4칸대를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먹이는 다른거 없이 딱 두가지.....
아쿠아켁2와 찐버거 !!!!!!! 아쿠아텍2 3컵에 찐버거 2컵 물 3컵에 레시피로
하루 밤낚시를 해볼 요령 이였습니다...
찌는 나루예 전자찌를 선택 하였습니다..
기존 베터리가 몸통으로 들어가 다른분들이 말씀 해주신 약실 걸림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몸통은 요즘 핫한 나노 소재로 된 나루예 호정찌!!
나루예 호정 小 - 650 / 3.0g / 전자탑L 260 10목 / 베터리 322
핫식스가 치열했던 밤낚시를 이야기 해주는것만 같네요...
처음 쌍포로 시작 하였으나 금광호수낚시터 녀석들이 어찌나 째던지....
동틀때쯤 결국 채비 트러블로 인해... 외대 일침으로... 아침장을 쪼아 보다
동이 트며 치어들에 성화에 철수를 결정 하였습니다..
하루 밤낚시한 결과물 이네요...
2017년 올해 처음 100수를 넘었네요...
1년치 어복을 다쓴거 같아 내심... 불안 하네여...
낮엔 치어와 성어 구분 없이 나와 허패입질로 헛챔질을 여러 차례 하였습니다...
하지만 밤이 되며 그에 빈도수는 현저히 줄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치어가 빠진다는건 아닙니다..
어망이 커서 그런가... 124수로 보이질 않네요....ㅠ.ㅠ
처음 낚시 사랑에 조행기를 올려서 인지 어색하고 어설프지만...
앞으로 활발한 활동 하겠습니다... ㅎㅎ
그럼 이만...
짧은 금광호수낚시터 조행기 였습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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