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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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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감아드는 6월의 열기가
뿜어내는 시작한 7월~!
이글거리는 더위가
이제는 본격화되겠네요.

6월이 태양의 열기를
땅속으로 저장했다면,
7월은 습기를 머금은
지열이 발산되면서,
더욱 뜨겁고 덥게 느껴집니다.

이제 잠시 숨을 고르면서
삶의 여유를 찾고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어느 해보다 혼란했던 2020년
여기까지 잘 오셨습니다.
남은 절반의 시간
잘 쉬고 또 잘 살아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휴가 시즌
휴가철 가볼 만한 곳을 둘러봅니다.
오늘은 전천후 붕어 낚시터
신창 오목낚시터입니다.

10만 평 수초무더기 월척쇼~!
신창 오목지

충남 아산시 신창면 소재 오목지는
인근 마을 이름을 따
‘새터지’로도 불리는
평지형 저수지입니다.

이곳은 아산권을 대표하는
수면적 10만 평의 대류지로
붕어 생육의 필수 조건인
갈대, 부들, 뗏장 수초와
수몰 나무 군락이
아주 멋지게 발달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환경 덕에
‘붕어 화수분’이라 할 정도로
어자원의 개체수도 엄청나지만,
수입 붕어도 한 두 해 묵으면
토종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인데요.

특히 토종 꾼에게는 로망 같은
체고가 좋은 대물 혹부리가
심심치 않게 출몰해
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이처럼 뛰어난 서식환경에
안락한 시설이 더해지니,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붕어터이기도 한데요.

한적한 평일 이곳에서 조우들과
모처럼 힐링낚시를 즐겨 봤습니다.
자~ 그럼 즐거운 추억이 가득했던
오목지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목낚시터 관리동입니다.
입어는 이곳에서 하시면 되고
간단한 음료와 간식,
소품 및 조구 용품과 미끼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오목지 대표적인 시설은
연안 좌대와 잔교 좌대,
개인 방갈로, 수상방갈로 등으로
구분되는 데요.

우선 봄철 상류권
갈대 포인트에서
중류권으로 이동 배치된
잔교 좌대 모습입니다.

3칸 기준 연안으로는 1.5미터
저수지 쪽으로는 2미터 내외로
바닥 정리가 잘되어 있고
포인트 여건이 좋아
단골 꾼들이 주로 찾는 곳인데요.

잡어의 극성이 심한 한 낮 보다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어스름한 저녁과 새벽에
근사한 찌 올림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엔 개인 방갈로 시설인데요.
정오부터 해지기 전까지는
내부가 덥습니다.
이 시간에는 입질도 없죠.

하지만 밤에는 선풍기가 있어.
모기의 성화도 없고,
수상 방갈로나 노지낚시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혼자 밤낚시 한다면
굳이 수상 방갈로
얻을 필요 없습니다.
특히 동틀 무렵 입질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연안 시설을 구경했으니,
이번엔 배를 타고
수상 방갈로를 둘러보겠습니다.

다양한 구색을 갖춘 좌대는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각각의 개성이 있는 데요.

우선 공통적으로
10만 평에 넓게 분산되어
주변 좌대의 소음과 불빛의
방해가 없어 호젓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목지 단골 꾼들은
대류지 특성상 포인트별로
수심, 어종, 낚시 패턴이 달라서,
저수지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고 하는데요.

늘 같은 곳이지만
발견하지 못한
새로움을 다시 찾아내는 것~
대류지의 매력은 이런 겁니다.

마치 오랜 친구의
낯선 버릇을 찾아내고는
언제 적부터였냐고 묻는 것처럼,
섭섭하고도 미안한 마음과 함께
더욱 가까워짐을 속으로
즐기게 되는 것이죠.

익히 잘 알고 있지만,
몰랐던 포인트의
새로운 고기 한 마리는
아마도 그런 즐거움일 것입니다.

오목지는 그런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고요.^^

유명 포인트는 평일에도
자리 잡기 어려우니,
좌대 출조를 할 때는
예약을 서둘러야 합니다.

시설도 좋지만 휴가시즌 때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바가지요금이 없어
방갈로는 인기 만점이거든요.

오늘 제가 낚시할 자리는
평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연밭 포인트입니다.
금방 대물이 튀어나올 듯한
멋진 포인트인데요.

낮에는 치어의 성화가 있었지만,
어스름이 깔리며 묵직한 입질이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어종은 민물고기는 없는 고기가
없다 할 정도로 다양한데요.
이날 궂은 날씨 탓에
주로 향붕어가 반응합니다.

요즘 밤낚시가 좋다고 하니,
미리 저녁을 청해봅니다.
인근 식당에서 배달되는데
간이 삼삼하고 담백해서
제 입맛에 잘 맞네요.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밤낚시로 돌입합니다.
포인트는 2.4~3.2칸을 기준으로
바닥이 정리되어있고,
연밭 가까이 공략할 때는
짧은 수초찌도 준비하세요.

낮부터 잔뜩 찌푸린 하늘이
밤엔 궂은 비를 뿌립니다.

오락가락하는 비바람 속에서도
심심치 않게 입질이 오니,
쉽게 낚싯대를 내려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물 잉어와 맞짱도 떠보고,
아쉽게 랜딩하다 떨구기도 하면서
밤낚시 즐겨 보았는데요.
거세진 비에 결국 1시에 포기하고
아침장을 맞이합니다.

해가 뜨자 잡어의 성화가
스멀스멀 시작되는 상황이지만,
붕어가 들어오면 거짓말처럼
까부는 입질이 사라지고
점잖은 찌올림을 보여주네요.

작년 이맘때는 토종붕어만
줄줄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오늘은 향붕어와 놀아야겠네요.
손맛 좋고 입질 좋은 데,
뭐~ 아무렴 어떻습니까?

참고로 장마 후엔
토종 대물이 잘 낚인다고 하는 데요.
오는 주말 만수위의 오목지가
토해낼 대물쇼가 기대되네요.^^

저희 일행은 월척 사이즈를
다수 포함해서 10여 수 정도
손맛을 보았는데요.

비를 피해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어,
조과가 아쉽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시설 좋은 좌대에서
편히 낚시를 즐겨
나름 만족하는 조행이었습니다.

옆 좌대도 구경해 볼까요?

다들 초저녁에 손맛을 보다가
비를 피해 두꺼비 잡다 보니,
다들 조과는 비슷한 상황입니다.

수초에 바짝 붙이기보다는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적당한 수심을 공략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합니다.

씨알 선별은 늦은 저녁부터
밤이 깊을수록 좋아지는 데,
피딩 시간은 조사님들마다
제각각이라 콕~ 집어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다만 더위로 인한
체력소모가 많은 여름 시즌이니,
해뜰녘, 해질녘 선택과 집중이
중요할 듯합니다.

특히 여름이 깊어질수록
해 뜨기전 조과에
대물이 자주 출몰한다고 하니,
혹부리가 보고 싶다면,
이 때를 놓치지 마세요.

미끼는 양어장 템포 낚시,
자연지 대물낚시 모두 가능한 곳이니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시되,
잡어 성화를 감안해
지렁이보다는 글루텐을 추천하고요.

이날 궂은 날씨로 그간 명성에 비해
상당히 아쉬운 조과지만,
적당히 쉬고 즐기는 힐링 낚시라면
이 정도 조과라도
즐겁지 않을까요?
오목낚시터는 10평 평지형 저수지로
뗏장, 마름, 연, 부들 등
수초군락이 잘 발달해
그림 같은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방류되는 붕어 외에도
자생 떡붕어와 대물 토종붕어의 개체수도
넉넉한 자원을 자랑하는
붕어 화수분 같은 곳 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17동의 수상좌대는
위생적이고 깨끗한
포세식 화장실은 기본이고,
TV, 냉장고, 커피포드 등 편의시설과
무더위를 날리는 에어컨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여름휴가철 가족과 함께 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피서낚시터로 추천 합니다.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낚시터정보>
위 치 : 충남 아산시 신창면 오목2리 45번지
(네비게이션:오목낚시터/새터저수지검색)
전화: 010-8266-6414 / 041-533-6315
면 적 : 약 10만평
어 종 : 토종붕어,떡붕어,잉어, 빠가사리.메기 등
수 심 : 1~3m
미 끼 : 새우, 떡밥, 어분, 지렁이
입어료 : 노지 20,000원
* 부대시설 : 식당, 매점, 수상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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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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