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밀린 후기(3회)를 써봅니다.
끝도 없는 욕심! 마릿수.. 부린건 절대 아닙니다..ㅎ 자주 가다 보니 독탕에 저런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쫌 지난 8월 21일 큰비가 올줄 모르고 주 2회 출근 하다시피 하는 금광호수로 들어갑니다.
요즘 치어들 때문에 불편하시다고 손님이 많이 줄었으나, 저에게는 3연짱 100수 조과를 안겨준 행운의 낚시터..
50의 노안에 접한 편대낚시의 즐거움에 빠져 한가지 한가지 익혀 가면서 큰 즐거움에 빠져 삽니다.
이날은 큰비후 그나마 계시던 조사님도 퇴근하시고 지기인 채은아빠와 도란도란 낚시하다 지기는 자러가고...
독탕이 되버렸습니다.. ㅎ 카운터 누르기도 귀찮고... 해서 나오는 족족 살림망에 담다 보니..ㅎ 저리 되버렸습니다.
이날도 역시.. 아쿠아3합에 대하 보쌈으로 낚시를 즐겼습니다. 나중에는 헛챔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쌍포에서 외대로.. 그러다 바늘 하나도 빼버린 1침으로 달렸? 습니다.
전 사실 관절채비 쓰는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엉키는게 두렵기 때문입니다. 노안은 왔고.. 미세 입질은 3.2칸은 잘보이지도
않고.. 해서.. 양방터 중 2.4칸으로 낚시를 이만큼 즐길수 잇는 곳이 없어서 늘 이곳만 찾게 됩니다. 그래서 시간날때 마다..
이렇게 만들어 씁니다. 써보신 분들은 잘아시겠지만.. 증말 않엉키네요.. ㅎㅎ 이맛에 쓰는거 같습니다.
이날도 단 한개의 채비 손실없이 3자리를 통과? 했습니다.
희소식?
제 후기를 보시고 어렵게 어렵게 연락준 분이 계셧습니다.. 노안에 힘들어서 한번 써보고 싶다고 얼마를 주시면 되겠느냐고.. 해서
두개를 그냥 드렷습니다. 서울에서 그먼길을 오셔서 받으시겠다고 하시는데.. 별것도 아닌것을 넘 이쁘게 봐주셔서..
암튼 희소식은 이 금광호수 낚시터 지기인 채은아빠가 이채비를 주문자 제작 형식으로 만들어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렇게요...ㅋ
제아 아는 지식이 없어서 제가 만들었던것을 그대로 만들어 보라고 하였고.. 향후는 재원(길이, 사슬, 관절횟수)를 주시면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맹글어? 판매 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오니 필요하신 분들은 금광호수 낚시터 가셔서
협의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은 지난, 금요일.. 늦은 방류가 있던날 이었습니다. 저녘 6시가 넘어서 방류가 있던 터라.. 내심 12시 넘어 붕어가 제대로
붙을 것으로 판단하고 6시 도착, 8시 부터 본격적으로 낚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요만큼...ㅎ
즐겻습니다.. 이날도 쌍포에 양편대에 대하 보쌈...
그리고 어렵게 또찾은 두번눌린 은침의마지막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결과는??
GOOD이었습니다. 좌측은 눌린 4호, 우측은 눌린 5호 인데.. 저정도 마릿수를 잡은후에도 바늘 변형 없고..
허리힘이 강하고 목줄색이 고센PE합사여서 파란색 이었는데 장시간 사용후 목줄색이 변할 정도로 붕어에게 침을 놔주어도 ??
손톱위에서 미끄러 지질 않아 재사용 하였습니다. 날카로움도 한짱 합니다.
이 두번 눌린 은침은 현재 국내 판매가 되질 않는 제품이고 공동구매 계획이 없습니다. 제가 공동구매로 FEDEX로 받아
요청하신 분만 일괄 원가에 공급해 드렸기 때문입니다. 이또한도 광고 아닙니다.
당시 공동구매시 낚시터에서 판매 목적으로 금광호수 낚시터의 지기인 채은아빠가 이중눌린 4,5호 (국산 5,6호 크기)
판매의 목적으로 약 1000개씩 구매했습니다. 홍보나 광고를 할줄 몰라.. 20%밖에 아직 못팔았다고 합니다.
후불로 돈을 받기로 하고 제가 공동구매를 통해서 주었지만... 네! 좀 찌질해 보입니다.. 그래서 채은아빠에게
그냥 주겠습니다.. 공짜로... ㅎㅎ 제맘이니까요...ㅋㅋ
횐여러분.. 국내에 재고가 현재 없는 2중눌린 은침.. 현재 딱 요곳에만 있습니다. 함 써보세요.. 전, 허접한건 소개를 않드립니다.
써보고 좋은놈만, 말씀드립니다.
저런 바늘 구하려고 무미늘 바늘 참 엄청나게 사모았습니다.. ㅎㅎ 아래사진은 제가 사모은 바늘 반정도 됩니다. ㅋ
증말 미련합니다....ㅋㅋㅋ
요즘 사실 살치가 표층에 너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게다가 조사님들이 그닦 좋아하시 않는 치어들도 간간히 들어 옵니다.
팔에 테니스 엘보가 와있어서 유일하게 2.4칸으로 손맛 볼수 있는 이곳을 찾습니다.
그래서 금토일월 늦은 오후 식사하고 저녘이 다되야 낚시터에 도착합니다.. 살치 등살도 피하고 붕어 잘나올때 잡아내려구요...ㅎ
대하는 늘 낚시터에 비치되어 판매되고 있으니 도착시 구매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어제와 오늘 마지막 3번째 조행 후기....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중 하나인 파워메거진 촬여이 있다고 해서..ㅎㅎ
네... 방송 한번 타보겠다고 죽기 살기로 함 해봤습니다...ㅋㅋㅋㅋㅋ
나오는 순간 4짜? 인줄 알았으나...ㅎㅎ 역쉬 눈이 나쁩니다.. 제가... ㅋ 37cm이 넘는 아찔한늠...ㅎㅎ 이때도 역쉬 누번 눌린 은침5호는
변형이 없이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촬영때 사진한장 나오겠다...ㅎㅎ 내심 웃으면서 밤새 잡았으나....ㅠㅠㅠㅠㅠ 베스보팅 촬영후 오느라 7시반에 오기로한 촬영팀이
10시가 되도 않와서 넘 졸려서 집으로... 방송출연??은 아무나 하나...ㅋㅋㅋㅋ
이번에 처음 직구로 구매해본 1.5mm 경심망.. 25cm 깊이라 붕어도 툭 털어도 살림망으로 쏙 들어가고...
바늘 잘빠지고 뜰채질 물저항 없고.. 게다가 싸게사고...ㅎㅎ
이맛에 직구 합니다...
전.. 금광호수 낚시터 이렇게 즐깁니다.
낮에는 쉽니다... ㅎ 살치 싫어여....
저녘이후 어분계열로만 집어 합니다.. 보리계열 들어가면 치어성화 때문에여...ㅎ
그래서 어분콩알을 하다가.. 입질이 오면 대하 보쌈으로 잡아 냅니다.. 쫌 귀찮은가여?? ㅎㅎ
근데 전 답이 없습니다.. 엘보에 3.2칸은 들지도 못해서요...
가을밤 정말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게다가 금광호수는 큰 저수지 옆이어서 온도가 조금더 떨어집니다..
방한쬐금 더하셔서.. 가을붕어의 당찬 손맛 함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
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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