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엔 금광! 호수 양어장? 입니다. ㅋ
이쁜 붕어들의 사정없는 먹이 경쟁 지금부터 잼없는 후기 시작합니다.
지난주 5월 19일 밤샘도 아니고 12시간 낚시에 3자리 어망을 도와준 금광호수 낚시터.. 일주일 내내 금요일만 기다립니다.
지난주 즐거운 시간을 낚시터 쥔장에게 요청! 일단 핸폰 영상으로 잡았습니다. ㅎ 맨 오른쪽이 접니다.
수, 목요일 또다시 세자리의 열망을 안고 알차게 준비합니다. 지난번 편대 낚시에 기둥목줄과 바늘목줄 엉킴으로
안경만 수백번을 탈착해서 넘 짜증이 나서 이렇게 준비 했습니다. 양동이 채비 맹글때 구매했던 스텐 강선 0.6mm로
엉킴을 차단? 했고.. 나노추를 사용치 않은 것은 일단 테스트후 결과가 좋으면 전부 바꿀계획으로 맹글었습니다.
혹시 채비, 전자탑이 소손될 우려를 감안하여 스페어 찌와 전자탑도 구매를 하고..
원줄 퍼머로 채비 교체가 필요할거 같아 원줄채비 보관함을 별도로 준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사진 맨아래 보시면 주황색 납작이가 보이십니다. 중층이나 내림하시는 분들은 원줄보관함이 있으시지만, 바닥낚시에 소지하기에는
크고 불편해서 잘 않가지고 다니십니다. 그러던중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휴대가 간편해 보이는 채비 보관함을 한개 찾았습니다.
물론 아직 중국에서 수입이 않된 제품입니다.
휴대도 간편, 실리코 재질이라 채비손실 염려 없고 정말 애용중인 소품입니다.
기대감을 가득 담아 금광호수 양어장?으로 달려갑니다. ㅋ 이후.. 이렇게 셋팅을 합니다.
고동색 수파! 단종된 제품이지만.. 증말 손맛 예술입니다. 2.4칸 두대.. 노안에는 역쉬 짧은대...ㅋㅋ
오늘은 방류가 있는 금요일 ㅎㅎ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떡밥그릇도 없고 다른건 이미 다 차에 실어 넣었습니다.
왜냐구요? 괴기 나오는 시간에 낚시하면 됩니다.. 여긴 밥질 않합니다. ㅋㅋ 7.4km 전방 안성 운현정 사우나 가서
땀좀 흘리고 짬잠을 잠깐 청한후... 오늘 전투에 쓸 체력 보충 합니다.
사우나 오고가는 중간즈음에 있는데 매주 올거 같습니다...ㅎㅎ
이후 12시 반 즈음 도착 해서 떡밥을 준비합니다. 헌데...ㅠㅠ
요건 아쿠아 3합에 찐버거......
요건 아쿠아 3합에 향곡물?? (각종 5합곡물에 집어쌀및 약물포함되어 있습니다. )
거기다가 ㅋ 취미로 찾고 있는 붕어 입질 전용 물약. 물어뽕! ㅋㅋ
워낙 방류 붕어들의 먹성이 대단해서 글루텐은 밤낚을 위해 준비만 하고 양당고 2가지를 준비합니다. 근데.. 벌써 붕어차가! 끙!
도착 했습니다.. 떡밥 숙성시간이 필요한데.. 준비하느라 정신 없습니다..
윗 영상의 포인트 맨 오른쪽에.. 오늘도 착석 했지만, 저에게 이런 행운이.. ㅎㅎ 1번에서 15번 자리에 조사님이 없습니다.. 전혀...
아니! 이 잘나오는 곳에 1인 독탕으로 낚시를 ㅎㅎ 오늘 쌍백 함 도전해야 하는거 아닌가?? 란 착각을 해봅니다.
이후.. 방류는 되었고.. 약속된듯이 붕어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두가지 떡밥 준비는 개뿔! 암차이 없습니다.
몰넣어도 먹습니다.. 글루텐 단품.. 양당고.. 바늘 한개에 당고 하나..
근데 낚시가 서툴어서.. 낚시대 하나가.. 원줄이 1번 초릿대에 엉킵니다...ㅠㅠ 한대 포기...
어차피 한대면 충분.. .ㅋ 하지만.. 30여분후 또 편대 채비 하나가 또 엉킵니다.. ㅠㅠㅠ
하지만. 스페어 낚시대 하나 마지막을 한개 꺼냅니다...ㅋㅋㅋ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수파골드 A 한대에 강선 채비.... ㅎㅎ
외대 1편대 강선 달립니다.. 아주 션하게 달립 니다.. 낚시터 아니고 양어장 입니다..
중간 중간 쌍걸이도 나오면서 6시간이 못된 6시 50분경 3자리를 찍습니다.. 만쉐! ㅎㅎ
오늘 외대로 100수를 선물해준 진선이... 요거 물건인데.. 과다 판매?로 48시간내 품절의 위험이 있다고 하네요...ㅎ
요 살림망은 겨우 혼자 들어 올렸습니다.. 이젠 식사도 해야하고 나름 캠코더로 촬영도 하고픈게 있어서
준비좀 하느라 약 1시간을 자리를 비웁니다.. 그리고 다시 밤낚시 셋팅 !
왼쪽은 물약 않들어 간것과 오른쪽은 물약은 넣은것으로 분류 낚시를 시작했으나.... 두 떡밥의 차이는 전혀 없었습니다.
밤낚시에 입질은 조금 약아 졌지만.. 그래도 붕어가 연신 나와 줍니다.
그리고 적적하던 차에 옆으로 충북에서 오신 조사님 두분이 착석 하십니다.
백수찍고 다시 시작한다고 하니.. 저희는 외봉입니다.. 라고 하시네요... 에공 부끄럽습니다..
연타로 잡아낼 생각으로 또 다시 전투 낚시를 하려는데.. 매너 좋으신 조사님 두분이...
저희는 원봉돌, 외봉입니다.. 찌올림 좋게 붕어 입질좀 나누시죠.. 세자리 하셧으면.. 천천히 하셔도 될거 같은데요...
라는 좋은 말씀을 해주시네요..
오랜동안 잊고 있었던 추억을 생각나게 하시는 말씀이셧습니다.. 작년 도곡지 조행중에.. 옆조사 님이 집어가 잘되서
50수 이상 하시고 나니.. 옆조사님들 좀 잡으시라고 일찍 들어가 주무신 조사님덕에 혜택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에고 송구스러워라.. 지극히 맞는 말씀이고 1주일 내내 낚시터 오실려고 기다리시다가 레져는 나누는게 맞다는
생각을 일깨워 주셧습니다.. 살랑 살랑 느긎하게 외대로 해도 붕어는 나옵니다..
이젠 15번 잔교 좌대까지 3명이 즐김낚시 시간입니다.
한분은 쇠링 0.1그람 대자를 다섯개 끼우시고 2단, 3단, 입질 기다리시다가.. 아예 봉돌을 추가 하십니다.. ㅋㅋㅋ
정말 숨막히는 멈칫 멈칫 찌올림도 연출됩니다..
그리고 밤낚하신다고 새벽까지 즐기신다고 하시고 옆조사님 계실때 살림망 들어 올려야 해서
12시전에 더할까 말까 하다가.. 11시 59분.. 당일 치기 낚시를 마감 합니다.
두명이서 올리려다 물이 먹어 힘들어 세명이서 들어올린 살림망!... ㅎㅎㅎ 사진이 좀 많습니다.
1박2일 아닙니다.. 당일 치기 입니다.. 딱! 11시간 중 10시간 낚시.. 137마리로 마감한 하루 였습니다... 방류는 기본이죠..!
금요일 20여분의 조사님이 계셧지만.. 정말 대부분 엄청나게 잡으십니다..
횐님들... 금요일은 金광 입니다.. 기억하시면.. 좋은 즐거움이 있으실 겁니다.. 주말 대박하세요...
P.S : 이 낚시터는 돈이 굳습니다.. 어분 총 800CC 보리.. 550 CC 총 1350 CC 로 낚시하고.. 약 400CC는 옆조사님 드렸습니다.. 짐가방이 가벼워서 넘 좋습니다. ㅎㅎ
금광호수 낚시터를 즐기는 팁 한가지 드립니다.
100수 이상하셔서 약내리는 업자에게 판매하실분들 평일에 오셔도 소용 없습니다. 방류 붕어는 대부분 금, 토요일 다 나옵니다. 밥질 죽어라 해도 평일 낮에는 치어반 성어 반 나오니
밥질한 보람이 없으시겠죠? ㅋㅋ
이런분들께 좋습니다.. 평일에 호젓하게 밤낚시로 편안히 해질녘 부터 12시나 1시까지 30수 정도로 즐기실 분들.. 낮보다는 밤에 치어가 훨 덜 덥빕니다..
금요일에 퇴근후 오시더라도 해지고 부터 8시부터 당차게 마릿수 손맛 보실분들..
어쩔수 없이 주말에 오시면 많은 조사님으로 인해 소음으로 늦은밤 터집니다.. 6월로 갈수록 낮에는 뜨거워 지니 낚시대 펴시고 근처에 금광저수지 주변
좋은 식당과 편의시설에서 즐기시고 해지고 부터 낚시하시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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